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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엘튼 존, 100만 달러 코로나19 긴급구호기금 조성

가수 엘튼 존이 에이즈 재단을 통해 10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긴급 구호 기금을 조성한다. 엘튼 존은 지난 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SNS에 올린 영상에서 그는 "거의 지난 30년간, 나의 재단은 에이즈 전염을 종식시키기 위해 HIV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우선시해왔다. 우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이 일에 전념하고 있다. 우리의 새로운 코로나19 긴급 구호 기금은 최전방의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그것이 HIV에 미치는 영향을 예방하고, 가장 소외된 지역 사회를 치료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엘튼 존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상당한 기금을 모았다. 최근 빌리 아일리시, 머라이어 캐리 등 유명 가수들을 초대해 '미국인을 위한 리빙룸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6 07:15
스포츠일반

‘기부 천사’ 김연아, 필리핀 긴급구호기금 10만 달러 전달

'피겨여왕' 김연아(23)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0만 달러(약 1억725만원)를 전달했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김연아가 13일 필리핀 긴급구호기금으로 10만 달러를 전달해왔다"고 14일 밝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측은 "김연아는 매년 연말 국내 소녀가장 또는 난치병 어린이들을 후원했는데 올해에는 강력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지역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면서 "김연아가 전달한 기금은 재난 상황에 놓인 필리핀 어린이들의 식수, 위생 및 교육사업을 위해 사용된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지난 12일 트위터를 통해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호소한 바 있다. 2010년 7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김연아는 임명 전인 그해 1월 아이티 지진 구호기금으로 1억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 바 있다. 또 2011 모스크바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받은 상금을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아이티·동아프리카·시리아 후원 공익광고에 참여해 유니세프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고, 2010년부터 지난 3년 동안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국내 소년소녀가장,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해왔다.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2013.11.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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