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는 17일 자신의 SNS에 “문득 든 생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조세호의 휴대전화 메모장 캡처본이다. 메모장에는 ‘나는 맛집 가는 거 좋아하고 나는 놀이공원 가는 거 좋아하고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좋아하고. 너는 사랑하고’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에 신봉선은 “요새 꼴값이 잦구나”라며 조세호의 로맨틱한 무드를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 역시 “대체 왜 이러시는 거예요”, “진짜 왜 이래 아침부터”, “그냥 주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조세호는 “눈 깜빡일 시간에 너 한 번 더 보고 싶다”며 열애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에 소속사는 “‘꼴값’이라는 테마로 쓰는 글이다. 별다른 의미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