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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FNC 2023년 매출 924억원…영업손실 대폭 개선 [공식]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28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3년 연결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924억원으로 전년대비 40.5%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됐다. 지난해 실적 개선으로 올해 또한 성장 기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FNC는 최근 몇 년간 주요 사업인 음악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비핵심사업을 정리하고 자회사들을 흡수합병하는 등 전체적인 구조를 정리해왔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합병된 자회사 FNC더블유와 FNC아카데미는 합병을 통해 회계적·법률적 비용 절감과 효율적 자산관리가 가능해져 연결 기준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회사 내부적으로도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이익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지난해 영업손실이 대폭 개선됐다.주요 사업인 음악사업 부문에서는 가수들의 공연 활동과 피원하모니의 앨범당 음반 판매량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공연의 회당 규모 증가와 앨범 원가 관리 등으로 이익률도 개선됐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엔플라잉, SF9 등 기존 그룹들이 음악사업에 집중했으며, 특히 피원하모니 활약이 손익 개선을 주도했으며, 작년에 데뷔한 앰퍼샌드원의 투자비가 반영되었음에도 영업실적이 개선된 점은 주목할 만 하다.피원하모니는 2023년에 국내를 비롯해 미주,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총 40회의 글로벌 투어를 진행했으며, 미니 6집 ‘HARMONY : ALL IN’이 ‘빌보드 200’ 차트에 51위로 첫 진입하며 괄목한 성장을 보여줬다. 프로듀서 트리키 스튜어트와 협업한 디지털 싱글 ‘Fall In Love Again’은 미국 ‘미디어베이스 톱 40’,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최신 차트에서 각각 12주, 11주 연속 차트인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때깔(Killin’ It)’은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앨범에 이어 ‘빌보드 200’ 차트에 39위로 진입하며 현재 2주 연속 차트인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4월 27~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11개 도시에서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콘서트를 개최하며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와 같이 피원하모니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과 같이 지난해 데뷔한 앰퍼샌드원도 피원하모니의 성공스토리를 보다 빠른 시간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인밴드는 ‘밴드명가’로서의 FNC의 입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지난해 10월 방영된 KBS2 드라마 ‘혼례대첩’을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사업을 본격화하며 173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했으며, FNC 소속 배우인 로운이 주연을 맡고 휘영, 박지원, 박현정이 출연해 드라마 제작과 소속 아티스트의 출연 시너지로 이익을 극대화했다. 탄탄한 소속 배우와 작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핵심 아티스트와는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장기 계약을 완료하여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활동과 매년 1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하여 수익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8 18:59
연예일반

