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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이브 “정산금 따뜻…그래도 유재석이 훨씬 부자” (‘핑계고’)

그룹 아이브가 정산금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유튜브 ‘뜬뜬’ 채널에 공개된 ‘미니 핑계고’에 아이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이 같은 소속사인 가수 케이윌에 대해 언급하자 안유진은 “진짜 이사님 같은 느낌이시다”며 “실제 이사님은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원영이 “회사에서 진짜 마주칠 일이 자주 없다”고 덧붙였다. 레이는 “정산 날에 회사에 갔는데 계시더라. 만나면 오늘 하루가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이 “정산 어땠느냐. 따뜻했느냐”고 묻자, 레이는 이에 긍정하며 테이블 위 토스트를 가리킨 후 “이거 다 살 수 있다”고 답했다. 리즈가 “선배님께서 훨씬 부자신데”라고 너스레를 떨자, 유재석은 “그렇게 얘기하면 내가 곤란해지지. 우리 토크 좀 거리감 느껴지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유재석은 “소위 말해 인기가 높아지고 성과가 날수록 회사에서 대우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에 안유진은 “항상 잘해주시긴 했는데 의견을 들어주신다는 게 너무 좋더라”며 “앨범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견도 내고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훨씬 재밌어진다”고 전했다.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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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야한 사진관’ OST 참여…역시 믿고 듣는다

가수 케이윌이 ‘믿고 듣는’ OST를 선보인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측은 23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OST 케이윌의 ‘나의 모든 시간에’를 발매했다.‘나의 모든 시간에’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발라드곡으로, 부드러운 피아노와 섬세한 스트링 연주가 더해져 깊이 있는 울림을 들려준다. ‘사소한 모든 순간에 그대가 있어요 여기 내 곁에’, ‘웃음 띤 얼굴 그 속에 맺힌 눈물은 어쩌면 나와도 닮아서’ 등의 가사는 서기주(주원 분)와 한봄(권나라 분)의 가슴 아픈 서사를 담고 있다. 케이윌은 뛰어난 보컬로 곡을 소화, 한층 풍부한 감성으로 곡을 완성했다. 극중 서기주, 한봄이 그려내고 있는 가슴 먹먹한 로맨스 라인을 한층 감동적으로 꾸며주며 전율을 선사했다. 이 곡은 정승환 ‘너였다면’, 폴킴 ‘있잖아’, 멜로망스 ‘짙어져’ 등 인상적인 OST를 다수 발표하며 사랑받은 프로듀싱 팀 1601(정승현, 박태현)과 김재환 ‘어떤날엔’, 휘인 ‘바라고 바라’, LUCY ‘찾았다’ 등 유려한 노랫말을 써 온 김호경 콤비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한편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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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고시원→자가.. 부모님 모신 지 8년 돼” (구해줘! 홈즈)

가수 케이윌과 개그우먼 엄지윤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서울의 솔(Soul)을 느낄 수 있는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게스트로 케이윌과 엄지윤이 함께한다.의뢰인은 20년간 국제 NGO(비정부기구)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 때문에 오랜 기간 해외에서 생활을 했다. 정착을 위해 2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으나, 너무 달라진 서울의 모습에 집 구하기가 쉽지 않아 '홈즈'에 의뢰를 했다. 희망 지역은 서울 중구와 종로구 등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로 3억~4억 원대를 희망했다. 복팀에서는 케이윌과 개그맨 장동민, 덕팀에서는 엄지윤이 대표로 나선다. MBC에 4년 만에 출연한다고 밝힌 케이윌은 ‘케이윌 홈즈’의 애청자라고 했다. 그동안 왜 안 나왔냐는 코디들의 질문에 “불러줘야 나오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케이윌은 “고시원부터 시작해 반지하, 그 건물의 1층 등 이사를 자주 다녔다. 현재는 부모를 모시고 자가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를 모신 지 7~8년 됐는데, 3~4년이 딱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즉석에서 본인 부모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케이윌과 장동민은 매물이 있는 종로구 혜화동으로 향한다. 케이윌은 혜화동과의 인연이 많다고 고백하며, 데뷔 전 첫 공연을 혜화동에서 했다고 밝혔다. “대학로 극단에서도 입장 안내를 진행하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당시 마로니에 공원에서 비둘기와 함께 많이 잤다”고 떠올렸다.케이윌과 장동민은 지난 2022년 리모델링을 완료한 다세대 주택 1층을 매물로 소개한다. 해당 매물은 나무로 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방 3개와 화장실 2개가 갖춰져 있다. 1층만 사용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도 있어 기대감을 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07:46
예능

