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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중국 베이징 국제 버전 포털사이트 오픈, 9가지 언어로 서비스 제공

외국인과 외자 기업에 9가지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베이징 국제 버전 포털사이트가 최근 정식 오픈했다. ​사이트는 베이징의 국제 교류센터 기능 구축을 중심으로 정보 공개와 공공서비스, 자문과 교류를 통합해 영어, 한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와 포르투갈어까지 총 9가지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외국인과 외국 투자자들에게 투자, 여행, 학습, 생활, 소비 등 분야에서 쾌적하고 풍부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례로 사이트 내 '행사 캘린더' 섹션에는 전시회, 공연, 스포츠, 소비, 관광, 명절, 포럼, 투자와 생활 꿀팁 등 정보가 담겨있다. ​'나의 베이징 스토리' 섹션에는 외자 기업의 발전사, 기업가의 성장 스토리, 베이징에서 생활하면서 공부하고 일하며 관광하는 외국인의 이야기까지 매력적이고 활기찬 도시 베이징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진실하게 기록하였다. ​또한 베이징의 경영 환경과 '국가 서비스업 개방 확대 시범구', '중국(베이징) 자유무역시험구' 건설, 징진지(京津冀:베이징, 톈진, 허베이) 협동 발전 등 내용을 중심으로 경제발전, 중점산업, 산업단지 관련 정보를 담았다. ​베이징의 골든 명함으로 불리는 '12345 핫라인' 이 설치된 것도 찾아볼 수 있다. 새롭게 개편한 베이징 국제 버전 포털사이트는 참신한 모습으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자료 제공=CMG 2024.04.01 10:19
경제일반

정부, 급성장에 소비자 피해도 급증 알리·테무에 칼 댄다

국내에서 몸집을 키우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자 정부가 대응에 나섰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도 국내법이 차별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소비자 불만이 빈번한 해외 플랫폼과 '핫라인'도 구축할 방침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도 국내법이 차별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 위반 적발 시 신속히 처리해 국내 플랫폼의 '역차별' 문제를 없애겠다는 것이다.소비자 보호 의무 이행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해외 사업자에게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전자상거래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에 영업소가 없더라도 전자상거래법상 소비자보호 등 의무를 이행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또 소비자 피해 우려가 큰 주요 항목에 대해서는 부처 간 공동 대응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에 대한 예방·구제 방안도 마련됐다. 정부는 우선 빈발하는 소비자 불만 및 분쟁의 경우 해외 온라인 플랫폼과 소비자원 간 '핫라인'을 구축해 긴밀하게 대응하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불만 관련 전담 창구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또 소비자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정보를 사전에 알고 거래할 수 있도록 ‘소비자24′ 등을 통한 정보 제공을 활성화하고, 개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외국어 환불 양식 등 소비자 툴킷도 제공할 계획이다.공정위 관계자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이용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해외 사업자가 국내법상 소비자 보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전 부처 차원에서 관련 이슈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알리·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국내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알리의 월간 이용자 수는 818만명으로 쿠팡(3010만명)에 이어 2위고, 테무(580만명)도 4위 수준이다. 특히 알리에는 국내 기업들의 입점도 잇따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7일 알리에 입점하고, K-베뉴를 통해 햇반, 비비고 만두 세트, 비비고 사골곰탕 등 인기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동원참치 제조사인 동원F&B는 최근 알리와 입점 계약을 마치고 3월 중 입점하기로 했다. 아직 입점 품목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동원참치나 양반김 등 동원F&B의 대표 제품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양식품도 불닭볶음면 등 주요 제품을 4월부터 알리 K-베뉴에서 판매하기로 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13 15:35
연예일반

최강희, 故이선균 애도 “마음의 기도 닿길…태어나줘 감사했다”

