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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슨·치미카스 연쇄 부상' 리버풀, 풀럼 레프트백 노린다

리버풀이 수비 보강을 노린다.영국 축구 전문 매체 90min은 '리버풀이 1월 이적 시장에서 레프트백 안토니 로빈손(26) 영입을 논의하기 위해 풀럼과 접촉했다'고 29일(한국시간) 전했다. 리버풀은 현재 수비 비상이 걸렸다. 주전 레프트백 앤디 로버트슨이 어깨 탈골 부상을 당했고 대체 선수 코스타스 치미카스마저 쇄고 골절 부상으로 쓰러졌다. 최근 2경기에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조 고메스가 공백을 채웠지만 외부 수혈이 시급하다.90min은 '소식통에 따르면 로빈슨은 안필드로 이적할 의사가 있으며 리버풀이 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별 미국 대표를 지낸 로빈손은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경기에 출전,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관건은 이적료가 될 전망이다. 지난 7월 5년 재계약을 마쳐 2028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이 연장됐다. 풀럼으로선 낮은 이적료로 로빈손을 보낼 이유가 없는 셈이다. 90min에 따르면 리버풀은 또 다른 수비 해결책으로 던디FC에 임대 중인 웨일스 출신 오웬 벡(21)을 다시 불러들이는 것도 고려 중이다. 벡은 올해 스코틀랜드리그에서 16경기에 출전, 2득점 1도움을 기록 중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12.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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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의 스포츠랩소디] 브리티시 슈퍼리그는 가능할까

최근 축구계는 유러피언 슈퍼리그의 창설 문제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유럽 축구의 근본을 뿌리째 흔드는 리그의 출범에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은 강력한 제재를 예고했다. 각국 축구협회, 정치권, 선수, 팬들까지 가세해 이들을 비난했다. 이에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리버풀, 아스널, 첼시, 토트넘 등 ‘빅6’는 슈퍼리그에서 탈퇴할 수밖에 없었다. 이탈리아 3개 클럽도 그 뒤를 따랐다. 슈퍼리그에 6조7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었던 미국의 투자은행 JP모건도 “자신들이 잘못 판단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간 슈퍼리그에 남아 있는 클럽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뿐이다. 기존 축구 질서에 반기를 든 이번 혁명은 이틀을 버티지 못했다. 난리통에 최근 영국에서는 흥미로운 리그 창설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EPL의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는 ‘빅6’는 스코틀랜드 축구 거인인 레인저스와 셀틱을 합류시켜 브리티시(British) 슈퍼리그를 만들자는 것이다. 세계적인 팬 베이스를 가진 스코틀랜드의 두 명문 클럽과 기존 ‘빅6’의 대결은 분명 더 많은 흥미를 유발할 것이다. 여기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자존심 대결까지 합쳐지면, 이는 곧 스폰서십과 TV 중계권 수익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세계적인 비난을 받았던 유러피언 슈퍼리그와는 달리, 브리티시 슈퍼리그는 곳곳에서 환영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원래 FIFA는 오랫동안 국경을 초월한 리그(cross-border league)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각국의 축구리그는 자국에 기반을 둬야 한다는 이유였다. 따라서 FIFA는 근 20년 동안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리그 통합을 반대했다. 하지만 근래에는 이러한 리그 출범에 열린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 FIFA는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리그 통합을 포함해 미국과 멕시코의 리그 합병 등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국 정부 입장에서도 슈퍼리그의 출범은 환영할 만한 소재이다. 새로운 리그의 출현으로 인해 스코틀랜드가 독립에 대한 염원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팬들의 반응은 과연 어떨까? 신문사 ‘더 스코티시 선’이 7500여 명의 팬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팬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슈퍼리그의 창설을 지지한 팬은 47%, 반대한 팬은 38%로 나타났다. 나머지 15%의 팬은 판단을 유보했다. 팬들은 SNS에서도 뜨거운 찬반 논쟁을 벌였다. 슈퍼리그를 반대하는 팬들은 레인저스와 셀틱의 합류로 인해 중소 클럽이 1부 리그에서 뛸 기회가 더 없어진다는 이유를 들었다. 일부 팬들은 웨일즈의 스완지 시티와 카디프 시티가 경쟁을 벌여 EPL로 승격했듯이, 레인저스와 셀틱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 1부 리그에 합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레인저스와 셀틱이 스코틀랜드 리그를 떠나면 리그의 가치 하락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그에 반해 너무나 오랫동안 스코틀랜드 축구를 양분했던 두 클럽이 리그를 옮기면 다른 클럽들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끌던 애버딘이 36년 전인 1985년도 우승한 이후로 스코틀랜드 1부리그 우승은 언제나 레인저스 아니면 셀틱이 차지했기 때문이다. 레인저스와 셀틱도 더 많은 관심과 수익을 위해 잉글랜드의 거물 클럽들과 대결하길 원할 것으로 예상한다. 셀틱은 지금까지 잉글랜드 클럽들과 20번 맞붙어 7승 7무 6패를 기록했다. 골 득실은 -2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그에 반해 레인저스는 통산 14번의 경기 동안 3승 4무 7패를 기록했다. 골 득실도 -9로, 잉글랜드 클럽을 상대로 고전했다. 레인저스와 셀틱이 확장된 EPL에서 뛴다면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지 슈퍼컴퓨터가 예측했다. 이들의 통산 잉글랜드 클럽과의 성적을 2020~21시즌 EPL에 대입하면 셀틱은 11위, 레인저스는 19위를 기록한다고 한다. 셀틱이 과거 잉글랜드 클럽을 상대로 경기당 평균 1.4점, 레인저스는 0.9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예측은 여러 문제점이 있다. 레인저스와 셀틱의 현재 경기력을 반영해서 예측한 것이 아니라,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했던 모든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현재까지 레인저스와 셀틱은 유럽대회를 통해서만 잉글랜드 클럽을 만날 수 있었는데, 이들은 언제나 잉글랜드의 상위권 클럽과만 대결했다는 의미이다. 레인저스와 셀틱보다 규모가 큰 잉글랜드 클럽은 맨유와 리버풀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슈퍼리그에서 이들이 뛴다면 2년 정도의 적응기간을 거쳐, 상위권에 도전할 전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브리티시 슈퍼리그가 출범하기 위해서는 ‘빅6’를 제외한 EPL 14개 클럽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중하위권에 위치한 클럽들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하지만, 현재 슈퍼리그의 출범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문뜩 한국의 K리그와 일본의 J리그가 합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가지 난제가 있겠지만, 통합리그는 분명 엄청난 관심과 인기를 끌 것이다. 국내 축구 산업의 발전과 흑자 리그로의 전환을 위해서도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볼 주제이다. 이정우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초빙교수 2021.04.28 06:00
축구