케이윌, 전소미와 남다른 인연 공개 “내 나이 많다고 울어”(강심장VS)[TVis]

가수 케이윌이 전소미와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케이윌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좋아하던 10대 소녀팬과 만났다고 이야기했다.케이윌은 “그때 MC가 애교를 시켜서 ‘33짤’이라는 애교를 했다. 그런데 그 애교를 들은 소녀팬이 우는 거다. ‘왜 그렇게 나이가 많냐’고 했다”고 털어놨다.알고 보니 이 소녀는 전소미였다고. 케이윌은 “나중에 전소미가 데뷔하고 나서 만났다. ‘그때 왜 그랬느냐’고 했더니 그땐 자기가 너무 어렸다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2 23:56
예능

케이윌 “살바도르 달리 진품 소장, 전현무 그림이랑 같이 둬”(강심장VS)[TVis]

가수 케이윌이 그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케이윌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전현무의 화풍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케이윌은 “전현무가 코드쿤스트 그림을 그려준 걸 봤을 때는 그냥 웃었다. ‘(그림을) 못 배운 사람이 그린 그림이다’ 싶은 느낌이었다”며 “그런데 김광규에게 가서 그림을 그려준 걸 보고 진짜 발상이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현무에게 전화를 해서 ‘나 형 그림 갖고 싶어’라고 했다”말했다. 전현무는 “사실 처음에는 날 놀리는 줄 알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케이윌은 “그래서 그림을 받았다. 내가 (살바도르) 달리 그림을 가지고 있는데 그 옆에 전시해 뒀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다른 출연진은 “진품이냐”고 물었고 케이윌은 “그렇다”고 답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2 23:40
예능

케이윌 “‘태조 왕건’ 농민군 495번으로 출연”(강심장VS)[TVis]

가수 케이윌이 이색 엑스트라 경력을 소개했다.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문세윤은 “김준현이 음악 욕심이 많다. 대학가요제 출신이라더라”고 했다.이를 들은 김준현은 “예선탈락을 했다. 무대에 서지는 못했다. 대학가요제를 지원만 했다”고 했고, 이지혜는 “그렇게 말하면 나도 승무원 출신이다. 지원서는 넣어 봤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자 케이윌은 “나도 배우 출신이다. 드라마 ‘태조 왕건’에 엑스트라로 출연했다. 농민군 495번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2 23:14
연예일반

케이윌, ‘데뷔 17주년’ 맞아 “변함없는 사랑 감사, 보답하겠다”

가수 케이윌이 데뷔 17주년을 맞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어느덧 데뷔 17주년을 맞이했는데, 17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형나잇(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올해는 앨범으로도 꼭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과 더불어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케이윌의 공식 SNS를 통해 데뷔 17주년을 기념하는 축전 이미지를 공개했다.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케이윌을 상징하듯 축전 이미지에는 내추럴하면서도 다채로운 케이윌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지난 2007년 3월 6일 정규 1집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2009년 11월 발매한 정규 2집 타이틀곡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비롯해, 2012년 10월 발매한 정규 3집 파트1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Please Don’t…), 2013년 4월 발매된 정규 3집 파트2 타이틀곡 ‘러브블러썸’(Love Blossom)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특히 발매한 지 11년이 지난 ‘러브블러썸’은 ‘봄 연금송’이라고 불릴 만큼 현재까지도 봄이 돌아오면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는 메가 히트송이기도 하다. 또 앨범과 함께 케이윌은 지난 2016년 방영된 KBS2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 지난 2018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내 생에 아름다운’ 등 발매하는 OST마다 ‘믿고 듣는 OST’ 계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듯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는 케이윌이 발매한 음원의 전체 누적 스트리밍 수가 19억 8424만을 넘어서고 있다. 영역을 넓혀 케이윌은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지난 2016년과 2018년에는 두 번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작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주연 콰지모도를 맡아 탄탄한 보컬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케이윌은 제11회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어 2021년 ‘그레이트 코멧’ 초연에서 열연을 펼쳐 호평받은 바 있는 케이윌은 3년 만에 또다시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 케이윌은 오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주연 피에르 역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밖에 재치와 센스를 겸비한 케이윌은 예능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다채롭게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짐종국(GYM JONG KOOK)’, ‘스튜디오 와플’의 ‘봉고라이브’ 등에 출연해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케이윌은 오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출연을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19:51
연예일반

