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영이 남편 남성진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특별한 가족을 둔 김지영, 정상훈, 유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영은 “서른에 결혼했다. (결혼한 지) 한 20년 됐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아무리 연예인 부부지만 너희 진짜 오래 산다. 그런 삶 살지 마라”라고 질투 어린 시선을 보냈다.
이를 들은 김지영은 “그래서 따로 산다. 한집에 있어도 각자 알아서 산다”고 받아쳤다. 이에 정상훈은 김지영-남성진 부부를 쇼윈도 부부로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