[차트IS] ‘혼례대첩’ 로운, 조이현에 이별 통보… 시청률 4.4%

‘혼례대첩’ 로운이 조이현에게 이별을 고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13회에서는 정순덕(조이현)과 심정우(로운)의 입맞춤 이후의 상황이 담겼다. 심정우는 그날 밤 좌상 조영배(이해영)와 박복기(이순원)가 살인죄로 추포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정순덕을 걱정했던 상황. 1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했다.같은 시각 박복기는 심정우 집에서 정순덕의 초상화를 찾아냈다. 그는 박씨부인(박지영)에게 심정우를 유부녀와 내통한 죄목으로 처단할 수 있다고 흥분했지만, 정순구(허남준)와 한성부 포졸들, 의금부 도사가 몰려와 박복기를 이초옥(양아름) 살해 혐의로, 좌상 조영배(이해영)는 유씨부인을 살해하고 자결로 꾸며 정려비를 받은 죄로 추포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리고 박씨부인은 늦은 시간 돌아온 정순덕을 별채에 가두며 “이제는 너를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경고했다.심정우는 임금과 힘을 합쳐 조영배와 박복기가 살인죄를 선택하도록 유도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도승지(서진원)가 좌상으로부터 독을 건네받은 동궁전의 궁녀가 깨어났으며, 은밀히 찾던 도무녀 역시 한양으로 압송 중이라고 전해 심정우와 임금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도승지가 좌상의 역모 배후로 숙빈박씨(박현정)와 진성군을 지목하며 사사(죽일 죄인을 대우하여 임금이 독약을 내려 스스로 죽게 하던 일)를 청하는 상소를 올리면서, 동노파가 들썩이기 시작했다.박씨부인은 대범하게 심정우까지 초대한 동노파 회합을 마련했고, 심정우를 상석에 앉히며 “오해를 여기 경운재 대감께서 풀어줄 것”이라고 폭탄발언을 날렸다. 또한 심정우에게 임금의 계획을 돕는 대신 거래를 하자고 제안했고 “제 며느리를 연모하지 않으십니까?”라며 정곡을 찔러 심정우를 당황하게 했다. 반면 정순덕은 박씨부인으로부터 조예진(오예주)과 이시열(손상연)의 혼사가 틀어지지 않도록 정씨부인(우현주)을 단속하라는 지시를 받은 후 정씨부인을 만나 두 사람의 혼례를 확정받았다. 정순덕은 심정우에게 박씨부인이 일을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지만, 심정우는 박씨부인과 정순덕을 만나지 않는 거래까지 체결한 것을 떠올리며 답답해했다.같은 날 저녁, 정순덕은 박씨부인의 명을 받아 사랑방에 있는 의문의 환약과 박복기의 식사와 술을 챙겼고, 박씨부인은 그것을 박복기에게 건넸다. 다음날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은 박복기와 자진으로 사망한 조영배는 각각 이초옥 살인죄와 무죄를 인정받아 역모죄를 면했다.정순덕은 멸문지화를 막기 위해 박씨부인이 박복기와 좌상을 처리한 것에 경악했지만 자신 역시 도왔다는 말에 충격에 빠졌다. 그 사이 심정우 역시 조씨부인(최희진)으로부터 일전에 정순덕과 심정우의 관계가 알려지면 수모와 화를 당하는 것은 여자 쪽이기에 정순덕을 잊으라고 했던 것이며, 확실한 건 두 사람은 연분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는 충격을 받았다. 박씨부인은 좌상의 유언이 맹박사댁 세 자매의 혼인을 자신의 딸과 함께 치를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었다며, 조속히 좌상의 장례를 끝내고 딸의 혼례를 치를 수 있도록 윤허해달라고 상소를 올려 임금에게 허락을 받았다. 심정우는 임금에게 박씨부인의 상소가 집안의 건재를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전했고, 원녀 혼례가 성공해도 자신이 올린 혼인무효 상소는 윤허하지 말라고 부탁해 의아함을 드리웠다.그날 밤, 좌상댁 담벼락을 탄 심정우는 안쪽에서 담을 넘던 정순덕을 담장 위에서 만나자, 먼저 내려가 정순덕을 안아주며 설렘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제 더는 부인을 연모하지 않습니다”라며 단호하게 정순덕을 바라봤고,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KBS2 ‘혼례대첩’ 14회는 18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3 08:43
산업

