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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판타지 보이즈 오현태, 중학교 졸업…한림예고 진학

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 오현태가 중학교를 졸업했다. 6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판타지 보이즈의 멤버 오현태가 당일 서울 언주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판타지 보이즈 멤버 강민서, 홍성민, 히카루가 참석해 오현태의 졸업을 축하했다.오현태는 소속사를 통해 “드디어 중학교 졸업을 하게 됐습니다. 저의 중학교의 마지막을 팬 분들과 같이 보내게 되어 기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팬들의 축하 아래 중학교를 졸업한 오현태는 앞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합격 소식을 전했다. 향후 그는 학업과 연예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오현태는 판타지 보이즈로서 국내외에서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6 16:51
뮤직

[IS인터뷰] “이 사람 뭐지?” 원위 기욱, 솔로 명함 내민 자신감

“제게 이런 능력이 있었는지 몰랐어요”솔로 데뷔를 앞둔 밴드 원위 멤버 기욱이 자신있는 앞날을 그렸다. 기욱은 20일 첫 솔로 미니앨범 ‘Psycho Xybernetics : TURN OVER’를 발매했다. 발매에 앞서 기욱은 일간스포츠를 만나 솔로 데뷔 앨범과 자신의 음악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기욱은 지난 8~9일 서울 롤링홀에서 단독 공연 ‘Prologue : TURN OVER’(프롤로그 : 턴 오버)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솔로 뮤지션으로서 기욱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첫 번째 공연이었다. 그는 당시 데뷔 미니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미발매 수록곡들까지 다양하게 세트리스트를 구성, 팬들과 호흡했다. 기욱은 “솔로 공연은 혼자 무대를 이끌어 가야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그런 걸 신경 쓸 새도 없이 즐기면서 잘 끝냈다. 공연에 앞서 혼자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연습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첫 솔로 공연을 잘 끝낼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그를 찾은 팬들은 이틀간 약 600명에 달했다.그간 함께 해온 원위 멤버 5명일 때와 솔로 기욱의 모습은 무엇이 달랐을까. 그는 “이전부터 솔로로 무대 위에서 노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 이번 기회에 많은 걸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공연 진행을 처음 해봤는데 내가 생각보다 말을 잘했다. 진행 능력도 있는 거 같다. 혼자서 무언가를 이끌고 마무리 지었다는 게 스스로 많이 배우고 느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내제돼 있던 나만의 힙합적인 성향도 많이 드러났던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기욱은 소속사 대표인 김도훈 작곡가가 자신에게 많은 기회와 응원을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님을 비롯해서 회사 관계자분들이 내게 많은 응원말을 해주셨다. 항상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야무지게 솔로 활동해서 회사를 만족시켜드리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기욱은 인터뷰 동안 열정 가득한 눈빛으로 답변을 술술 이어 나갔다. 자신이 써온 곡들을 마음껏 세상에 보여줄 수 있다는 즐거움 때문이었다. 그는 “팀 활동을 하면서도 개인 곡을 많이 써놨었다. 원래 이번 앨범에 4곡만 넣으려고 했는데 욕심이 생겨 총 8곡을 넣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도 내 작업 결과물들을 기대한다고 응원해줬다.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고 말해줬다”라고 전했다.기욱의 이번 솔로 데뷔앨범 ‘사이코 사이버네틱스 : 턴 오버’에는 타이틀곡 ‘제0호선 시간역행 (TIME MACHINE. 2100)’을 포함해 ‘Intro : 새 지구 (X)’, ‘꽃에 물 안 주고 피길 원하네(2020)’, ‘자기중심적(2021)’, ‘LOVE VIRUS♥(2050)’, ‘멸종 위기종(2062)’, ‘XYBERNETIC(2077)’, ‘APOCALYPSE(2090)’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전곡이 기욱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가운데 그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기욱은 “내가 밀레니엄 베이비인 2000년생이다. 그래서 그런지 22세기,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을 좋아하는 편이다”라며 “이번 노래들도 내용 대부분 시점이 미래에 맞춰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머나먼 미래에서도 이 앨범을 통해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주제가 ‘낭만’이다”라고 전했다.자신의 음악적 역량에 자부심이 가득할 만 하다. 기욱은 한림예술고등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한 인재로 유명하다. 입시 당시 그는 면접관들 앞에서 무려 10분이나 베이스를 연주, 남다른 실력을 뽐낸다는 후문. 기욱은 “당시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입시를 치렀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줬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을 일깨운다”라고 말했다.기욱은 슬럼프가 와도 음악으로 버틴다고 했다. 그는 “음악을 오랜 시간 해오면서 모든 감정들이 음악에 맞춰져 있는 거 같다. 화나든 기쁘든 슬프든 음악 작업을 하면서 푸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얼른 음악적으로 성공하고 싶다. 부모님께 효도 해드리고 싶고 숙소도 홀로 지내는 모습을 꿈꾼다”고 간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우상으로 선배 밴드인 데이식스의 영케이를 꼽았다. 기욱은 “영케이 선배님의 가사와 곡 색깔이 너무 마음에 든다. 나도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옆에서 보며 배우려고 한다. 책도 많이 읽고 다양한 문화 생활을 자주 접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기욱은 어느 하나 멈칫 하는 답변 없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만큼 확고한 자신의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 그였다. 이날 인터뷰에 동행한 소속사 관계자는 “기욱은 회사 내에서도 자신의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대화를 나눈다. 굉장히 능동적이고 본인 스스로 음악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넘치는 멤버다”라고 치켜세웠다.이번 기욱의 첫 솔로 앨범에는 더보이즈 선우·니화를 비롯해 Aden·KAMI 등 화려한 피처링진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원위의 다수 곡들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악색을 구축한 기욱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뮤지션으로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내겠다는 각오다. 기욱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저는 이런 음악을 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좋은 음원 성적 보다는 내 음악을 들어주신 분들이 ‘이 사람 뭐지?’라고 궁금해 했으면 좋겠다. 이번 앨범은 내 개인 명함 같은 앨범이다”라며 “교과서적인 음악이 아닌 자유로운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남겼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21 10:07
연예

