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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브루노 마스 충격적 근황…“도박에 빠져 660억 원 빚져”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도박에 빠져 수백억의 빚을 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스네이션’은 한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브루노 마스가 도박으로 인해 MGM 그랜드 카지노 측에 5000만 달러(한화 약 667억 원)의 빚을 졌다”고 보도했다.이 소식통은 “MGM은 사실상 브루노 마스를 소유하고 있다”며 “그는 카지노와의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연간 9000만 달러(한화 약 1200억 원)를 벌지만 세금을 납부한 후 빚을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브루노 마스는 MGM과 2016년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브루노 마스는 매년 MGM 리조트에서 여러 차례 공연을 진행해 왔는데 리조트를 방문할 때마다 카지노에 들러 도박을 즐기다 막대한 빚을 졌다고 매체는 전했다.MGM 리조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브루노 마스의 공연 관람권을 포함한 숙박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옵션 구성에 따라 달라지며 2인·2박 기준 1078~4778달러의 금액대로 책정돼 있다.관련해 브루노 마스와 MGM 측은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매체는 “양측에 입장을 요청했으나 답변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한편 브루노 마스는 ‘메리유’(Marry You), ‘저스트 더 웨이 유 알’(Just the Way You Are), ‘업 타운 펑크’(Uptown Funk)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팝스타다.지난해 6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당시 브루노 마스의 내한 콘서트에는 방탄소년단 RM을 비롯해 빅뱅 지드래곤, 배우 송혜교, 이수혁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8 19:35
산업

크리스챤 디올 뷰티, ‘디올 소바쥬 팝업 스토어’ 열어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디올 소바쥬 팝업 스토어를 다음달 9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지하 1층 더 크라운 행사장에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디올 소바쥬 팝업 스토어는 지난 15일 오픈을 기념해 디올 뷰티 코리아 앰버서더 배우 이준호를 포함해 배우 이수혁, 보이 그룹 더보이즈의 주연&현재, 그리고 모델 홍태준 등 총 5명의 탑 셀럽 및 모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디올 소바쥬는 팝업 스토어 내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존을 통해 대담한 후각적 뷰티의 정수를 담은 감각적인 향수 & 프래그런스 리추얼 아이템을 선보인다. 디올 소바쥬의 강렬하면서도 상쾌한 향기로 온 몸의 감각을 깨우는 에센셜 그루밍 리추얼 & 제스처를 경험해볼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조용준 기자 2023.09.21 15:09
연예일반

이수혁·이다희·아린 ‘S라인’으로 호흡... 내년 공개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S라인’이 주요 캐스팅을 공개했다.배우 이수혁과 이다희, 아린이 드라마 ‘S라인’에 출연한다. ‘S라인’은 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 이어진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사람들의 머리 위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수혁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S라인의 진실을 쫓는 형사 한지욱 역을 맡았다. ‘내일’, ‘밤을 걷는 선비’, ‘고교처세왕’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이 담긴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수혁이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다희는 독특하고 엉뚱한 매력을 지닌 고등학교 선생님 규진으로 분한다. 드라마 ‘아일랜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뷰티 인사이드’ 등의 작품에서 당차고 톡톡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그의 연기가 기대된다. 여기에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를 통해 연기자로 인정 받은 걸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이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는 고등학생 현흡으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S라인’은 올해 후반작업을 마무리하여 2024년에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4 12:22
연예일반

‘경영난’ 前소속사 떠난 박유나, YG엔터에 새둥지

배우 박유나가 YG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유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유나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라며 “다양한 작품에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여준 박유나가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2015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한 박유나는 ‘비밀의 숲’,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 ‘스카이 캐슬’, ‘호텔 델루나’, ‘여신 강림’, ‘너와 나의 경찰 수업’ 등을 통해 주목할 만한 차세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특히 박유나는 ‘스카이 캐슬’에서 ‘가짜 하버드생’ 차세리 역을 맡아 극적 재미를 더했고, ‘호텔 델루나’에서는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1인 2역을 찰떡같이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15일 개봉하는 영화 ‘보호자’에서는 주인공 수혁(정우성)을 노리는 빌런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박유나는 앞서 전 소속사가 경영난으로 폐업 수순을 밟자 계약을 해지했다.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장현성, 정혜영, 유인나, 유승호, 수현,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손나은 등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4 13:33
연예일반