콜로 투레, 셀틱 기술코치 부임… "이제 정식으로 은퇴했다 말할 수 있어"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제야 정식으로 은퇴했다고 얘기할 수 있게 됐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콜로 투레(36)가 스코틀랜드리그 셀틱의 기술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셀틱은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투레가 기술코치로 셀틱과 함께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그의 부임 소식을 전했다. 투레는 셀틱에서 기술코치로서 1군 선수단은 물론 유소년팀까지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2002년 아스널에 입단한 투레는 이후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 EPL 명문팀에서 활약하다 2016년 7월 셀틱으로 이적했다. 올 여름 계약이 만료돼 유니폼을 벗은 투레는 팀의 기술코치로 다시 셀틱에 합류, 리버풀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던 브랜든 로저스 감독과 다시 함께 하게 됐다.로저스 감독은 "셀틱에는 대단한 뉴스다. 투레는 몇 년 동안이나 정상급 레벨에서 플레이해왔던 선수이자 모두에게 훌륭한 모범이 될 것"이라며 투레의 기술코치 선임에 대해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투레도 "셀틱에 돌아오게 돼 기쁘다.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시작했다. 축구는 이제 끝이고, 이제 정식으로 은퇴했다고 말할 수 있다"며 "기술코치라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의 경험에서 얻은 것들을 전해주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7.09.16 10:56
연예

