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은 다음 달 19~20일 오사카 쿄세라 돔을 시작으로 26~27일 도쿄 돔, 12월 3~4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 - 재팬’(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JAPAN)을 펼친다.
공연 전후로 해당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세븐틴 비 더 선 더 시티’(SEVENTEEN BE THE SUN THE CITY)가 개최된다.
세븐틴의 월드투어 타이틀 ‘비 더 선’에서 착안해 명명된 ‘세븐틴 비 더 선 더 시티’는 세븐틴이 태양처럼 도시를 빛내는 것을 테마로 진행된다. 하이브의 ‘더 시티’ 프로젝트 사상 처음으로 3개 도시에서 연속으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이번 ‘세븐틴 비 더 선 더 시티’는 더욱 특별하다.
오사카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세븐틴 이미지로 래핑된 특급 라피트가 오사카 난바와 간사이국제공항을 연결하며, 다음 달 12일부터는 에비스바시 상점가, 세븐틴 이미지로 래핑된햅파이브 대관람차 등 18곳의 오사카 랜드마크를 연결하는 디지털 스탬프 랠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도쿄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인 도쿄 스카이트리와 협업 아래 다음 달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말 동안 ‘비 더 선’의 상징색인 주황색과 세븐틴의 공식색인 로즈쿼츠 세레니티를 활용한 특별한 조명 연출이 펼쳐진다. 여기에 ‘세븐틴 비 더 선 더 시티 나고야’ 프로그램의 백미로 시내 중심지인 사카에 지역을 특별한 조명으로 물들이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한편 세븐틴은 돔 투어에 앞서 다음 달 9일 일본 첫 번째 EP ‘드림’(DREAM)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