진호은 '별똥별' 합류…김영대 열혈 매니저 변신

신인 배우 진호은이 '별똥별'에 합류한다.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서 캠퍼스를 따뜻하게 만드는 다정하고 든든한 선배 대근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진호은은 tvN 새 드라마 ‘별똥별’에서 열혈 매니저로 변신,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진호은은 탑스타 공태성(김영대) 매니저인 변정열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진호은이 맡은 캐릭터 변정열은 스타포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매니저로 이름처럼 정열이 가득한 열혈남아. 맑고 순수한 인물로 우직하게 태성의 곁을 지키며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한다. 어디를 가나 눈에 띄는 공태성을 보호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때때로 허당기로 웃음을 유발하는 매력을 지닌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호은은 한림예고 패션모델학과에 재학 중 우연히 연극을 보러 갔다가 모델이 아닌 배우로 진로를 바꿨다. 키 185cm에 탄탄한 피지컬과 소년미 그리고 카리스마를 지닌 그는 다수의 웹드라마를 거쳐 2019년 방송된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모범생 구준겸 역으로 안방극장 데뷔, 2020년에는 MZ세대 취향저격에 성공한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서 대근 역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OTT 기대작에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고 내년 상반기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성경과 김영대가 주연으로 나선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1 22:14
무비위크

피오, 연극 '올모스트, 메인' 부산 공연 성료..뜻 깊은 첫 지방 공연

그룹 블락비의 피오이자 배우 표지훈이 출연한 연극 ‘올모스트, 메인(Almost, Maine)’이 부산 공연을 무사히 끝냈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부산시민회관에서 선보인 연극 ‘올모스트, 메인’이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 연말부터 약 두 달 동안 서울에서 관객을 만났던 ‘극단 소년’의 첫 지방 공연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연극 홍보를 위해 부산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했던 표지훈은 “타 지역에 와서 공연을 하는 게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극단 소년 팬분들 중에 부산 분들이 많아서 여기서 꼭 공연을 하고 싶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설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극단 소년’은 2015년 표지훈을 포함한 한림예술고등학교 1기 졸업생들이 설립한 제작사로, 연극 ‘슈퍼맨 닷컴’(2016)부터 시작해 ‘마니토즈’(2017)와 같이 창작극은 물론,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한 ‘소년, 천국에 가다’(2019)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올모스트, 메인’은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아주 작은 가상의 마을 ‘올모스트’에서 오로라가 보이는 금요일 오후 9시 동시간에 일어난 사랑에 관한 9가지 에피소드를 옴니버스식으로 연출한 연극이다. 다양한 매력적인 캐릭터들 중 표지훈은 5번째 에피소드 ‘They Fell’의 ‘랜디(RANDY)’와 8번째 에피소드 ‘Seeing The Thing’의 ‘데이브(DAVE)’를 맡아 한층 더 자연스러운 연기와 센스 있는 애드리브까지 선보였다. ‘올모스트, 메인’이 막을 내린 뒤 7일 오전 표지훈은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처음으로 부산 시민분들께 ‘극단 소년’의 연극 ‘올모스트, 메인’을 보여드렸는데, 관객 한 분 한 분의 표정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같이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부산 공연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이렇게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표지훈은 오는 7월 11일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4’로 찾아온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7 08:32
무비위크

