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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아놀드 슈왈제네거, 교통사고로 소송당해…피해자, 일부 영구 장애 가능성↑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교통사고로 법정에 서게 됐다.16일(한국시각) TMZ 등에 따르면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지난해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선셋 대로와 앨런포드 애비뉴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를 냈고 이로 인해 피해자가 발생했다.피해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무모한 운전을 했으며 사고와 자신의 신체적 부상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부상이 일부 영구적인 장애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사고 당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차는 피해자의 차와 충돌해 그 위를 굴렀고 왼쪽으로 떨어져 뒤따르던 차를 덮쳤다. 목격자들은 “사고가 마치 액션 영화 같았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까지 머리에서 피를 많이 흘렸다”고 설명했다.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이후 또 한 번의 교통사고를 냈다. 지난 2월 운전 중 자전거를 타던 사람을 차로 치는 사고를 냈고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16 13:08
연예일반

노인들을 위한 나라는 있다..‘인디아나 존스5’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오동진 영화만사]

‘창문 넘어 도망친 81세 노인 해리슨 포드 지금 할리우드에 있다.’ 해리슨 포드의 신작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이 화제다. 미안하지만 작품이 화제라는 얘기가 아니다. 영화는 1969년이 배경이고 여전히 나치가 등장해서 진부하기가 짝이 없다. 그냥 해리슨 포드가 다시 나오고 그의 대표작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또 만들어진 것 자체가 얘깃거리다. 다른 걸 다 떠나서 포드 같은 80세 노인이 ‘장사가 된다’는 점 때문이다. 이번 인디아나 존스 후속편은 2억 9470만 달러짜리 대형 블록버스터다. 우리 돈으로 약 3800억원이 들어 갔다. 이걸 해리슨 포드라는 노인 스타 파워만으로 환수가 가능하다고 봤다는 점이다. 놀랍다.요즘 어디 해리슨 포드 뿐이겠는가. 실베스타 스탤론은 파라마운트 플러스와 8부작 드라마 ‘털사 킹’을 찍었다. 시즌1이다. 시즌2가 나올 것이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넷플릭스에 역시 8부작 액션코미디 ‘푸바’를 탑재시켰다. 한 사람은 1946년생, 한 사람은 47년생이다. 스탤론은 77세, 슈왈제네거는 76세이다. 노익장도 이런 노익장들이 없다. 이유는 자명하다. 극장의 주소비층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이며 이건 관객만이 아니라 경제 전체의 주 소비 계층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노인용 골프 웨어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오래 전의 일일 정도다. 고령층의 경제 소비가 대세를 이루기 시작했다. 따라서 극장 문화를 20대 초반의 여성들이나 2~30대 젊은 층이 주도한다는 것도 고릿적 얘기가 됐다. 20대들은 이제 극장에 관심이 없다. 게임과 프로야구가 먼저다. 무엇보다 2,30대들은 현재 문화 주도권을 쥐고 있지 못하다. 50대 이상의 장년층이야 말로 문화 향유의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도 2022년 기준 65세 고령인구가 900만명을 넘어 1000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18%에 이른다. 요즘 이들을 가리켜 욜드족(young 과 old의 합성어)이라 부른다. 그들은 파워 소비계층이다. 경제전문가 고영경 박사는 “엄마들이 옷을 사는 큇잇이라는 패션 플랫폼이 있는데 이게 패션 플랫폼 중에 유일하게 돈을 잘 번다’며 “그만큼 이들 세대가 트렌드에 민감하고 구매력이 세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한 마디로 X세대라 불렸던 사람들의 귀환이라는 것이다. 젊은 시절부터 이런저런 대중문화에 대한 노출과 경험치가 높고 오타쿠, 매니아적 문화 감성에 익숙한 세대이다. 영화에 ‘올드보이’들이 귀환한 것, 그 원조는 사실 리암 니슨이다. 리암 니슨은 현재 71세이고 그가 범죄 액션 추적영화 ‘테이큰’을 찍은 것은 15년 전인, 56세 때이다. 니슨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2015년, 63세 때까지 ‘테이큰’ 2,3를 찍었다. 70을 넘기는 와중에서도 ‘마크맨’ ‘메모리’ ‘블랙 라이트’ 등 액션영화 일색의 배우 인생을 지내 왔다. 슈왈제네거나 스탤론도 리암 니슨의 본을 받아 뒤늦게 실버 배우 경쟁에 뛰어 든 셈이다.톰 크루즈, 키아누 리브스도 이제 60, 59세 나이다. 각기 자신의 액션 시리즈물을 유지하며 상업적으로 건재한 스타임을 과시한다. ‘미션 임파서블’은 7번째이고 ‘존 윅’은 9년 동안 4편이나 찍었다. 올해 69세인 댄젤 워싱턴은 ‘이퀄라이저’ 시리즈로 자신의 노후를 보장받으려 한다. ‘이퀄라이저3’는 9월에 개봉된다. 여배우들도 시니어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는데 샤를리즈 테론이 그렇다. 그는 ‘아토믹 블론드’에서 원씬 원컷의 롱 테이크 격투 씬으로 인정받은 후 시리즈 물인 ‘올드 가드’의 시동을 걸고 있다. 테론은 1975년생이고 48세이다.여배우 시장도 현재 4,50대가 주도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그러니 생각을 바꿔야 한다. ‘노인들’을 ‘노인들’로 대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건 ‘노인들’ 스스로도 자각해야 할 일이다. 