전종서‧김무열‧지창욱 ‘우씨왕후’, 벌써 뜨겁다…연기 대결 ‘팽팽’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가 팽팽한 연기 대결을 자랑했다. 1일 ‘우씨왕후’(연출 정세교, 극본 이병학, 제작 앤드마크 스튜디오, 콤파스 픽쳐스,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진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드라마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배우 전종서를 비롯해 김무열, 지창욱,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 전배수, 조한철, 김도윤, 이해우, 강영석, 정재광, 송재림, 박보경이 왕좌를 향한 24시간의 추격전을 그려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정세교 감독과 집필을 맡은 이병학 작가, 그리고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자리했다. 함께 작품을 완성할 동료들과 힘찬 인사를 나눈 이들은 대본리딩이 시작되자마자 캐릭터에 깊게 몰입하며 추격전의 서막을 열었다.전종서는 미와 지성을 갖춘 고구려의 왕후 우희 캐릭터의 당찬 기개와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왕후의 기품을 또렷하고 힘있는 목소리로 완성했다. 고구려의 국상 을파소 역의 김무열은 노련한 완급 조절로 지략이 뛰어난 캐릭터의 어조를 그대로 살렸다. 고구려의 왕 고남무 역을 맡은 지창욱의 묵직한 발성은 대본리딩 현장을 전쟁터의 한복판으로 둔갑시켰다.우희의 언니이자 태시녀 우순 역의 정유미와 왕위 계승 후보 고발기 역의 이수혁은 안정감 있는 연기로 눈코뜰 새 없이 빠르게 흘러가는 추격전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기에 왕당의 대모달(대장) 무골 역의 박지환은 대사만으로도 액션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생동감을 자아냈다.여섯 배우와 함께 ‘우씨왕후’의 세계관을 완성할 명품 배우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전배수와 조한철은 왕후 우희의 집안인 우씨 가문의 가장인 우소와 우도 역을 맡아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에 몰입도를 더했다. 김도윤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왕을 모시는 최측근 송우 역으로 대사마다 궁금증을 유발했다.이해우(모치 역)는 박지환과 왕당의 일원으로 호흡을 맞추며 박진감을 선사했고 고구려 왕자들을 맡은 강영석(고연우 역), 정재광(고계수 역)의 개성 강한 목소리 톤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송재림과 박보경은 각각 폐위된 왕자 고패의와 고씨 왕가를 멸하려는 졸본의 연비로 추격전의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우씨왕후’는 이날 첫 촬영을 시작, 오는 2024년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최정상 파라마운트+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1 08:32
연예일반

‘보라! 데보라” 유인나 “실제 연애? 서툰편...이별 후 울기도”[일문일답]