케이윌,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캐스팅… 주인공 피에르 役

‘명품 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으로 돌아온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오는 3월 26일부터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시작될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주연 ‘피에르’ 역에 캐스팅됐다.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미국 유명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작품의 콘셉트에 맞게 무대와 객석을 개조하여 관객들과 호흡하는 것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고전과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선보인다.케이윌이 맡은 ‘피에르’는 아코디언과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극의 문을 열고 닫는 인물로, 부유한 귀족이지만 사회에서 겉돌며 우울과 회의감 속에 방황하는 캐릭터이다.초연을 통해 탁월한 무대 매너와 유려한 악기 연주 실력으로 호평을 받은 케이윌은 또 한 번 ‘피에르’ 역으로 돌아와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안정감 있는 보컬 실력은 물론, 다수의 무대 경험으로 쌓아온 센스까지 더해지며 한층 더 짙어진 매력을 선사할 케이윌표 ‘피에르’ 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소속사를 통해 케이윌은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서는 만큼,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피에르 역으로 다시 한번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많은 분들과 공연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케이윌은 지난 2016년과 2018년 두 번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작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주연 ‘콰지모도’를 맡아 애절한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았고, 케이윌은 해당 작품으로 제11회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1년 ‘그레이트 코멧’ 초연에서도 열연을 펼쳐 뮤지컬 배우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인정받았다.명품 보컬리스트이자 레전드 발라더로 ‘믿고 듣는 케이윌’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은 물론, OST, 공연 등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2021년 이후 약 3년 만에 뮤지컬로 컴백하는 케이윌이 또 어떠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케이윌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3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2월 2일 티켓 오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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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띵곡’ 이영현X박민혜 “처절하고 센 노래만 부른다는 편견 깨고파”

보컬 그룹 빅마마 멤버 이영현, 박민혜가 새로운 보컬 스타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영현과 박민혜는 27일 오후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띵곡’에 출연했다.올해 데뷔 20주년 차 가수이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가요계 포식자’로 활약하고 있는 이영현과 박민혜는 “프로그램의 콘셉트가 사연이 있는 곡을 소개하고 부르는 코너인데 우리가 경연 프로그램과 음악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나 보니 사연들을 모두 공개했다. 고민을 하다 저희의 음악에 쌓인 편견을 풀고자 나왔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또한 “우리가 부르는 노래들은 처절하고 힘 있게 부른다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는데 그 생각에서 벗어나 신나는 노래에 도전해 보고자 한다. 우리 캐주얼한 노래도 잘 하고 예쁜 목소리로 노래도 잘 하는 편이다”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이날 이영현과 박민혜는 케이윌의 ‘말해! 뭐해?’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우리가 20주년 기념 공연을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공연을 연습하면서도 이 노래를 정말 많이 불렀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무대를 꼭 보여주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띵곡 룰렛’에서 15퍼센트 확률을 뽑으며 준비한 무대를 모두 보여주지 못 할 위기를 맞았다.이영현과 박민혜는 제시어를 듣고 각자 생각나는 동작을 몸으로 표현해 3문제 이상 성공시키는 ‘통했붐’ 미션에 도전했으나 마음과는 다른 동상이몽 몸짓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두 번의 미션을 연달아 실패했지만 기적적으로 3연승에 성공하며 완곡 무대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두 사람은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청량함과 산뜻함이 가득 담긴 무대를 꾸몄다. 기존 호소력 짙은 감성과 파워풀한 보이스로 대중을 만났던 이영현과 박민혜는 청량하고 맑은 감성, 세련된 보컬 창법을 선보였고 쭉 뻗은 고음과 20년간의 호흡이 더해진 천상의 하모니가 더해진 완벽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8 15:34
연예일반

엄정화 “방시혁과 ‘우결’ 출연했어야…너무 후회했다” (‘슈취타’)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언급했다. 엄정화는 20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의 ‘슈취타’에 올라온 22번째 에피소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자인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엄정화 선배를 얘기할 때 이 분을”이라며 방시혁 의장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에 엄정화는 “내가 ‘초대’를 할 때 처음 봤는데 좋았다. ‘컴 투 미’를 할 때도 다시 만나서 반가웠다.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도 케이윌과 같이 와줬다”고 떠올렸다. 이어 슈가가 “재밌는 얘기를 들었다. ‘두 분이 ‘우리 결혼했어요’를 하실 뻔 했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엄정화는 “난 너무 후회했다. 할걸”이라고 웃으며 “그때 내가 너무 시간이 없었다. 기사로 봤는데 방시혁 씨가 그 프로그램을 찍고 싶다 하셨다 하더라. 내가 드라마와 영화 스케줄로 예능 울렁증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그때 내가 했어야 했다. 그럼 내가 지금 여기 소속이었을 수도 있지 않나”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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