권위와 질서만으로 중장년층의 권위가 세워지지 않는다. 100세 시대의 ‘노인들’이라면 창문을 넘어 도망칠 정도로 파격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올바로 살아 남을 수 있다. 해리슨 포드는 거기다 한 가지 더 있다. 인기와 사랑도 얻고 있으니까.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은 북미에서는 1위지만 한국에선 엄청난 관객몰이를 하고 있지는 못하다. 지난달 28일 개봉해 7월4일까지 국내 관객수는 60만명 가량이다. 최종적으로 100만명 가량 들 것 같다. 그게 어디인가. 오동진 영화평론가 2023.07.0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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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왈제네거, 이쯤 되면 새해의 저주? 교통사고 또 내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연초부터 또 교통사고를 냈다.6일(한국 시간) 페이지식스, TMZ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 주말 미국 웨스트 로스앤젤레스에서 드라이브를 하다 자전거를 타고 있는 여성을 쳤다.다만 경찰은 이번 사고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탓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슈왈제네거가 미처 브레이크를 밟을 틈도 없이 여성이 좌회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슈왈제네거가 운전한 차량은 과속도 하지 않고 있었다.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해 1월에도 자신의 자택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브렌트우드 인근에서 상대 차 앞머리가 다 부서질만큼 큰 교통사고를 낸 바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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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2' 전태풍♥미나, 넷째 생기는 날?…닭살 애정행각

'노는브로(bro) 2'에서 임성진과 백지훈이 전태풍네 삼 남매와 스펙터클한 하루를 보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에는 '배구계 아이돌' 임성진이 오랜만에 출연, 백지훈과 함께 전태풍 부부를 위한 일일 베이비시터로 변신해 현실 육아의 고단함을 몸소 체험했다. 이날 전태풍 부부를 위한 육아 도우미로 나선 임성진과 백지훈은 삼 남매와의 첫 만남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던 것도 잠시, 태풍 하우스 입성과 동시에 부부에게 아이들에 관한 특이사항을 인수인계받으며 정신없이 육아 모드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부부가 외출을 하자마자 울음이 터진 막내 태양을 달래기 위해 진땀을 뺐다. 한바탕 소동이 지나가고 임성진과 백지훈은 돌보미 할 일의 첫 번째로 첫째 태용의 취미인 디제잉 파티를 준비, 태용은 수준급의 디제잉 실력으로 브로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디제잉에 빠져 자신과 같이 놀아주길 원했던 둘째 하늘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한 임성진은 결국 하늘을 삐지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구본길이 안타까운 탄식을 내뱉으며 "우리는 다 아는데 너만 모르는구나"라며 답답함을 호소, 끊임없이 훈수를 두며 자칭 육아의 달인으로서 면모를 발휘해 전태풍에게 다음 육아 도우미로 낙점됐다. 백지훈은 태용을 위해 자신의 전문 분야인 축구 수업을 진행, 아빠 태풍도 인정할 만큼 세심하게 자세를 잡아주는 건 물론이고 수업이 끝난 뒤에는 태용과 포옹을 나누며 급속도로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미션으로 삼 남매의 최애 음식인 볶음밥과 짜장라면 만들기에 도전하게 된 임성진과 백지훈은 자신감 가득했던 과거와 달리 재료 손질부터 어려움을 겪으며 난관에 봉착했다. 우여곡절 끝에 맛있는 한 상을 완성해내며 아이들의 지지를 얻었다. 그런가 하면 임성진과 백지훈의 도움으로 육아 해방을 맞아 1년 만의 데이트 길에 오른 전태풍 부부는 각자 바이크를 타고 라이딩을 즐기며 오랜만에 맛보는 자유를 만끽했다. 이후 각양각색의 바이크들이 모여있는 바이커들의 성지에 도착한 전태풍 부부는 억 소리 나는 바이크부터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타고 나온 바이크까지 고가의 바이크들을 실제로 마주하곤 입을 다물지 못한 채 탄성을 내뱉었다. 평소 사랑꾼으로 소문이 자자한 전태풍은 "아들 태용이를 질투했어"라며 아이에게만 관심이 집중됐던 아내를 향한 서운함을 고백, 그때 당시 초보 아빠로서 느꼈던 고충을 털어놓으며 비슷한 상황에 놓인 이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제일 좋아하는 것을 시키자"라며 아이들을 마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신만의 확고한 육아 철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운동 선수들의 즐거운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노는브로(bro) 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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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 형님', 차은우 송곳 질문 "상견례 했어요?"에 이혜성 식은땀