피오 아닌 배우 표지훈, 연극 '올모스트, 메인' 성료

배우 표지훈(피오)이 출연한 연극 ‘올모스트, 메인(Almost, Maine)’이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올모스트, 메인’은 표지훈을 포함한 한림예술고등학교 연기과 1기 졸업생들이 모여 만든 극단 소년이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을 맡은 옴니버스식 연극이다. 아주 작은 가상의 마을 ‘올모스트’에서 오로라가 보이는 금요일 밤 9시 동시간에 일어난 사랑에 관한 9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표지훈은 이야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 중 5번째 에피소드 ‘They Fell’의 랜디(RANDY)와 8번째 에피소드 ‘Seeing The Thing’의 데이브(DAVE)를 맡았다. 거친 수염 분장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등 제대로 ‘촌놈’으로 분한 그는 1인 2역을 소화했다. 그동안 tvN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JTBC ‘경우의 수’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한 표지훈은 이보다 앞선 2015년에 극단을 설립하고 연극 ‘슈퍼맨 닷컴’(2016)으로 관객들과 호흡을 시작해 ‘마니토즈’(2017), ‘소년, 천국에 가다’(2019)와 ‘올모스트 메인’까지 활동을 해왔다. 이에 표지훈은 “공연장을 찾아 주신 발걸음 하나 하나 너무 감사드린다.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 그만큼 꽉 찬 마음으로 돌아가셨길 바란다. 아주 작은 마을 ‘올모스트’에서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울고 웃었던 소중한 기억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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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형준, 한림예고 졸업 "시원섭섭,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

그룹 크래비티(CRAVITY) 멤버 형준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소감을 전했다. 크래비티 형준 (본명: 송형준) 은 9일 한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날 졸업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형준은 크래비티 활동을 통해 학교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형준은 “진짜 졸업이라는 게 실감이 난다. 안 올 것 같던 졸업식이 이렇게 빠르게 찾아오니 시원섭섭한 것 같다”라며 “2학년 때 편입으로 전학을 와서 다른 친구들에 비해 짧은 학교 생활이었지만 정말 정이 많이 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형준은 “같이 고등학교 생활한 친구들에게 다들 축하한다고 하고 싶고, 선생님들께 정말 많이 감사하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소감과 함께 졸업장과 공로상을 받은 모습을 공개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졸업장을 든 뿌듯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형준이 속한 크래비티는 지난달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했다. 현재 타이틀곡 'My Turn(마이 턴)'으로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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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서바이벌 우승자 이유나가 선보인 2021년 행운의 코디

유튜브 최대 패션 서바이벌 '고등학생 간지대회’ 시즌2 우승자 이유나가 2021년 주목해야 할 행운의 컬러 코디를 선보인다. 이유나가 진행하는 '이유나 들어보자'는 약 2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고하이'가 지난 11월 런칭한 패션 전문 프로그램. 4번째 에피소드에서 이유나는 새해를 맞아 각 띠 별로 2021년에 행운을 가져다 줄 컬러를 소개하고 그에 어울리는 코디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아닌, 19세의 고등학생 디자이너가 해석한 개성 있는 패션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띠별 행운의 컬러를 활용한 의상과 2021년 팬톤 컬러 의상까지 총 13가지 스타일링을 하기 위해 약 315만원을 '플렉스' 했다고 밝힌 그는 다양한 보세와 로드샵 제품들을 믹스 매치하는 것은 물론 중저가 아이템들을 고루 활용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화려한 의상을 선보였다. 그 뿐 아니라 신축년을 맞아 각 띠 별 운세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시선을 모았다. 띠별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 콘셉트를 직접 정해 스팀펑크, 보헤미안룩, 프레피룩, 비비드룩, 영앤리치 등 다양한 룩을 소개하며 구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고간지' 시즌2 우승자이자 한림예고 모델과에 재학중인 고등학생 이유나가 진행하는 '이유나 들어보자'는 지난 11월 20일 금요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격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유튜브 채널 '고하이'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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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곡선 '신서유기8' 전시즌 통합 역대 최고 시청률