베팅긱 장지현 위원, 맨시티의 신승을 예고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고 스포츠토토가 수탁하는 프로토 승부식 2015년 1회 차가 1일 발매 개시했다. 첫 회 차 첫날에는 마지막 박싱데이를 치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경기가 집중 편성됐다. 빡빡한 일정에 탓인지 첼시가 토트넘 원정에서 3-5로 대패해 선두 자리를 맨체스터시티에게 넘겨주는 등 파란의 라운드였다. 일간스포츠의 축구 베팅 전문 앱 베팅긱의 장지현 위원은 첫 날 총 7게임을 담당해 네 게임 결과를 적중시키며 새해를 산뜻하게 맞이했다. 특히 맨시티-선덜랜드전에서는 승무패(26번) 핸디캡(27번) 아시안핸디캡(28번) 등 세 게임 모두 적중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전 주 경기에서 약체 번리를 맞아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두 첼시를 따라잡을 기회를 놓쳐버렸다. 여기에 제코, 아게로 등 공격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장 위원은 "맨시티가 어려움 속에서도 한 골 차 신승은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대인 선덜랜드의 수비 문제가 전망의 이유였다. 그는 "선덜랜드의 포옛 감독은 허리와 수비 라인을 촘촘히 배치하며 지지 않는 축구를 한다. 하지만 체력과 집중력 저하로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결과는 맨시티의 3-2 승리. 선덜랜드는 71분 존슨의 골로 2-2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으나 결국 수비 집중력 문제로 73분 램퍼드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27번 -1 핸디캡 경기의 적중 배당률은 3.90에 달했다. QPR-스완지전에서는 스코어까지 정확하게 맞췄다. 장 위원은 "QPR은 올시즌 원정 9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홈에선 5승 3무 2패로 강한 팀"이라며 "QPR이 체력이 떨어진 스완지를 홈에서 꺾을 수 있다. 그러나 스완지가 올시즌 중하위권 팀에게 한 번도 지지 않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승부가 가장 유력한 경기"라며 1-1 스코어를 예상했는데, 결과는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배당률은 3.33이었다. 한편 이상철 위원도 스토크시티-맨체스터유나이티드전 1-1 스코어를 정확히 예측해 승무패(배당률 3.45)와 핸디캡(배당률 1.97) 게임 모두 적중을 기록했다. 첫 날 적중률은 66.7%. 스코틀랜드리그를 전담하는 김덕중 위원도 5게임 중 세 게임 결과를 맞춰 적중률 60%를 기록했다. 베팅긱 팀[안드로이드폰 다운로드] [아이폰 다운로드] 2015.01.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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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긱, 87회차 적중률 71.4% 순항 중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고 스포츠토토가 수탁하는 프로토 승부식 87회 차가 28일 발매를 시작했다. 일간스포츠의 축구 베팅 전문 앱 베팅긱은 발매 이틀째인 28일 오전 현재 승무패 7게임 중 5게임 결과를 정확히 예상했다. 71.4%의 높은 적중률이다. 특히 이번 회 차는 전력 외 변수가 많은 리그컵 경기가 집중 편성돼 예측이 쉽지 않았다. 프랑스리그를 전담하는 류청 위원은 에비앙-로리앙전(36번), 툴루즈-보르도전(44번) 두 게임에서 모두 적중에 성공했다. 배당률은 각각 2.85와 2.55로 높은 편이었다. 에비앙과 로리앙은 모두 올시즌 리그앙에서 고전하고 있다. 류 위원은 "에비앙은 최근 2경기 무득점이다. 져도 잃을 게 없는 리그컵에서 공격진에 변화를 줄 것이다. 하지만 수비는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난조"라며 로리앙의 한 골 차 승리를 예상했다. 에비앙은 이 경기에서 한 골을 넣어 무득점 사슬은 끊었지만 로리앙에 두 골을 내 줘 1-2로 졌다. 김덕중 위원은 스코틀랜드 리그컵 레인저스-세인트존스턴전(37번) 결과를 적중시켰다. 레인저스는 원래 셀틱과 함께 스코틀랜드리그를 양분해 호령했던 유서깊은 팀이다. 리그 우승(54회), 공식대회 우승(117회), 트레블 달성(7회) 등에서 세계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그러나 재정문제로 1부리그에서 퇴출돼 2012년 4부리그로 떨어졌다. 이후 매년 한 계단씩 상승하고 있다. 김 위원은 2부 리그에 소속돼 있지만 다음 시즌 1부리그 복귀를 노리는 레인저스가 1부에서 부진에 빠진 세인트존스턴에 승리를 거둘 것이라 예상했다. 김태석 위원은 네덜란드 리그컵 비테세-도르드레흐트(39번)을 맡아 비테세의 승리를 정확히 예상했다. 비중이 덜한 리그컵 경기지만 김 위원은 두 팀 사이 인연에 주목했다. "그는 지난 9월 도르드레흐트전 6-2 대승 이후 상승세를 탔다. 그 경기를 기점으로 4경기 연속 4득점이라는 놀라운 공격력을 보였다"며 "이번에도 비테세는 도르드레흐트전을 정규리그를 위한 탄력을 붙일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침 비테세는 앞선 브레다전에서 불운이 겹치며 2-2 무승부로 연승 행진이 끊긴 참이었다. 해당 팀이 리그컵 경기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는지는 중요한 변수라는 점을 알려주는 예상이었다. 베팅긱 팀[안드로이드폰 다운로드] [아이폰 다운로드] 2014.10.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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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긱 체리쉬 위원 86회차 16게임 중 12게임 적중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고 스포츠토토가 수탁하는 프로토 승부식 86회 차가 27일 발매 마감됐다. 일간스포츠의 축구 베팅 전문 앱 베팅긱은 86회 차 해외리그 총 103경기 중 62게임 결과를 정확히 예측해 적중률 60.2%를 기록했다. 김덕중, 체리쉬, 피주영 등 세 위원의 적중률은 70%를 상회했다. 세리에A 전문인 체리쉬 위원은 담당한 16게임에서 12경기 결과를 적중(75%)시키는 신들린 예측력을 보였다. 파르마-사수올로전에선 원정 팀 승리를 적중시켰는데, 배당률은 무려 5.10이었다. 파르마는 지난 시즌 6위, 사수올로는 17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두 팀은 경기 전까지 올시즌 19, 20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스포츠토토와 해외 북메이커는 전력에서 앞선 홈 팀 파르마의 승리 확률을 높게 책정했다. 사수올로는 올시즌 무승 팀이다. 그러나 체리쉬 위원은 "지난 경기에서 파르마는 올시즌에 큰 관심이 없는 듯한 플레이를 했다. 그리고 비아비아니, 카사니, 팔라디노, 포치, 조퀘라, 팔레타 등 핵심 자원들이 부상으로 빠져 있다"며 "파르마가 4연패를 끊는 경기가 아닌 사수올로가 시즌 첫 승을 거두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결과는 사수올로의 2-1 승리였다. 이 게임을 포함해 5게임에서 3.00이 넘는 고배당률을 적중시켰다. 프로 팁스터 출신인 체리쉬 위원은 매 라운드마다 세리에A 경기를 지켜보며 분석한다. 팀 분위기와 흐름을 읽는 데 능하다. 과감한 예측을 즐겨 적중률이 떨어지는 회 차가 있지만 고배당으로 만회한다. 이번 회 차에선 높은 적중률과 고배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김덕중 위원은 7게임 중 5게임 결과를 적중시켰다. 이 가운데 세 게임 배당률은 3.00이 넘었다. 과감한 무승부 예상이 주효했다. 김 위원은 스코틀랜드리그 파틱시슬-세인트존스턴 승무패(54번), 55번 세인트미렌-로스카운티전 승무패(55번), 셀틱(-2)-킬마넉전 핸디캡(129번) 경기를 무승부로 예상했다. 세 경기 모두 적중됐고, 55, 129번 경기는 스코어까지 정확히 예상했다. 셀틱은 스코틀랜드 최강으로 꼽히지만 올시즌 5위로 부진을 겪고 있다. 상대인 킬마넉이 순위는 한 계단 앞서 있었다. 하지만 김 위원은 "셀틱이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고, 멀티골을 터뜨리기 시작했다"며 셀틱의 2-0 승리를 예상했다. 결과는 그대로였다. 한편 피주영 위원도 10게임 중 7게임 결과를 적중시켜 적중률 70%를 기록했다. 베팅긱 팀[안드로이드폰 다운로드] [아이폰 다운로드] 2014.10.27 09:37
스포츠일반