‘보라! 데보라’ 주연배우 유인나가 애정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유인나는 25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연애코치 '데보라'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의 흥망성쇠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현실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유인나는 실연 후 아픔을 담은 처절한 감정부터 거침없는 솔직함, 사랑하는 사람과의 애틋한 사랑까지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을 촘촘한 연기력으로 깊이 있게 표현했다.유인나는 최종회에서 감정에 솔직한 보라 그 자체가 되어 이수혁(윤현민)에게 “좋아해요. 수혁 씨를 내가 많이 좋아해요”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마지막까지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수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신한 보라는 그토록 원했던 노주완(황찬성)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며 ‘사이다 일격’을 날리기도 했다. ‘보라! 데보라’를 마친 소감은?오랜 시간 함께한 보라와 ‘보라! 데보라’를 떠나보내야 한다니 실감이 나지 않네요. 종영 후에도 자주 꺼내보는 작품이 될 것 같아요.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 분들, 배우분들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고요. 살면서 받을 예쁨을 다 받은 것 같다고 느낄 정도로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또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요.처음 ‘보라! 데보라’ 대본을 읽었을 때 든 느낌은?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이 대본은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너무 현실적이고 재밌어서 가슴이 벅차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 뼈아픈 현실을 정면 돌파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보라 캐릭터가 너무 딱하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해서 잘 표현해내고 싶은 열정이 가득 차올랐어요. ‘이 캐릭터! 내가 하고 싶고 잘할 수 있어!’ 했던 것 같아요.‘보라! 데보라’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보라! 데보라’는 아주 아주 현실적이고 때론 달콤하기도, 때론 아프기도 한 연애 이야기가 여러 커플에 의해 보여집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 것 같아요. 그래서 위로도 되고 깨닫게 되는 것도 많아요. 또 ‘이쯤 되면 왕자님이 나타나야지’ 하는 순간이 훨씬 지나서도 그런 마법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는데요. 그런 현실성이 ‘보라! 데보라’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데보라 역을 준비하면서 특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연애코치, 인플루언서, 방송인, 블로거, 작가로 다양하게 활동하며 당당하고 화려해 보이는 보라는 사실 남들의 눈치도 많이 보고, 생각도 눈물도 많은 여린 친구인데요. 예쁘고 순수하다고만은 봐줄 수 없는 보라의 복잡한 면모를 밉지 않게 표현하고자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어요.유튜브에서 연애코치를 검색해보기도 했어요. 실제 연애코치로 활동 중인 분들은 어떤 말을 어떤 말투, 어떤 표정으로 하는지 궁금했는데 생생한 자료가 있어서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스타작가, 인플루언서의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와 태도를 표현하려고도 노력했어요. 정확하고 빠른 말투, 화려한 패션 등에도 신경을 써서 보라의 매력이 잘 드러났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또, 예능 ‘선다방’ 진행을 맡았던 경험, 라디오 DJ로 활동하면서 청취자들과 소통했던 경험 또한 보라를 연기하는데 좋은 자양분이 되어주었던 것 같아요.보라와 닮은 점, 다른 점이 있다면?저도 주변 친구들의 연애 상담은 정말 잘해주는데 보라처럼 정작 제 연애는 서툰 편이에요. 퐁당 빠지면 바보 같은 행동을 일삼기도 하고 이별 후에는 보라처럼 많이 울기도 하죠. 다른 점이 있다면 저는 보라처럼 저지르는 용기는 없는 것 같아요. 술을 잘 못하기도 하고요. 보라는 술의 힘을 빌려 엄청난 일들을 벌였잖아요. 그 부분은 닮지 않아 천만다행이에요 하하.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이 있다면?4화 골드미스 파티 신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보라가 굉장한 실언을 쏟아내는 신인데 대사 양도 많고 관객도 많아 매우 긴장됐거든요. 가장 떨리는 그 신에서 정작 저는 술에 취해 가장 릴렉스되어 있는 연기를 해야 했기 때문에 정말 많은 연습을 했죠. 그런데 당일에 슛이 들어가자, 이상하게도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고 내면 안으로 들어가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한 번에 오케이를 받았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수많은 출연자 분들의 박수를 받았는데 그때 너무 행복했어요.5화에서 보라가 주완의 집 앞에 찾아가 매달리는 신이 있는데 이때도 같은 경험을 했어요. 연기를 하다 보면 그 상황이 진짜가 되어버린 듯한 감정이 될 때가 있는데요. 그때 정말 짜릿해요!현실 공감을 일으키는 내레이션들이 화제였다. 인상 깊었던 내레이션을 꼽는다면?‘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저는 이 말이 참 좋았습니다. 이별의 후유증으로 인해 마음속 지옥에서 허우적거리던 보라가 한참 만에 자신을 추스르고 병원에 가려고 땅을 밟고 밖으로 나왔을 때 했던 내레이션이에요.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바람을 맞이하고는 살아있음을, 살고 싶음을 느낀 순간이라고 생각했어요. 뜨겁고 힘들었던 계절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찾아와주는 자연의 고마움, 시간의 고마움, 망각의 고마움...그 모든 것이 함축된 아주 담백하고 진실된 문장이라고 생각해요. 살다가 지칠 때 바람만 불어도 살 의지가 조금은 달라지는 그런 행운이 모두에게 있었으면 좋겠어요”보라에게 한마디 전한다면?보라야! 사랑해! 너의 과거도 현재도 다 사랑해! 너의 오른쪽도 왼쪽도 다 사랑해! 나중에 다 너를 잊더라도 나는 너를 사랑해! 맘껏 너답게 행복하렴!!늘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기 위해 노력하는 유인나.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하나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많은데요. 보라를 연기하면서 어떤 감정이든 매우 깊이가 있는 인물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은 여러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항상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한마디.그동안 보라 연애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며 함께 울고 웃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신 덕분에 정말 행복했어요. 여러분의 인생에 펼쳐질 모든 종류의 사랑이 다 반짝반짝 빛나길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6 17:36
뮤직

