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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4' OST 참여한 클랑, 11일 음원 'No way to go' 발표

실력파 보컬 클랑(KLANG, 본명 박다은)이 ‘보이스4’ OST 세 번째 가창자로 참여, 10일(토) 정식 음원을 선보인다.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가 클랑이 부른 세 번째 OST ‘No way to go’를 10일(토)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강렬한 사운드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No way to go’는 파워풀한 멜로디와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타악기, 그리고 락킹한 기타까지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이고 있으며, 여기에 클랑만의 독특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화룡점정을 찍었다는 평이다. ‘No way to go’의 가창을 맡은 클랑(KLANG)은 2017년 1월 싱글 ‘The wanted’로 데뷔 후 ‘미스티’, ‘화양연화’, ‘블랙독’, ‘루카:더 비기닝’ 등 많은 작품의 OST에서 영상미를 더해주는 색채감 강한 목소리로 호평받은 차세대 OST 강자다. 지난 해 Mnet ‘보이스코리아 2020’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No way to go’는 ‘안녕? 나야!’, ‘십시일반’, ‘닥터프리즈너’, ‘더게임:0시를 향하여’, ‘17세의 조건’, ‘마음의소리:리부트’ 등 다양한 OST에서 매번 새로운 곡들을 선보이며 영상미를 한껏 끌어올려주는 실력파 작곡팀 Nuvocity의 작품이다. OST 제작사 뮤직그라운드 측은 “차세대 OST 강자인 클랑이 ‘보이스4’에 참여해 전체적인 OST 퀄리티를 높여줬다. 새로운 빌런인 서커스맨 일당을 쫓는 골든타임 팀의 숨막히는 추적기를 강한 악기 사운드와 클랑의 색깔로 그려냈다. 앞으로 발표할 ‘보이스4’ OST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역대급 빌런의 등장과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더욱 단단하고 강력해진 골든타임팀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순항 중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보이스4’ OST Part.3 ‘No way to go’는 10일(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 = 뮤직그라운드, 후너스엔터테인먼트 2021.07.09 09:36
연예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 "폐결핵 확진, 부작용에 정신없어"

'마음의 소리'를 쓴 웹툰 작가 조석이 폐결핵을 확진받았다고 밝혔다. 조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많은 약이 생겨버렸네요"라며 "건강검진을 받고 폐결핵 소견이 있어 정밀검사를 해 봤더니 덜컥 확진을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석 작가가 복용 중인 다양의 약 모습이 담겨 있다.조석은 "아무래도 피곤한 거, 스트레스 받던 것도 있었겠지만 흡연이 가장 문제였을것 같네요"라며 "그래도 약 잘 먹으면 낫는다니 다행이지만 복용 첫날부터 부작용 크리터져서 응급실가고 정신이 없습니다. 자기일 하시며 결핵약 드시는 분들 정말 존경. 암튼 여러분은 저처럼 바보같이 담배 오래 피우지 마시고 금연하세요"라고 밝혔다.한편 조석은 2006년 시작해 14년간 연재한 '마음의 소리'를 비롯 '조석축구만화', '풋볼 데이브레이커'등을 그리는 인기 웹툰 작가로 유명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07 17:20
생활/문화

‘마음의소리 with 네이버웹툰’ 시즌3 대규모 업데이트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는 DDD게임가 개발한 ‘마음의소리 with 네이버웹툰’이 시즌3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시즌3 업데이트에는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되고 즐길 거리도 확장됐다. 그동안 마음의소리를 접하지 못했거나 성장이 힘들었던 이용자를 위해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 이용자는 빠른 성장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초반 레벨 구간의 부스터 효율 증가와 퀘스트 보상도 함께 상향 조정했다.‘무한의 소리’ 콘텐트도 새롭게 추가된다. 끊임없이 침공해오는 외계인들로부터 닭집을 지켜내야 하는 모드로, 총 3개 팀에 각각의 히어로를 설정해 등장하는 외계인에 따라 팀을 변경해가며 싸우는 방식이다. 히어로 배치 및 조합에 따른 전략의 재미와 이용자간 경쟁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 스킬 성장 방식을 추가, 인벤토리에 모아둔 동일 캐릭터를 활용해 더 강력한 히어로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시즌3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후 첫 접속 시 공식 카페에서 이용자들의 투표로 개발이 결정된 ‘레이저 조석’ 캐릭터(히어로)를 선물로 준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8.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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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도 찰떡 소화"... 유리, 애봉이로 완벽 변신

가수 겸 배우 유리가 근황을 전했다.13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의소리리부트 #촬영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마음의 소리 리부트:얼간이들' 촬영 대기 중인 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리는 극 중 캐릭터인 애봉이 역을 위해 단발로 변신, 여전히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단발도 귀엽네" "애봉이가 이렇게 예뻤나" "율봉이 기대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유리는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피고인'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2.13 16:32
무비위크