차은우, 문빈, 장예원, 이혜성 등 의외의 조합이 청춘 에너지를 맘껏 발산했다. 17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얼굴신 차은우, 춤신 문빈, 발음신 장예원, 현무신 이혜성이 출동했다. 네 명은 젊은 에너지를 뿜뿜, 형님들에게 힘찬 기운을 제대로 선사했다. 차은우는 SBS '핸섬 타이거즈'로 친해진 서장훈을 보고 반가워 했다. 차은우는 "서장훈 감독님이 날 잘 정말 잘 챙겨줬다"라며 "부족한 나에게 나머지 레슨까지 해줬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서장훈은 "은우가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며 친밀한 둘의 관계를 드러냈다. 이혜성은 방송사별 아나운서들의 특징을 소개했다. "KBS는 상견례 프리패스 상, MBC는 지적이고 도시적인 느낌, SBS는 아이돌 느낌의 사람들이 합격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차은우가 이혜성에게 "상견례는 했냐"고 돌발 질문을 해 방송인 전현무와 교재중인 이혜성이 당황했다. 장예원은 선배 아나운서 이금희의 조언을 들려줬다. 이금희는 "퇴사하면 배는 따숩겠지만 등은 시릴 거다"라며 장예원을 걱정했다. 이에 서장훈이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만 외로울 것이란 뜻이다"라고 말했다. 장예원은 서장훈의 말이 정확하다며 "역시 아나운서를 잘 안다"고 감탄, 서장훈 이마에 땀을 흘리게 만들어 형님들을 또 한 번 웃겼다. 이상민이 벌떡 일어나 "난 사실 차은우 피해자다"라며 시상식에서 있었던 일화를 들려줬다. 시상식 MC를 맡은 차은우가 이상민을 소개하며 긴장된 마음에 '미워할 수 없는 이상민'을 '미워할 수 밖에 없는 이상민'이라고 잘못 말한 것. 이상민은 서운했던 당시 감정을 장난스럽게 비쳤고 차은우는 민망해하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문빈은 생방송 흑역사를 공개했다. "몸에 땀이 많은 편"이라며 아스트로 'Baby' 무대 때 겨드랑이에 땀이 흥건하게 젖은 이야기를 했다. 흥건한 땀이 여과 없이 전파를 탔다며 몸서리 쳤다. 이어 문빈은 걸그룹 댄스를 선보였다. 우람한 몸매를 가진 문빈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부터 브레이브걸스의 '롤린'까지 걸그룹 안무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서장훈은 "김종국이 걸그룹 춤을 추는 느낌 같았다"며 이질적인 느낌이지만 아름다운 선으로 춤을 멋있게 완성한 문빈에게 감탄했다. 강호동은 최근 유행어 '최최차차' 즉, '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다'를 언급하며 차은우에게 "너무 뿌듯하지 않냐"고 물었다. 차은우는 "너무 고마운 말이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내 "조금 아쉽기도 하다"며 "최최차차가 결국 최애는 내가 아니라는 뜻이지 않냐"라고 말해 형님들의 귀여움까지 샀다. 이혜성은 톰 크루즈, 존 시나,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크 질레할까지 할리우드 스타를 인터뷰한 이야기를 꺼냈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가진 이혜성은 의외로 "김영철의 인터뷰 방식에 놀랐다"고 밝혔다. 셀린 디온을 인터뷰하게 된 김영철이 다짜고짜 셀린 디온 성대모사를 한 것. 이 모습을 본 이혜성은 "하루에 수십 개의 인터뷰를 하는 스타 입장에선 김영철 스타일의 인터뷰가 새롭고 고마웠을 것"이라며 김영철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높이 평가했다. 차은우와 문빈은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하며 빅 웃음을 만들었다. '비밀번호'란 단어를 맞추는 문제에서 "집 현관문 열 때"라고 차은우가 외치자 문빈은 알아들었다는 눈치로 자신있게 "김수한문 얼때"라고 소리쳐 형님들을 크게 웃겼다. 이날 게스트와 형님들은 농구 빙고 게임을 했다. 아홉 개의 농구 골대에 슛을 쏴 공이 들어간 번호의 게임을 진행하는 형식. 국보 센터 서장훈은 계속되는 불발에 굴욕을 맛봤고 반면 차은우는 연이어 골을 성공시키며 압도적 비주얼뿐만 아니라 빼어난 운동신경까지 자랑했다. 그러나 MVP는 김영철. 모든 슛을 성공시키며 눈치 없이 실력을 뽐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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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크리스 프랫♥캐서린 슈왈제네거, 결혼 1년만에 첫 딸 출산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딸인 캐서린 슈왈제네거가 첫 딸을 출산했다. 10일(현지시간) 다수 외신은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가 첫 딸 라일라 마리아 슈왈제네거 프랫을 얻었다고 전했다. 크리스 프랫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 소식을 직접 전했다. '우리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 엄마와 아이는 건강하다. 우린 축복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 프랫은 전처 안나 패리스 사이에서 7살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이혼했고, 캐서린 슈왈제네거와 지난해 6월 결혼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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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크리스 프랫♥캐서린 슈왈제네거, 첫아이 '임신'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26일(현지시간) 외신 피플은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가 결혼 약 1년만에 아이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피플은 "크리스 프랫 장인이자 캐서린 슈왈제네거 부친인 아놀드 슈왈제네거도 딸의 임신을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는 지난해 6월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처음. 크리스 프랫은 2018년 이혼한 전처 안나 패리스와 사이에서 7세 아들 잭을 두고 있다.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 그리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임신 소식이 알려진 이날 캘리포니아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엿보이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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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집으로"…'코로나19 완치' 톰행크스 부부, 호주→미국 전용기 이동(종합)

