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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나눔으로 뜻깊은 신년 시작… 아산병원에 1억 원 기부

배우 김우빈이 새해를 뜻깊게 열었다.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김우빈이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또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김우빈은 일정 차 해외 체류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나마 빠르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앞장서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해 12월 24일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2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며 응원을 전했다.이처럼 평소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빈. 그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김우빈은 1월 현재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외계+인’ 2부로도 관객들과 만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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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3일의 휴가’ 신민아, 데뷔 26년 차에도 “표현하고 싶은 것 많아”

“아직 더 표현하고 싶은 게 많다는 걸 느꼈어요. 정해놓지는 않았지만 안 해봤던 또 다른 인물을 연기하고 싶은 갈증도 있고요.”배우 신민아는 데뷔 26년 차로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했음에도 여전한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6일 개봉한 영화 ‘3일의 휴가’ 속 진주가 누군가의 딸이고 아들인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건 신민아의 변하지 않은 열정이 캐릭터에 투영된 덕도 있을 것이다. ‘3일의 휴가’ 개봉에 맞춰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신민아와 인터뷰를 가졌다.영화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전작인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우울증을 앓는 인물을 연기한 신민아. 이번 ‘3일의 휴가’에서는 명문대 교수였으나 복자가 있던 시골집에서 백반 장사를 시작한 진주 역을 맡아 K자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친근함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신민아는 “역할이 주어지는 시기와 표현할 수 있는 시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세월이 흘렀고 많은 작품을 하다 보니 지금은 엄마를 보낸 딸을 연기하고 있다”며 “지금이 또 나에게 있어 연기하기에 좋은 시기, 시간인 것 같다”고 말했다. ‘3일의 휴가’는 엄마와 딸의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그러나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풀어낸다. 신민아는 ‘3일의 휴가’가 그려내는 보편적인 감정에서 공감을 느꼈다고 했다.신민아는 “단순하지만,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좋았다. 센 영화들 속에서 따뜻함이 느껴질 수 있는 영화라고도 생각했다”며 “또 딸과 엄마의 감정을 고스란히 따라갈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해 선택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3일의 휴가’의 기대 포인트 중 하나는 김해숙과 신민아의 첫 모녀 호흡이다. 신민아는 “처음에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 긴장했다. 그러나 김해숙 선배님이 더 따뜻하고 가깝게 대해줬다”며 “‘신민아는 이런 사람이구나’를 오해하지 않고 바라봐줬다. 온전히 나로 바라봐줘서 반가운 게 있었다. 정말 너무 좋았다”고 미소 지었다. 이와 함께 신민아는 “음식 취향과 감정 표현법도 비슷한 것 같다. 어떤 상황이 주어졌을 때 느끼는 감정이 비슷했다”며 “김해숙 선배님이 인터뷰한 걸 봤는데 마음가짐, 작품을 대하는 태도 등도 비슷했다. 그래서 더 끌리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극 중 진주는 복자에게 쌀쌀맞은 딸이다. 그러나 신민아는 이와 정반대라고 했다. 신민아는 “실제로는 엄마와 친구 같다”며 “무서웠던 엄마가 어느 순간 한 여성으로 보이더라. 그걸 좀 빨리 느꼈다. 그때부터 친구 같았다”고 설명했다.‘3일의 휴가’ 속 진주는 복자의 레시피로 식당을 운영한다. 엄마와 추억이 담긴 음식이 있냐고 묻자 신민아는 “어릴 때 밥을 안 먹었는데 토란국은 좋아했다. 내 국에 토란이 유독 많았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토란국에 토란이 많다”며 웃었다. 늘 스타로 빛났던 신민아에게도 힘든 시기는 존재했다. 신민아는 “늘 좋은 순간과 힘든 순간이 동시에 있었다. 내가 더 욕심을 내는 부분도 있었고 잘 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순간은 힘들었던 것 같다”며 “그러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마음은 편하게, 하지만 에너지는 식지 않게 가져가는 노하우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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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의 휴가’ 신민아 “김해숙과 비슷한 점 많아…그래서 더 끌리지 않았나” [인터뷰②]

배우 신민아가 ‘3일의 휴가’에서 호흡을 맞춘 김해숙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영화 ‘3일의 휴가’ 신민아 인터뷰가 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날 신민아는 김해숙과 모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김해숙 선배님이 먼저 캐스팅됐다고 들었고 (‘3일의 휴가’를 선택하는데) 선배님의 영향이 컸다”며 “김해숙 선배님의 얼굴을 떠올리며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너무 슬프더라. 실제로 촬영할 때도 얼굴 보고 울었다. 연기할 때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처음에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 긴장했다. 그러나 김해숙 선배님이 더 따뜻하고 가깝게 대해줬다”며 “‘신민아는 이런 사람이구나’를 오해하지 않고 바라봐줬다. 온전히 나로 바라봐줘서 반가운 게 있었다. 정말 너무 좋았다”고 미소 지었다.앞선 인터뷰에서 김해숙과 많은 비슷한 모습을 발견했다고 한 신민아. 이에 대해서는 “음식 취향도 비슷하고 감정 표현법이 비슷한 것 같다. 어떤 상황이 주어졌을 때 느끼는 감정이 비슷했다”며 “또 김해숙 선배님이 인터뷰한 걸 봤는데 마음가짐, 작품을 대하는 태도 등도 비슷했다. 그래서 더 끌리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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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의 휴가’ 신민아 “시사회 초반부터 울어…진주 감정 아니까 눈물나” [인터뷰①]