베팅긱 위원, 67회차에서 적중률 77.8%

8월 22일 발매 마감된 프로토 승부식 67회차에서 김태석 베팅긱 위원이 77.8%에 이르는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네덜란드 축구에 정통한 김 위원은 현재 베팅긱에서 에레디비지 분석을 전담하고 있다. 김 위원은 총 9경기 가운데 7경기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했다. 승무패 3경기, 핸디캡과 언더/오버가 각각 2경기로 매치 타입을 가리지 않았다. 김 위원은 현재 축구 전문 월간지 베스트일레븐 기자로 활약 중이다. 김덕중 위원은 12경기 가운데 8경기 결과를 맞춰 최다 적중을 기록했다. 풍부한 취재 경험과 함께 스포츠베팅 산업에도 조예가 깊은 김 위원은 베팅긱에서 스코틀랜드리그를 주력으로, 다양한 경기를 분석하고 있다. 김 위원은 20일 열린 잘츠부르크 대 말뫼 FF 경기를 스코어(2-1)까지 정확하게 맞춰냈다. *일간스포츠의 축구 베팅 전문 앱 '베팅긱'을 만나보세요. 스포츠토토의 축구 프로토, 토토승무패, 스페셜 대상경기에 대한 전문가의 예상과 실시간 배당률 분석이 제공됩니다. 베팅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예정)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베팅긱 팀 2014.08.22 19:21
축구