명불허전 흥행 예능이다. 1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 10회에서는 신상 좀비게임과 마지막 용볼 미션에서 멤버들의 대활약이 펼쳐지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0회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회사 수도권 가구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7.8%, 최고 9.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7.6%까지 치솟으며 '신서유기' 전 시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수도권 평균 6.0%, 최고 7.0%, 전국 평균 5.8%, 최고 6.5%로 10주 연속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식사부터 난관에 부딪히며 큰 웃음을 안겼다. 따끈한 중국요리를 앞두고 '줄줄이 말해요' 게임에 도전한 멤버들은 연속되는 실패로 음식을 아웃시켰다. 다급해진 강호동은 "우리는 6이라고 쓰고 1이라고 읽는다"라며 팀전을 제안했다. 규현 혼자 남은 상황에서 규현은 구멍 난 양말을 보여주며 "불쌍하니 쉬운 거 달라"라고 해 폭소를 불렀다. 결국 규현이 스노우보드를 맞추며 멤버들은 점심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어진 즉석 '용볼 미션'에서는 송민호가 활약을 펼쳤다. 미션 게임은 2층에서 휴지를 떨어뜨린 후 1층으로 재빨리 내려와 휴지를 잡는 것. 성공하면 용볼, 실패하면 촬영 6시간 연장이 걸린 상황에서 송민호는 손을 들고 나섰다. 모두의 우려와 응원 속에서 송민호는 단번에 미션을 성공했고, 용볼과 함께 6시 퇴근을 얻어냈다. '신서유기8'의 마지막 신상 게임 '2:4 좀경 좀비게임'에서는 두 명씩 팀을 이룬 멤버들과 좀비들의 대결이 시작됐다. 빛 차단 100% 수경을 착용한 좀비 멤버들은 피아를 구분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둥근해뜬 인간세트' 강호동-이수근 팀에서 강호동은 "살아있음에 대한 지옥을 경험하게 해주겠다"라며 긴장감을 높였지만, YB좀비들에게 잡혀 물어뜯기는 '지옥' 체험을 당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은사이' 은지원-규현 팀은 어설픈 좀비 강호동을 공략해 약 13분을 버티고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어 '한림예고인' 송민호-피오 팀은 패기있게 도전했음에도 불구, 피오가 30초만에 탈락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송민호는 일명 '쏙' 민호로 등장, 좀비들 사이를 쏙쏙 피해다니는 전법으로 현장의 감탄과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 '용볼 미션'에서는 피오가 고무줄 대결로 도전에 나섰지만 장렬하게 실패했다. 그러자 '용왕' 은지원은 소원권을 활용해 다음 문제를 제안했고, 마침 준비해둔 미션이 있었던 제작진은 이를 수락했다. 떨어지는 카드를 이마로 받아내야하는 챌린지에서 멤버 모두는 절치부심해 임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신서유기' 팬들이 사랑하는 미방분이 이어 전파를 타며 재미를 더했다. '라이어 게임'에서는 이수근이 놀라운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은 두 차례나 라이어에 걸렸으나 가공할 눈치와 남다른 센스로 제시어를 모두 맞추는 기염을 토했다. 다음 '신서유기8' 최종회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웃음 보장 메시지가 공개되며 또한번 웃음 몰이를 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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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빈, 웹드계 샛별…'트웬티 트웬티'→'인어왕자' 활약

배우 채원빈이 웹드에서 활약 중이다. 28일 소속사에 따르면 채원빈은 웹드라마 ‘인어왕자: 더비기닝’에서 조아라 역을 맡았다. 문빈과 간질간질한 설레유발 하이틴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전작 ‘트웬티 트웬티’에서 시크한 매력을 지닌 스무살 백예은 역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컴백했다. 채원빈은 2019년에 웹드라마 ‘비밀의 비밀’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트웬티 트웬티’에서 본인의 신념이 확실하고 마이웨이인 백예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인어왕자: 더비기닝’에서는 여자주인공으로 열연 중이다. 현재 한림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에 재학 중이다. 극중 조아라는 유명고 수영부 3인방 ‘인어왕자’들과 자주 얽히고 설킨다. 짝사랑 하는 윤건이(휘영 분) 앞에서는 수줍게, 앙숙인줄 알았지만 가까워지는 최우혁(문빈 분)을 대할 때의 설렘을 드러낸다. 쌍둥이인 조아서(문상민 분)와 펼치는 현실남매 호흡을 보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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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다크비 희찬-룬-준서-유쿠-해리준, 개성 강한 동생라인