먹방 유튜버 ‘히밥’의 첫 브랜드 11번가에서 첫 론칭

11번가가 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세 먹방 유튜버 ‘히밥’이 출시한 첫 식품 브랜드 ‘바비(BABI)’를 국내 최초로 론칭한다. ‘바비’는 제주도 특산물을 재료로 한 간편 먹거리를 선보이는 가공식품 브랜드로,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유튜버 ‘히밥’이 직접 상품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11번가는 24일 출시된 ‘바비’의 모든 상품 라인업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30일까지 단독 판매한다. 출시된 상품은 제주 돼지 통등심으로 만든 ‘바비 돈까스’, 제주감귤 베이스의 떡볶이 소스를 얹은 ‘바비 감귤떡볶이’, NFC 착즙 공법으로 과즙을 살린 ‘바비 한라봉 주스’, 우도땅콩, 비트 등 제주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바비 제주과자상자’ 등 4종이다.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모든 판매 상품에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바비 제주 통등심 돈까스’(1개입, 180g)를 정가 대비 49% 할인한 3500원에, ‘바비 감귤떡볶이’(2인분)를 51% 할인한 3900원에 판매한다. 출시 상품들을 다양하게 구성한 ‘바비 모닥치기 세트’, ‘바비 제기다 세트’, ‘바비 돈까스 맨도롱 세트’ 등 세트 제품 3종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11번가는 유튜버 ‘히밥’과 함께하는 먹방 라이브 방송도 준비했다. 24일 오후 7시 ‘LIVE11’에 히밥이 직접 출연해, 출시 상품들을 직접 조리하고 생생한 먹방과 맛 리뷰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추첨을 통해 ‘히밥’과의 일대일 영상통화, 방송 중 구매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마련했다.‘바비’의 판매를 성사시킨 11번가 박현정 상품기획자(MD)는 “인기 유튜버는 최근 유통업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먹방 콘텐츠 분야에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한 ‘히밥’과의 협업을 추진해 11번가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인다”며 “올 하반기에도 한 발 앞선 차별화 상품 발굴과 론칭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7.24 09:05
연예일반

[TVis] 이승철, ♥연상 아내 존경해...“경제권도 아내한테 있어”(돌싱포맨)

이승철이 연상의 아내에 대해 존경심을 표했다.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연상의 아내와 결혼한 이승철에게 “아내에게 지적을 많이 당하신다고”라며 운을 뗐다. 그러자 이승철은 “결혼해 봐. 일생이 지적이다”며 “뭐 뻔한 거다. 나는 사치는 안 하는 데 와인을 좋아하나 보니까 돈이 많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용돈을 제외하고, 큰돈들은 아내가 전부 관린한다고 밝히면서 “자다 일어났는 데 아내가 없으면 깜짝깜짝 놀란다. 식은땀이 확 날 때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승철은 아내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회사 한 번씩 말아먹을 때 있지 않냐. 그 회사를 사업가 아내가 딱 정리해줬다”며 “모든 정산부터 앨범 계약 하나하나 다 검토하는 걸 보고 존경심이 들더라”며 덧붙였다.한편 이승철은 1993년 배우 강문영과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07년 1월, 2살 연상의 사업가 박현정 씨와 재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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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승철, 김준호에 “♥김지민과 재혼 잘 안되고 있지?” 돌직구 (돌싱포맨)

가수 이승철이 개그맨 김준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30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가왕 형님’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철은 임원희에게 존댓말로 인사하며 “처음 보는 것 같다. 내가 연예인 보고 존댓말 쓰는 경우가 없는데 임원희 씨는 존댓말 써야 될 것 같은 비주얼”이라는 거침없는 멘트로 오프닝부터 분위기를 후끈하게 했다. 이후 김준호가 여기서 자기가 제일 막내라고 말하며 깍뜻하게 인사를 올리자 이승철은 “여기는 뭐 결혼한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며 현재 김준호와 공개연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탁재훈이 “그런 시도가 있긴 하다”며 운을 뗏고, 이승철은 “근데 재혼이 잘 안 되지?”라며 돌직구를 날려 김준호를 당황케 했다. 그러나 김준호도 곧바로 “저는 이승철 형님이 이상형이다. 재혼의 아이콘”이라고 반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승철은 1993년 배우 강문영과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07년 1월, 2살 연상의 사업가 박현정 씨와 재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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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FNC와 전속계약 체결… 로운 설현 등과 한솥밥

배우 박현정이 FNC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현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박현정은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로 데뷔해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 ‘내사랑 금지옥엽’, ‘드라마 스페셜 – 모퉁이’,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나인룸’, ‘기막힌 유산’, ‘여신강림’ 등과 영화 ‘약속’, ‘내 사랑’, ‘엄마’, ‘연락처’ 연극 ‘돌아온다’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단단하게 쌓아왔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현정은 단아한 비주얼에 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 무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실력파 배우”라며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정은 지난달 30일 성료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에서 세월이 가도 변함없이 사랑받고 사는 은정 역으로 분해 무대 위에서 열연을 펼쳤다. FNC엔터테인먼트에는 로운, 설현, 성혁 등이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1 09:48
연예