배우 신민아가 ‘3일의 휴가’ 시사회 후일담을 전했다.영화 ‘3일의 휴가’ 신민아 인터뷰가 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엄마와 딸의 이야기만으로 시사회에서 많은 사람이 눈물을 흘렸다는 평이 줄을 이었다. 이에 대해 신민아는 “오히려 상황을 알고 진주와 복자의 감정을 아니까 초반부터 눈물이 나더라. 진주와 복자가 김치찌개를 먹는 장면이 있지 않냐. 복자가 아픈 걸 모르고 시니컬하게 말하는 진주를 보는 게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이어 “시사회 때 처음 봤는데 눈물을 흘리고 바로 기자회견을 해야 해서 신경 쓰일 정도였다”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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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X김영대 ‘손해 보기 싫어서’로 호흡, 부부 된다

배우 신민아와 김영대가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가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가짜 결혼식을 올린 한 여자 신민아(손해영)와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영대(김지욱)의 손익제로 사내부부 로맨스 드라마다.신민아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떤 상황이든 손해 보기 싫어하는 손해영 역을 맡는다. 손해영은 어려서부터 엄마의 사랑을 주변과 나눠야 했고 연애도 이상한 남자를 만나기 일쑤였으며, 급기야 회사에서까지 승진을 놓칠 위기에 놓이자 가짜 결혼식을 꾸미는 인물이다.김영대는 동네 의인으로 불리는 편의점 야간 알바생 김지욱 역으로 출연한다. 김지욱은 동네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성격에 훌륭한 일머리와 성실함까지 지닌 완벽한 알바생으로, 유독 상극인 손님 손해영에게 말도 안 되는 프러포즈를 받고 가짜 신랑 알바를 수락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연출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로 위트 있는 스타일을 보여준 김정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극본은 ‘그녀의 사생활’을 그려낸 김혜영 작가가 탄탄한 스토리를 완성했다.제작진은 “’손해 보기 싫어서’는 다양한 장르의 홍수 속에서 오랜만에 계산 없이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라면서 “공감 가능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더해 리얼함까지 살렸으니 손해 보지 않으실 드라마”라고 말했다.‘손해 보기 싫어서’는 2024년 티빙과 tvN에 공개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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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악연’ 출연?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 [공식]

배우 신민아가 새 드라마 ‘악연’에 출연할까.30일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악연’과 관련 “제안받았으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악연’은 생각지 못한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이들이 각자의 욕망을 쫓으며 서로를 파멸시켜가는 범죄 스릴러로, 웹툰이 원작이다. 영화 ‘검사외전’ 이일형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앞서 신민아는 새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출연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한편 신민아는 지난해 6월 종영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이병헌과 호흡을 맞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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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이어 1억원 기부…“수해 피해 이재민 위해”

배우 신민아가 연인 김우빈에 이어 수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지난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민아가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신민아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과 올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앞서 김우빈도 전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김우빈도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수 이찬원, 배우 이혜영, 한효주 등이 꾸준히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는 중이다.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설립한 단체로,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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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됐으면”…김우빈→이찬원, 수해 복구 위해 기부행렬 동참 [종합]

배우 김우빈, 이혜영, 가수 이찬원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우빈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희망브리지에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우빈은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준 김우빈 님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같은 날 이혜영도 희망브리지에 최근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혜영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이혜영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재난 때마다 가장 먼저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도 호우 피해 이웃 돕기 모금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참여했다.‘찬또배기’ 이찬원은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찬원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평소 이찬원은 본인뿐 아니라 팬클럽과 함께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동참해왔다. 2020년 수해를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이웃을 위해 팬클럽이 함께 기부금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한편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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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수해 복구 성금으로 1억원 기부 “도움 되길”

배우 김우빈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우빈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희망브리지에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우빈은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준 김우빈 님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설립한 단체로,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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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련 ‘이 연애는 불가항력’ 캐스팅, 일 잘하는 ‘쎈 언니’ 변신

이봉련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조보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한다.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이봉련이 JTBC 새 수목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캐스팅됐다고 12일 밝혔다.‘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에서 이봉련은 온주 시청 환경녹지과 과장 마은영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새로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마은영은 온주 시청에서 일 잘하는 쎈 언니로 통하는 인물. 늘 자기개발에 열중이며 그래서인지 동기들 중 가장 승진이 빠르기도 한 능력녀다. 게다가 여자 주인공 이홍조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는 캐릭터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올해 초 이봉련은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남행선(전도연)의 절친이자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함께 운영하는 김영주 역으로 분해 평범하면서도 주변에 있을 것만 같은 인물을 완성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후 무대로 향한 행보를 보인 그는 차기 작으로 목소리 프로젝트 3탄 – 음악극 ‘백인당 태영’을 선택, 한국 최초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삶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이처럼 매 작품마다 장르의 구분 없이 깊은 연기 내공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 이봉련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는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다음 달 2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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