정소민 "'마음의소리' 애봉이, 비호감 낙인 찍힐까 걱정"(인터뷰)

정소민이 애봉이로 큰 사랑을 받은데 대한 속내를 표했다.영화 '아빠는 딸(김형협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정소민은 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빠는 딸'에 이어 드라마 '마음의 소리'를 통해서도 연달아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는 질문을 받았다.정소민은 "사실 '아빠는 딸'을 했기 때문에 '마음의 소리' 애봉이가 쉬웠던 것은 아니다. 작품이 다르기 때문에 작품마다 어려운 것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 애봉이는 여성스러움과는 전혀 먼 캐릭터라 비호감으로 찍히면 어쩌지 고민이 됐다"며 "'원작 팬들을 다 적으로 돌리는 것은 아닐까. 원작에 누를 끼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기는 했다"고 토로했다.또 "매 작품 걱정을 하지만 유독 코미디를 하기 전에 했지만 걱정이 더 된 것 같기는 하다"고 덧붙였다.조연경 기자사진=박세완 기자 2017.04.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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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마음의소리' PD "특별판 MC 김종국, 이광수 몰카 대성공"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가 13일 특별판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9일 '마음의 소리' 메가폰을 잡은 하병훈PD는 "김종국이 일일MC로 나서 특별판 재미를 더한다. 극중 김종국은 쌍둥이 형제로 열연을 펼친 바 있는데 특별판에서도 같은 역할로 깜짝 몰래카메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제작진은 특별판을 위해 서울시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속마음버스를 신청했다. 속마음 버스는 서울시 마음치유 프로젝트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사업 중 한 프로그램으로 2년 여간 신청자 수 1만 5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마음의 소리'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 배우들은 이 버스에 올라 이번 작품과 관련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하PD는 "배우들에게 고마운 카메오에게 전화를 하라고 했다. 의도적으로 김종국에게 전화를 시켰고, 그 전화를 여자가 먼저 받도록 했다. 아침부터 김종국 전화를 여자가 받으니 배우들이 굉장히 놀라더라. 리액션을 위해서 몰래카메라 수위를 세게 갔다"면서 "본래가 예능PD이다보니 마지막까지 재미를 추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병옥은 딸과의 속깊은 토크로 감동을 전한다. 하PD에 따르면 김병옥이 '마음의 소리'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둘째 딸의 추천이었다고. 김병옥과 딸은 '마음의 소리' 에피소드와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하PD는 "김병옥도 깊은 감동을 받으신 것 같았다. 딸이 집에서는 안 하는 속이야기를 했다고 한다"고 귀띔했다.실내 토크 또한 볼거리다. 앞서 제작진은 '마음의 소리' 팬 300명을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스튜디오에 초대했다.하PD는 "신청 마감 후 100여 분이 더 연락을 주셨는데 아쉽게 자리에 모시지 못했다. 300석을 과연 채울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공지를 냈는데 3일만에 다 찼다. 정말 놀랐다"며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감격했다.배우들 또한 팬들의 함성에 깜짝 놀랐다. 하PD는 "배우들에게 80명밖에 오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해뒀다. 리액션이 생명이기 때문에 약간의 조미료가 필요했다"면서 "300명이 함성을 지르는데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했다. 아이돌급 인기였다. 생각지 못한 호응에 정소민과 김병옥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면서 '마음의 소리'를 사랑해주신 진짜 팬들과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한편 '마음의 소리'는 통통 튀는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펼치는 엉뚱하고 발칙한 가족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공중파 방송에 앞서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 공개를 시키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성공적인 호응을 이끌었다.마지막 방송인 특별판은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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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미우새' 16주 연속1위 大기록, 토니母 분노 한 건 했다

토니안 모친의 분노에 시청률도 폭발했다.16일 방송된 SBS’미운우리새끼’는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최고시청률 13.1%, 가구시청률 11.2%로 ‘1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 2049시청률도 4.9%을 기록해 ‘정글의 법칙’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이번 주 최고의 1분은 토니안 모자의 남다른 케미였다. 한없이 해맑은 모습으로 반려견의 결혼을 준비하는 토니안과 그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토니안 어머니의 남다른 케미가 순간 최고시청률 13.1%으로 치솟았다. 토니안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반려견을 씻기고, 단장을 하며 신랑과 신부를 위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준비했다. 그리고 신부에게 줄 결혼반지까지 준비하며 결혼식에 만전을 기했다. 하지만 그 과정 중간중간에 토니안은 짧은 한숨을 쉬며 ‘하아… 부럽다…‘우리 엄마가 이거 보면 난리나실걸?’ 등의 속마음을 내비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어머니의 화를 북돋웠다. 이어 토니안이 반려견 신부를 데리고 올 사돈에 대해 말을 꺼내자, 토니안 어머니는 “너는 장가도 안가고 무슨 사돈부터 찾냐?”며 “개사돈!” 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트렸다. 이 장면에서 시청자 수는 최고치인 135만명으로 이번주 ‘최고의 1분’을 기록했고, 금요일 밤 시청자 135만명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1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SBS ‘미운우리새끼’은 11.2% 기록했고, 같은 시간 방송된 ‘나혼자산다’는 9.0%, ‘마음의소리’는 3.9%를 기록했다. 조연경 기자 2016.12.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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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광수조석♥소민애봉 포착…남다른 케미