박지현, 뼈 보일 정도로 마른 몸매...파격 노출 드레스

배우 박지현(28)이 가녀린 드레스 핏을 드러냈다.박지현은 23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는 없이 여러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한 행사장이나 광고 촬영장의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이번 사진에서 그는 등이 깊이 파인 파격적인 블랙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특히 팔뚝과 겨드랑이, 등쪽에서 뼈 라인이 드러날 만큼 마른 몸매를 과시해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을 접한 절친한 배우 최연청(본명 최규리·29) 역시, "뼈…가 보여…"라고 댓글을 달았을 정도다.한편 박지현은 KBS 2TV 새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으로 조만간 복귀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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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년 연속 'MBC 연예대상' 대상…명불허전 웃음깐부

개그맨 유재석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만나면 좋은 깐부' MBC 예능을 총정리하는 축제의 장에서 유재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MBC 최초로 대상 트로피에 8번 이름을 새기는 역사를 쓰게 됐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부캐 열풍을 일으킨 유재석은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국민들의 '웃음 깐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코로나 시대 멀어진 마음과 마음 사이 훈훈한 바람을 불어넣어준 '위드 유', '무한도전'과의 세계관을 연결시킨 JMT '유본부장'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톱10귀 제작자 유야호는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화제의 보컬 그룹 MSG워너비를 탄생시킨 것은 물론, 가요계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변화를 꿰한 '놀면 뭐하니?+'에는 패밀리십을 형성, '도토리 페스티벌'을 통해 추억과 감성을 소환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제가 분에 넘치게 큰 상을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놀면 뭐하니?'를 함께 만든 제작진, 멤버들과 기쁨을 나눴다. '무한도전'부터 '놀면 뭐하니?'까지 함께한 김태호 PD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재석은 "함께한 많은 추억이 생각이 난다. 늘 응원하고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계신데, 그럴 때일수록 예능인들이 해야 될 일이 오히려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더 열심히 즐거운 웃음을 만들겠다. 제 몸이 다하는 그날까지 많은 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개그맨 故 김철민에 대한 추모도 잊지 않으며 뭉클함을 안겼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놀면 뭐하니?'가 수상했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베스트 커플상 역시 '놀면 뭐하니?' 혼성그룹 토요태로 활약 중인 유재석-이미주-하하가 가져갔다. '놀면 뭐하니?'는 이 외에도 여자 최우수상(신봉선), 베스트 캐릭터상(정준하, 하하), 베스트 팀워크상(MSG워너비), 인기상(김종민), 신인상 여자(이미주), 신인상 남자(박재정) 등 총 10관왕에 올랐다. 전현무, 김세정, 이상이가 MC를 맡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은 올해의 핫아이콘 댄서 아이키와 HOOK(훅) 크루들의 오프닝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극한데뷔 야생돌'로 데뷔한 그룹 TAN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는 제작자 유야호의 힘찬 응원을 받고 나와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섰다.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기도 한 MSG워너비는 "유야호!"를 외치며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 유재석(놀면 뭐하니?) 〈최우수상〉 라디오 장성규(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여자 신봉선(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남자 기안84(나 혼자 산다), 안정환(안싸우면 다행이야)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놀면 뭐하니? 〈우수상〉 라디오 문천식(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뮤지-안영미(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여자 홍현희(전지적 참견 시점) 뮤직&토크 남자 유세윤(라디오스타) 버라이어티 남자 장동민(구해줘! 홈즈) 〈베스트 커플상〉 토요태-유재석, 이미주, 하하(놀면 뭐하니?) 〈올해의 예능인상〉 김구라, 김성주, 박나래, 유재석, 이영자, 전현무 〈베스트 캐릭터상〉 정준하(놀면 뭐하니?), 하하(놀면 뭐하니?)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양세형(구해줘! 홈즈/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전지적 참견 시점) 〈올해의 작가상〉 박현정(라디오스타) 〈디지털 콘텐츠상〉 바꿔줘! 홈즈 〈PD상〉 나 혼자 산다 〈인기상〉 김종민(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산다라박(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 키(나 혼자 산다) 〈특별상〉 권유리, 아이키, 옥주현, 전소연(방과후 설렘) 〈베스트 팀워크상〉 MSG워너비-김정민, 박재정, 사이먼 도미닉, 원슈타인, 이동휘, 이상이, 지석진, KCM(놀면 뭐하니?) 〈MC상〉 여자 박선영(아무튼 출근!) 남자 붐(구해줘! 홈즈/ 안싸우면 다행이야) 〈공로상〉 하춘화 〈공헌상〉 NC 유니버스 〈올해의 작가상〉 라디오 박세훈(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시사교양 간민주(PD수첩) 〈특별상〉 라디오 염민주(57분 교통정보), 허일후(정치인싸) 시사교양 강다솜(탐나는 TV), 오은영(다큐 플렉스), 정준희(100분 토론) 〈신인상〉 라디오 정준하-신지(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여자 이미주(놀면 뭐하니?) 남자 박재정(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2021.12.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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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현정, 함께한 스텝분들 감사드려요!

