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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방암' 서정희, 가발 쓰고 야윈 모습..."항암 부작용, 고열 있지만"

서정희가 유방암으로 인해, 항암 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가발과 짧은 가발을 구입했다"며 가발을 쓴 채 다소 야윈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항암 3차 부작용 중에 고열이 있다. 낮부터 열을 재니까 39도. 계속 4시간동안 안내려서 또 응급실 가서 아침 6시까지 또 코로나검사하고 열 조절하고 지금 왔다. 복통이 꼭 같이 오니까 미치겠다. 이틀째 고열이 있어서 타이레놀 먹고 버티고 있다. 이 새벽 37.5도로 내렸다"고 투병 근황을 알렸다. 이어 그는 "감사감사 기도가 저절로 나온다. 오늘은 외식도 가능할 거 같다. 열만 내리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정희의 피드를 접한 팬들은 "꼭 회복되실 거라 믿습니다", "가발 쓰셔도 아름다우십니다", "계속 근황 알려주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3일 딸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유방암 선고를 받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며 "지금은 항암치료 단계"라고 투병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4 07:43
경제

발열·기침, 확진자 접촉 없어도 무료로 코로나검사 받게 한다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인 지역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이나, 확진자 접촉이력이 없어도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9일 공개한 새 '코로나19 대응 지침'(제9-4판)엔 역학적 연관성이나 기침·인후통·발열 등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무료 검사가 가능하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검사 대상자 확대 조치는 이미 전날부터 시행됐다. 무증상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검사 대상과 범위를 넓힌 것이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 등에만 검사 비용을 지원해 왔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의 범위를 넓힌 것 외에는 (기존 검사 대상자와) 다른 점은 없다"며 "본인 부담금이 없는 무료 검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도 브리핑에서 "지역사회의 무증상감염, 잠복감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선제적·공격적으로 진단 검사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0.12.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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