선덜랜드, 신임 사령탑에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 선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선덜랜드가 신임 사령탑에 이탈리아 출신인 파올로 디 카니오(45) 감독을 선임했다.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선덜랜드가 신임 감독에 디 카니오 감독을 선임해 2년 6개월의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선덜랜드 구단은 하루 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틴 오닐 전 감독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적 부진이 원인이었다. 선덜랜드는 23라운드까지 11위를 유지하던 선덜랜드는 24라운드 스완지 시티전을 시작으로 최근 8차례의 경기 동안 한 차례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다. 선덜랜드는 1위 현재 16위(7승 10무 14패, 승점 31)다. 강등권이 18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 단 1점 차이로 강등 위험을 안고 있다.선덜랜드가 선택한 디 카니오 감독은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와 유벤투스, 나폴리, AC 밀란 등과 스코틀랜드리그 셀틱, 프리미어리그 웨스트 햄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디 카니오 감독은 다혈질의 성격으로 유명했지만 경기력에서는 최고 였다. 2011년부터 스윈든 타운(3부리그) 감독을 지내고 있었다.박소영 기자 2013.04.01 08:30
스포츠일반

[기자대 기자] 두 기자의 베팅 후기

▶오명철 기자처음에 공약한 것과 다르게 안전베팅을 했다. 소액으로 안전한 베팅을 노렸다. 베팅1(프로토97회차)에서는 3경기에 걸었다. K-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인 울산-전북의 경기. 원정팀이지만 공격력이 좋은 전북의 승리를 점쳤다. 그리고 오리온스와 모비스의 프로농구 경기는 최근 상승세인 모비스에 걸었다. 모험으로 KGC와 KT전에서 KT승리를 걸었다. 역시 안전하게 걸었던 전북과 모비스는 확실히 승리를 챙겨줬다. 그러나 KT가 아깝게 KGC에 패하며 실패를 맛봤다.그래서 베팅2(프로토98회차)에서는 2경기로 줄여 안전한 베팅을 했다. 프로농구 삼성-모비스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첼시전만 걸었다. 모비스와 첼시가 손쉽게 승리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스포츠 토토의 묘미는 돈을 따는 것이다. 무리한 베팅 보다는 안정 배팅을 시도해 착실하게 그동안 손실을 만회해 보겠다. ▶김민규 기자확실히 프로토가 가능성이 높았다. 베팅1과 2에 모두 2경기 씩 걸었다. 하나는 안전한 곳에 걸었고, 하나는 배당률이 높은 곳에 걸었다. 베팅 1에서는 안전베팅으로 전북 승리를 걸었다. 오리온스와 모비스의 경기는 고민 끝에 모비스의 승리에 걸었다. 오리온스는 하위권이지만,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았다. 강팀을 상대로 5점 차 이내로 패한 경기가 많았다. 그래도 테렌스 레더가 합류한 모비스를 믿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베팅은 성공했다. 베팅 2에서는 세 경기에 걸었다. EPL에서 토트넘-볼턴(홈 승), 위건-아스널(원정 승). 스코틀랜드리그에서 레인저스-던펌린(홈 핸디캡-1.0 승) 전이다. 욕심이 과해 레인저스(-1.0) 핸디캡에 베팅한 것이 실패의 화근이었다. 핸디캡 게임은 강팀에 미리 -1.0점, -2.0점 등의 불리한 조건을 붙인다. -1.0점의 핸디캡이 지정된 강팀은 1대0으로 이기더라도 프로토에서는 0대0 무승부가 되는 것이다. 레인저스가 2-1로 이겼지만 결과적으로 무승부가 돼 베팅에 실패했다. 핸디캡에만 걸지 않고 욕심을 내지 않았다면 이번 주 두 개의 베팅을 모두 적중할 수 있었다. 2011.12.04 20:52
축구

[헐] 루니 아버지, 승부조작 가담으로 체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26)의 아버지가 사설 베팅을 하다 체포됐다. AP는 7일(한국시간) 루니의 아버지인 웨인 루니 시니어(48)가 지난해 12월 열린 스코틀랜드리그 마더웰-하츠 경기에서 불법 베팅을 해 연행됐으며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은 사람은 루니의 큰아버지인 리치 루니(54)와 리버풀 출신의 마더웰 미드필더 스티브 제닝스(26) 등 모두 9명이다. 루니는 관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제닝스와 모의해 퇴장 선수가 나오는 데 돈을 걸고 승부조작을 한 것이 아닌지를 조사하고 있다. 제닝스는 당시 경기에서 후반 38분 주심에게 페널티킥을 주지 않는다며 항의하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2011.10.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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