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과 김재환은 23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에서 단기 속성 ‘인강’에 나선다.
이날 김우진은 오스트리아 왕실 음악단 최연소 피아니스트 역임, 연주자 최초 웸블리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치른 ‘엘리제를위하여학과’ 출신 김우진 쌤으로 분해 “피아노를 많이 안 쳐본 사람도 할 수 있는 곡 연주법을 알려드리겠다”라며 자신만만하게 강의를 시작한다.
이어 건반에 서툰 김재환 조교에게 피아노 연주 시범을 보이다가, “손가락 길이가 길어야 건반 칠 때 유리하다”면서 갑자기 손바닥을 맞대는 ‘손맞춤’을 제안한다. 김재환 조교는 김우진 쌤과 엇비슷한 손 크기에 만족하면서, “저도 기타 말고 피아노 배워 볼 걸”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잠시 후 김우진 쌤은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필’ 충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김재환 조교는 “우진 쌤, 굉장히 섹시하시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김우진 쌤은 “저도 알고 있다”라며 김재환 조교에 “기타 합주 가보자”라고 던져, 즉석에서 천상의 합주 무대를 꾸민다.
흥이 오른 두 사람은 춤을 추고, 김재환 조교는 “다음 번엔 댄스 선생님으로 ‘아돌라스쿨’에 나와야겠다”며 웃는다. 김우진 쌤 역시 “우리의 만남은 데스티니(destiny)다. 너무 좋다. 내친 김에 ‘아돌라스쿨’ CM송까지 만들어보자”라고 말한다. 과연 두 사람이 ‘필’ 받아서 만든 즉흥 CM송의 완성도가 어떠할지는 ‘아돌라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23일(오늘) 방송에서는 오후 6시 하성운, 에이스 찬이 인강에 나서고, 이어 오후 10시부터는 갓세븐(GOT7)의 뱀뱀과 영재가 인강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