강승윤·구준회·비비지 참여...‘보라! 데보라’ OST 합본, 오늘(25일) 발매

‘보라! 데보라’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던 OST 합본을 공개한다.최종회만을 앞둔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의 OST 풀 트랙이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드라마에 삽입된 가창곡 8곡과 스코어 트랙 28곡이 함께 수록된다.앨범에는 서정적인 감성으로 ‘과몰입 유발 로맨스’에 정점을 선사한 위수(WISUE)의 ‘특별한 하루’를 시작으로 현실적이면서도 애절한 가사로 이별을 노래한 빌리어코스티의 ‘돌아설게’,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소정의 ‘이기는 연애’, 멀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데일로그(Dailog)의 ‘Again’이 담긴다.이어 알 듯 말 듯 어려운 사랑에 관한 마음을 표현한 강승윤의 ‘하프 앤 하프’(Half & Half), 사랑에 빠진 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구준회의 ‘우연히, 사랑’,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사랑을 시작할 때의 설레는 감정을 그려낸 비비지(VIVIZ)의 ‘메이크 미 러브 유’(Make Me Love U), 레트로한 시티팝 장르와 청아한 보컬이 인상적인 김아름의 ‘덧칠’까지, 드라마에 쓰인 음악들을 통해 매회 깊은 여운을 선사했던 순간들을 되살린다.‘보라! 데보라’의 스코어 트랙 작업을 담당한 하근영 음악감독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나쁜 엄마’를 포함해 ‘괴물’, ‘월간집’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다채로운 분위기를 이끌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25일 9시 ENA에서 최종회가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5 12:05
연예일반

‘보라 데보라’ 측 “아우슈비츠 대사, 신중하지 못했다..역사적 비극 소비 의도 NO” [공식]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의 제작사 측이 외모 관리의 중요성을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생존에 비유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보라 데보라’ 측은 17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9화 방송에서 언급된 특정 대사로 인해 불편함을 드린 점에서 사과드린다”며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정확한 시각으로 언급했어야했는데, 신중하고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지난 10일 9회 방영분에서 논란이 불거진 뒤 일주일만에 입장을 밝힌 것. ‘보라 데보라’ 9회에서는 데보라(유인나)가 외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언급해 논란이 됐다. 데보라는 이수혁(윤현민)에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는 자기 배설물 위에 누워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누군가는 한 컵의 물을 받아서 반만 마시고 나머지 반으로는 세수를 했다. 유리 조각으로 식판 뒤 얼굴을 보면서 면도도 했다. 그리고 살아남았다”며 “외모를 가꾸고 치장하는 건 생존의 문제다. 솔로로 살아남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이후 해당 대사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성토의 대상이 됐다. 여성의 외모 꾸미기를 아우슈비츠 수용소 생존에 빗대 이야기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 대사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에서도 비판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하지만 ‘보라 데보라’ 측은 이 같은 비판에도 일주일 동안 일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가 이날 일간스포츠에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전한 것.‘보라 데보라’ 측은 “역사적 비극을 가볍게 소비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린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제작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한편 유인나, 윤현민 주연 ENA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력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면서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하 ENA ‘보라 데보라’ 제작진 입장 전문.ENA ‘보라 데보라’ 제작진입니다.지난 5월 9일, ‘보라 데보라’ 9화 방송에서 언급된 특정 대사로 인해 불편함을 드린 점에 사과드립니다.역사적 사실에 대한 정확한 시각으로 언급했어야했는데, 신중하고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했습니다.역사적 비극을 가볍게 소비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리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제작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7 19:13
연예일반

[포토] 이수혁, 납치하고 싶은 냉미남 비주얼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진행된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크루즈 쇼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5.16/ 2023.05.16 21:20
연예일반

‘보라! 데보라’ 아우슈비츠 수용소 언급 논란

‘보라! 데보라’가 외모 관리의 중요성을 아우슈비츠 수용소 일화에 비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0일 방송된 ENA ‘보라! 데보라’ 9회에서 데보라(유인나)는 외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언급했다.극 중 데보라는 이수혁(윤현민)에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는 자기 배설물 위에 누워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누군가는 한 컵의 물을 받아서 반만 마시고 나머지 반으로는 세수를 했다. 유리 조각으로 식판 뒤 얼굴을 보면서 면도도 했다”고 말한다.이어 “그리고 살아남았다. 외모를 가꾸고 치장하는 건 생존의 문제다. 솔로로 살아남아야 하지 않겠냐”고 묻는다.방송 이후 일각에서는 유대인이 독일 나치에 학살당하던 중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한 행동을 대사에 적용한 것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일었다.한편 ‘보라! 데보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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