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시청률이 10% 돌파를 앞뒀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극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3, 14회는 8.2%, 9.7%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12회 9.1%)보다 0.6%P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같은 시간대 첫방송한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는 4.8%, 5.0%를 기록하며 월화극 2위로 출발했다. MBC '사생결단 로맨스'는 2.9%, 3.2%로 지난 방송(12회 2.9%)보다 0.3%P 올랐지만, 월화극 꼴지를 면하지 못했다.
월화극 1위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신혜선(우서리)과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양세종(공우진)이 재회하면서 그려지는 로맨스를 담았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