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가수 헤네시안의 데뷔곡 라이브 클립이 공개됐다.
9일 오후 파이하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된 헤네시안의 ‘시티 뷰’ 라이브 클립에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프라이데이의 키보드 반주에 맞춰 서정적인 보이스를 뽐내고 있는 헤네시안이 담겨 있다.
헤네시안은 원곡과 다르게 보사노바풍의어쿠스틱한 편곡으로 색다른 매력을 끌어낸 반주에 맞춰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곡이 가진 공허함과 외로움이 영상에서 잘 묻어난다.
‘시티 뷰’는 묵직한 베이스와 슬로 템포의 힙합 비트가 귀를 사로잡는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도시의 야경을 보며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외로움을 서정적인 보이스로 표현했다.
헤네시안은 태국, 미얀마,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과 서울 패션위크를 오가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