배우 정소민과 이광수가 남다른 케미로 KBS2 ‘마음의 소리’ 본방사수를 독려했다.정소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밤 #11시10분 #마음의소리가 #KBS2 에서 방송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많은시청부탁드립니다 #본방사수”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극 중 남자친구 조석 역을 맡은 이광수와 함께 ‘마음의 소리’ 촬영현장에서 찍은 것.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이광수와는 달리 정소민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후드를 뒤집어 쓴 채 내추럴한 모습에서도 정소민의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로 만화가 지망생 조석과 그 가족들의 엉뚱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시트콤이다. 앞서 웹드라마로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선 공개 된 ‘마음의 소리’는 전체 재생수 1위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아 첫 방송을 앞둔 공중파 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웹드라마에서는 많이 볼 수 없었던 조석의 여자친구 ‘애봉’이의 스토리가 공중파 버전에서는 더욱 많이 공개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된 10개의 에피소드에 공중파 버전이 추가된 ‘마음의 소리’는 9일 오후 11시 10분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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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 첫방, 10년 전 조석은 몰랐겠지? (인터뷰)

진짜 몰랐다. 조석 작가는 "단 한 번도 영상화로 고려해 보지 않았던 웹툰이라 힘들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9일 첫 방송되는 KBS2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동명의 웹툰의 에피소드를 재구성한 가족코믹극이다.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와 그의 가족들의 엉뚱한 일상스토리를 담은 웹드라마로 인기를 끈데 이어, 공중파 버전으로 재탄생됐다.원작 웹툰을 쓴 조석 작가는 "웹드라마를 매회 챙겨봤다. 가족들은 화면에서 '준아~' '석아~' 하는 소리가 나면 다들 깜짝깜짝 놀란다"며 열혈 시청자를 자처했다.조석 작가뿐만 아니라 '마음의 소리'를 애정하는 시청자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공개 10시간 만에 100만뷰를 넘었고 6일 만에 전체 재생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2000만뷰를 돌파, 네이버TV캐스트 웹드라마 중 최고 조회수를 찍었다.경이로운 기록에 조석 작가는 "드라마 인기가 웹툰의 인기로 이어진다는 실감은 하지 못한다"면서 "드라마 자체 창작력이 뛰어나서 웹툰과는 별개로 평가하는 분들이 많고, 나 또한 그 부분에 굉장히 만족한다. 오히려 영상을 통해 웹툰 아이디어를 얻고 많이 배우고 있다"고 겸손해 했다.공중파 방송은 기존 웹드라마 공개분 10회에 또 다른 10회를 더해 총 20회가 공개된다. 조석 작가는 "지금까지 드라마를 보고 난 후 가장 기대되는건 애봉이 이야기"라며 "배우 정소민이 애봉이의 매력을 너무 잘 표현해 주신 것은 물론, 새로운 매력까지 만들어주신 느낌이다. 앞으로 나올 애봉이 이야기들도 같은 시청자의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음의 소리'는 9일 오후 11시 10분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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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마음의소리’ 까메오…이광수 ‘태후’ 출연 보답

배우 송중기가 ‘마음의 소리’에 특별출연 한다.오는 9일 방송될 1회에 송중기는 ‘성공한 웹툰작가’로 등장해 이광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송중기는 이광수와의 의리로 제작진의 특별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광수와 송중기의 훈훈한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날리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을 호강하게 해주는 한편, 송중기의 어깨에 살며시 올려진 이광수의 손이 포착돼 두 사람의 브로맨스를 물씬 느끼게 한다.‘마음의 소리’ 측은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도 특별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송중기 씨에게 매우 고맙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송중기 씨가 등장하는 장면은 ‘마음의 소리’에서 시청자 분들이 꼭 기억해줬으면 하는 장면이기 때문에, 이광수 씨에게 특별히 부탁해 섭외하게 됐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제작진은 또 ”이광수-송중기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절친인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척척 들어맞는 호흡을 과시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 냈다. 두 사람의 절친케미가 보는 맛을 더할 예정이니 드디어 9일 첫 방송될 ‘마음의 소리’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시트콤이다. 특히 앞서 웹드라마로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 공개된 ‘마음의 소리’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전체 재생수 1위를 달성하는 등 온라인을 휩쓴바 있어, 공중파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9일 오후 11시 10분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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