라디오스타의 박현정 작가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리는 'MBC방송연예대상'시상식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MBC방송연예대상은 2021 한해 동안 MBC를 빛낸 예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로 29일 MBC를 통해 생방송된다. 사진=MBC제공 2021.12.29 2021.12.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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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황인엽의 설레는 케미···첫 대본리딩 현장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역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주연을 맡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열혈 팬들의 환호를 부르고 있다. '여신강림'의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김상협 감독과 이시은 작가를 비롯해 문가영(임주경 역), 차은우(이수호 역), 황인엽(한서준 역), 박유나(강수진 역), 박호산(임재필 역), 장혜진(홍현숙 역), 임세미(임희경 역), 김민기(임주영 역), 박현정(이미향 역), 오의식(한준우 역), 김병춘(새봄고 교감 역) 등 주요 출연진들이 총출동해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첫 리딩임에도 이미 캐릭터에 완벽히 동기화된 열연과 찰진 케미스트리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켰다. '임주경' 역을 맡은 문가영은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다. 끝날 때까지 설레는 작품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며 달콤한 각오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 모두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문가영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긍정마인드를 잃지 않는 해맑은 면모부터, 귀여운 투정까지 통통 튀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내 스태프들을 빠져들게 했다. 이와 함께 '이수호' 역을 맡은 차은우는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며 싱긋 미소를 지어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후 차은우는 첫 리딩임에도 이수호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차가운 눈빛과 무뚝뚝한 말투로 냉미남 매력을 발산한 한편, 문가영과 호흡을 맞출 때면 반전 멍뭉미를 터뜨려 여심을 설레게 했다. 그런가 하면 황인엽은 거친 야생마 '한서준' 캐릭터를 맡아 고막을 휘어 감는 중저음 보이스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황인엽은 당당함이 매력적인 말투로 마초 같은 매력을 뿜어내다 가도, 엄마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아들의 면모로 미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문가영과는 설렘을, 차은우와는 긴장감을 형성하는 등 누구와 함께해도 찰떡같은케미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박유나, 박호산, 장혜진, 임세미, 김민기, 박현정, 오의식, 김병춘 등 대본리딩에 참여한 모든 배우는 절정의 캐릭터 소화력과 남다른 열정으로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극 중문가영의 가족인 박호산, 장혜진, 임세미, 김민기는 환상의 티키타카로 리딩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본리딩을 마친 뒤 김상협 감독은 "다 함께 대본리딩을 해보니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것 같다.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 그 이상으로 재밌게 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기대된다"면서, "즐겁고 활기찬 현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해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여신강림' 제작진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즐거운 대본리딩이었다.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을 비롯한 전 출연진의 열연이 돋보인 대본리딩으로 서로의 호흡과 시너지를 확인했다. 배우들과 스태프가 합심해 올겨울 달콤한 설렘과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드라마로 찾아뵙겠다. '여신강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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