배우 최강희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동료 배우 故이선균을 추모했다. 최강희는 31일 자신의 SNS에 “지금 당장 위로할 방법을 몰라서 마음의 기도가 닿기만을 소원한다”며 국화 한 송이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어 “지나쳤다는 사실만으로...”라며 “가족과 사람들과 세상에 단지 내가 동료와 친구와 인간의 한사람으로서 뻔뻔해서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최강희는 “유난히 평범했던 작은 것에 심각하고 작은 것에 웃고 행복하고 싶었던 멀멀했지만 즐거웠던 우리들의 그날 모든 시간들이 아직 선명해서 정말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어나 주셔서 감사했다”며 “그리고 미안합니다.너무 미안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강희와 이선균은 앞서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쩨쩨한 로맨스'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노상에서 차량 안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 10시 12분경 (이선균이)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다는 112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전 10시 30분경 이선균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이선균은 올해 서울에 위치한 유흥업소 실장 B씨의 거주지에서 대마초와 케타민을 여러 차례 피우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지난 10월 마약 투약 의혹이 처음 보도되자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3억 5000만 원을 뜯겼다”며 당시 신원이 드러나지 않았던 A씨와 B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18:57
연예일반

“편하고 평안하길 바라요, 선균 씨” 김영철, 故이선균 추모

방송인 김영철이 “편하고 평안하길 바란다”며 배우 故이선균을 추모했다. 김영철은 21일 자신의 SNS에 “휴가를 간 바람에 타지에서 (부고) 소식을 들었다”고 말문을 열며 “2019년 5월 ‘기생충’ 홍보 차 조여정 씨와 (김영철이 진행 중인 라디오) ‘철파엠’에 오셨지요. 1시간 참 재미있었던 기억, 의외로 많이 웃겨주고 갔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이어 “아마 그 뒤로 전화번호를 서로 주고 받았고 생일 때만 톡에 떠서 서로 축하문자를 했던 기억이 난다”며 “짧은 한줄에도 진심이 담겨졌던 그런 문자였다”고 떠올렸다. 김영철은 “올해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았고, 무릎수술 후 이래저래 겁먹고 지쳐 있던 그런 때였는데 선균 씨가 한 대사와 연기로 많이도 울었고 힘을 얻었다”며 “저 또한 인생드라마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는 아니었지만 동갑으로 멀리서 응원하는 그런 분이었다”라며 “올해 가기 전 작별인사를 하고 싶었다. 편하고 평안하길 바라요, 선균씨”라고 적었다.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노상에서 차량 안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 10시 12분경 (이선균이)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다는 112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전 10시 30분경 이선균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이선균은 올해 서울에 위치한 유흥업소 실장 B씨의 거주지에서 대마초와 케타민을 여러 차례 피우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지난 10월 마약 투약 의혹이 처음 보도되자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3억 5000만 원을 뜯겼다”며 당시 신원이 드러나지 않았던 A씨와 B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14:53
연예일반

[왓IS] 故이선균, 부검 및 유서 공개 없을 듯… 유족 의사 존중

27일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이선균에 대한 부검이 진행되지 않을 방침이다.고인의 사망 관련 조사를 하고 있는 서울 성북경찰서는 유족의 의사를 존중해 부검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이 이를 승인할 경우 부검은 최종적으로 진행되지 않게 된다.지난 10월 말 불거진 마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이선균은 의혹이 불거진 지 약 2달 만인 27일 오전 차 안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경찰은 고인이 유서 비슷한 것을 쓰고 집에서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유서 내용은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고 있다.경찰은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망 장소에 도착한 시간 및 사망 추정 시간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아내인 배우 전혜진이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7 21:29
연예일반

‘나의 아저씨’여 안녕… 최시원·박호산·日팬들까지 ‘故이선균 애도’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주인공 고(故) 이선균에게 동료 및 팬들이 안녕을 보내고 있다.27일 이선균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은 “비통한 마음입니다,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이 출연했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포스터를 SNS에 게재했다.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박호산은 “이왕에 누웠으니 편하게, 이제 두 다리 쭉 뻗고, 상심 모두 지우고 날리 편하게 자렴. 편하게 쉬렴. 따뜻했던 동생아”라며 ‘나의 아저씨’ 촬영 때 사진을 공개, 그 시절을 기억하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나의 아저씨’는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바. 이선균의 비보가 전해지자 일본 누리꾼들 역시 “안타깝다”며 추모하고 있다.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7일 소속 배우였던 이선균이 세상을 떠났음을 확인했다. 고인은 지난 10월 말 불거진 마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7 21:21
연예일반