톰 행크스 부부가 안전하게 호주에서 미국으로 돌아갔다.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와 아내 리타 윌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16일만에 미국 자택으로 귀가했다.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은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 동부에서 머물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톰 행크스는 SNS를 통해 직접 코로나19 양성 소식을 전했고, 호주에 머무르며 치료를 받았다. 확진 판정 5일 후 퇴원한 톰 행크스 부부는 호주 퀸즈랜드에 있는 숙식 시설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톰 행크스는 자가격리 과정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톰 행크스 부부는 29일(현지시간) 호주에서 미국으로 전용기를 이용해 이동, LA공항 도착 후에는 직접 차량을 운전해 집으로 향했다. 톰 행크스는 SNS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른 미국인들처럼 집에 머무르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호주에서 우리를 도와준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다. 그들의 치료와 보살핌은 우리를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들었다. 응원을 해준 모두에게도 감사하다. 나와 리타는 감사드리고 있다'고 인사했다. 톰 행크스는 유명스타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타로 주목 받았다. 이후 올가 쿠릴렌코, 이드리스 엘바, 레이첼 매튜스, 데비 마자르, 대니얼 대 킴, 아론 트베잇 등 배우들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치료 중이다. 할리우드까지 급속도로 번진 코로나19 여파에 아놀드 슈왈제네거, 안젤리나 졸리, 리한나, 카일리 제너, 제임스 맥어보이 등은 취약계층과 의료진들을 위해 기부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2020.03.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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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아놀드 슈왈제네거, 코로나19 극복 100만 달러 기부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통 큰 기부에 동참했따.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24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일하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2100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소파에 앉아서 하는 불평을 믿지 않는다. 모두가 더 나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을 해야 한다. 이 것은 병원에서 일하는 실제 영웅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며, 나도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여러분도 함께 해 달라'고 독려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안전 예방에 목소리를 높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도 적극적으로 당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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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아이들 위해" 안젤리나 졸리, 코로나19 극복 100만 달러 기부

안젤리나 졸리가 코로나19 기부에 동참한다.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3100만원) 기부를 결정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설립한 재단 'No Kid Hungry'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며, 해당 기부금은 학교에서 급식을 받지 못해 밥을 먹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쓰일 전망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전세계 10억명의 아이들이 등교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영양과 돌봄을 받는 입장이고 미국에서는 2200만명이 학교 급식에 의존하고 있다. 이 재단은 그러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으로 주고 지원하는 단체다.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미국에서도 통 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100만 달러를 기부했고, 카일리 제너도 100만 달러 성금을 기탁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국내배우 마동석과 마블 '이터널스' 촬영을 마쳤으며, 아들 매덕스는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는 등 한국과 밀접한 이슈를 여러 번 전해 더욱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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