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통 큰 기부에 동참했따.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24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일하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2100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소파에 앉아서 하는 불평을 믿지 않는다. 모두가 더 나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을 해야 한다. 이 것은 병원에서 일하는 실제 영웅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며, 나도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여러분도 함께 해 달라'고 독려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안전 예방에 목소리를 높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도 적극적으로 당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