“참 외로운 직업… 명복을 빕니다” 홍석천, 故이선균 애도

방송인 홍석천이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을 애도했다.홍석천은 27일 자신의 SNS에 “참 외로운 직업이다. 할말은 많지만 지금은 애도의 시간”이라는 글을 남겼다.이와 함께 “안타깝고 또 안타깝다. 그곳에선 편히 쉬길.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로 추모의 뜻을 표했다.지난 10월 말 불거진 마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이선균은 의혹이 불거진 지 약 2달 만인 27일 오전 차 안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7 20:34
연예일반

‘슈퍼마켙 소라’ 공개일 연기, 故이선균 비보 ‘애도 동참’

배우 이선균의 사망 비보 여파가 유튜브 콘텐츠로까지 이어지고 있다.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측은 27일 커뮤니티를 통해 3회 공개일 연기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슈퍼마켙 소라 3회는 내년 1월 3일 오후 6시에 만날 수 있다.제작진은 “일정 변경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해진 배우 이선균의 사망 소식에 따라 애도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이선균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에 ‘노량: 죽음의 바다’ 김성규 인터뷰, ‘서울의 봄’ 무대인사 등 많은 연예계 일정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지난 10월 말 불거진 마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이선균은 의혹이 불거진 지 약 2달 만인 27일 오전 차 안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7 20:16
연예일반

“어쩌면 제일 비겁했던…” 작사가 김이나, 故이선균 비보에 ‘침통한 심경’

작사가 김이나가 고(故) 이선균 비보에 침통한 심경을 드러냈다.김이나는 27일 자신의 SNS에 “어디서 흘러나온 지도 모르는 녹취록을, 누가 그런 나를 볼세라 이어폰을 꽂고 몰래 들으며 ‘어머 어머’ 하고 관련 영상으로 뜨는 비슷한 가십성 콘텐츠도 클릭해 보고, 자극적인 기사 타이틀을 보면 슥 훑어보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그 기사 봤어?’라고 얘깃거리 삼고”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글을 적었다.그는 “‘실패한 수사로 보이지 않으려 너무 자극적 사생활 이슈를 흘리는 거 같다’는 남편의 얘기를 듣고서야 짐짓 ‘그래 맞아 너무한 거 같네’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 후로도 똑같이 뭐가 나오면 들여다보고, 마지막에 ‘너무 사람 망신 주기하네, 심하다’는 말로 스스로 면죄를 하던 내 모습이 선명해서 차마 감히 추모도 못 하겠는 마음”이라고 고백한 뒤 “차라리 악플러이거나 아예 그런 기사에 관심을 끄는 사람이 아닌, 그 가운데 어디쯤 있는 어쩌면 제일 비겁한 부류에 있는 게 나네. 사진도 검은 사진이나 그런 거 올릴 자격도 못 되는 거 같아 진짜 그냥 아무 사진. 어떻게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라고 썼다.많은 누리꾼이 이 글에 공감을 보이며 지지의 뜻을 보였지만, 이 같은 관심이 부담됐는지 김이나는 글을 삭제했다.지난 10월 말 불거진 마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이선균은 의혹이 불거진 지 약 2달 만인 27일 오전 차 안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7 19:34
연예일반

‘노량’ 김한민 감독, 故이선균 비보에 ‘뉴스와이드’ 출연 취소

배우 이선균의 사망 소식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도 추모의 뜻을 함께하고 있다.김한민 감독은 27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는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취소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마음을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앞서 ‘노량: 죽음의 바다’ 출연 배우인 김성규의 인터뷰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 영화 ‘서울의 봄’ 측도 28일 예정됐던 무대인사를 취소했다.마약 의혹이 불거진 지 약 2달 만인 27일 오전 이선균은 서울시 종로구의 한 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 안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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