그룹 다크비(DKB, 이찬·D1·테오·GK·희찬·룬·준서·유쿠·해리준)는 올 2월 3일 미니 1집 'YOUTH'(유스)로 데뷔했다. 일렬로 각맞춰 인터뷰 장소로 들어오는 모습부터 데뷔 100여일 차 신인 그룹의 패기와 열정이 느껴졌다. "어렵게 데뷔의 기회를 잡았다"는 간절함에 "이제부터 시작이니 조급해 하지 않겠다"라는 여유까지 장착했으니, 실력 발휘만이 남았다. "코로나 19와 함께 데뷔했다"면서 씁쓸하게 미소지은 멤버들은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들이 무궁무진하다고 입을 모았다. 3개월만에 컴백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LOVE'는 다크비의 청량한 매력을 강조했다. 데뷔곡 '미안해 엄마'에선 강렬한 칼군무를 선사했다면, 이번 타이틀곡 '오늘도 여전히'에선 '남친돌'로 부드러운 눈빛을 보여줄 예정이다. 멤버들은 "온통 다크비와 팬 분들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면서 이번 활동에 각오를 불태웠다. 다음은 다크비 멤버들이 직접 그린 뇌구조. 동생라인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은 개성이 뚜렷하다. 그림만 봐도 차분한 룬과 유쿠, 화려한 꾸미기 실력을 보여준 희찬과 준서, 학교 생활에 푹 빠진 한림예고 실용무용과 수석 입학생 해리준까지 다섯 멤버들의 매력이 다크비라는 팀으로 뭉쳤다. ▶금손라인 '화려' 희찬-'깜찍' 준서-'깔끔' 룬 희찬 "스파이더맨을 좋아해서 빨강과 파랑으로 꾸며봤다. 먼저 팬분들이 가운데에 있다. 기다려주시고 지지해주시는 팬 분들이 먼저 떠올랐다. 부모님과 다크비, 그리고 대표님도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팀에서 춤 멤버라서 춤 생각을 많이 한다. 안무창작도 했다. 지난 앨범은 강렬하고 파워풀했는데 이번에는 선 적인 라인이 부각되는,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춤이다. 그런 점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 준서 "컴백을 앞두고 기분 좋은 설렘도 있지만 긴장이 많이 된다. 원래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컴백 5일 전부터 잠을 못자기 시작했다. 수록곡도 추천하고 싶어서 '퐁듀'를 적었다. 첫 작사 참여곡이라서 의미가 깊다. 솔직히 작사를 하면서 굉장히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풋풋한 사랑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어렵더라. 이찬 형이 많이 도와줬다. 노트에 적어가면서 형한테 물어봤다. (이찬 "틀을 내가 잡아서 D1, 준서랑 같이 썼다. 여자사람친구를 좋아하는 내용이다. 우리 중에 준서가 제일 어리니까 풋풋한 감성이 나올 것 같아서 기대했는데 역시나 센스 있게 잘 써줬다.") 룬 "다크비가 있고 그 다음엔 팬을 적었다. 멤버들과 생각이 비슷한 것 같다. 우리가 하고 싶은 무대도 기다려진다. 팀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 연습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코로나 19 사태가 얼른 끝나서 팬 분들을 만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랑 영화 보는 걸 좋아한다. 전반적으로 넷플릭스 드라마를 많이 본다. 가장 최근에 몰아본 건 '인간수업'이었다. 종영했지만 JTBC '부부의 세계'도 얼마 전에 시작했다. 그 전에는 넷플릭스로 '킹덤' 재미있게 봤다. 좀비가 나오는데 흥미로웠다." ▶미자(미성년자)라인 유쿠-해리준 유쿠 "다크비가 우선 제일 중요하다. 어떤 퍼포먼스로 우리를 알려줄지 생각한다. 멤버들이 정말 착하고 한국어를 많이 도와준다. 가족들도 보고 싶다. 코로나 19 등 여러가지 이슈 있어서 데뷔 직전에 뵀다. 한국 음식은 오자마자 입에 잘 맞았다. 치킨을 좋아하고 특히 카페 가는 걸 좋아한다. 혼자가도 심심하지 않다. 분위기를 즐긴다.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구경할 것들이 많다." 해리준 "컴백부터 적었다. 안무 창작에 참여했는데 스스로 만족도는 90점 정도다. 10점은 어떤 일이건 만족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내 아쉬움으로 남겼다. 그 다음에 다크비하고 멤버 형들을 적어봤다. 다섯 번째는 학교다. 수석 입학을 해서 학교에 정말 가고 싶었는데 코로나 19로 온라인 수업 중이다. 실용무용과라서 영상으로 수업을 배우고 있다. 학교 가서 농구도 하고 싶다. 농구선수 출신으로 포지션은 가드다. 목걸이에 대한 관심도 생겨서 적어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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