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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유인나-김희철, ‘77억의 사랑’ MC "국경없는 사랑 이야기"

신동엽 유인나 김희철이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 MC를 맡았다. 2월 10일 첫 방송되는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각국 청춘남녀가 연애와 결혼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20,30 세대의 국제연애와 결혼관 그리고 이성에 대한 실제 고민이나 사례를 통해 나라마다 다른 생각과 문화의 공감대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77억의 사랑’에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유인나, 가수 김희철이 MC로 출연해 세계 각국의 청춘남녀들의 사랑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MC 신동엽과 연애 상담하고 싶은 배우 유인나,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가수 김희철이 국제연애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세 명의 MC 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각국 대표로 출연 할 예정이다. ‘77억의 사랑’은 ‘라디오스타’ ‘우리결혼했어요’ ‘이방인’ 등을 연출한 황교진CP가 기획하고 ‘오늘의 운세’의 강미소PD가 연출을 맡는다. 9일부터 ‘77억의 사랑’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국제연애 중인 커플들의 고민 사연을 받는다. 언어차이와 문화차이 등 국제연애의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 이들에게 각국의 연애 코치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솔직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연에 채택된 당첨자들에게는 77만원 상당의 고민 위로 상품권을 선물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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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스타♥김진경, 8세 연상연하 커플 "1년째 열애 중"

모델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 스타가 교제 중이다.30일 에스팀 측은 김진경과 크루셜스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힙합,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점을 찾은 두 사람은 1년 째 열애중이라는 전언이다.1997년생인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조타와 출연해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KBS2 드라마 '퍼퓸'에서 김진경 역으로 출연한다.8세 연상인 크루셜스타는 1989년생으로, 아버지가 유명 서양화가 박항률인 사실이 알려져 힙합계 '엄친아'로 통했다. 2011년 앨범 ‘어 스타 고즈 업’으로 데뷔하고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에 출연했다. 긱스, 헤이즈, 기리보이 등과 협업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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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크라운제이 "11월 싱글발표, 여자친구를 위한 곡"

크라운제이하면 가상결혼이 따라온다. MBC '우리결혼했어요'로 서인영과 개미커플로 폭발적 인기를 얻었던 그. 당시를 회상한 크라운제이는 "남들이 쉽게 가질 수 없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고 생각해요. 어린 꼬마부터 연로한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저를 알아보셨으니까, 지금도 그렇게 기억되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하지만 그 인기는 벌써 9년 전. JTBC '님과 함께'로 재혼했지만 서인영의 태도 논란 속 하차로 포털사이트를 핫하게 달구기도 했다. 옆에서 서인영의 논란을 지켜보며 안타까웠던 건 사실이었지만 "이젠 음악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크라운제이는 올해 세 번째 싱글을 냈다. 지난 10일 발표한 '트러스트 노바디'는 재즈 아티스트 로니 리스톤 스미스(Lonnie Liston Smith)의 노래를 샘플링한 정통 뉴욕 스타일의 힙합 트랙이다. 2009년 큰 전성기를 누렸던 크라운제이가 미국으로 떠난 이유부터, 6~7년전 그가 형제처럼 믿었었던 매니저에게 뒤통수를 맞은 사건들에 대한 심경이 담겼다. 크라운제이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나 생각들을 힙합으로 전달하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요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의류 브랜드 LOLO를 운영하고 있어서 옷도 만들고 곡작업도 하고 있다. 아침마다 누가 내 귀에 계속 말을 한다. '지금 자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눈 떠서 일을 시작하라고'라는 말이 들린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나 자신이다. 무(無)에서 시작해 남들이 부러워하는 위치까지 갔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갖춘 상태니까 분명 또 다른 기회가 오리라 믿는다."-내달 또 싱글을 낸다고."날짜는 안 정해졌는데 11월에 생일이 있어서 그때를 기념해 내고 싶다. '돈츄워리'라는 곡으로 알앤비 힙합 장르다. 내가 직접 노래도 부른다. 여자들에게 '사랑하니까 불안해 하지 말라,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주는 곡이다.-13세 연하 여자친구를 위한 곡인가."맞다. 그보다 더 뜻깊은 점은 지금 내 일을 봐주고 있는 친구가 음악하는 프로듀서인데 이 곡을 시작으로 인연이 닿았다. 그동안 완성을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마무리를 지었다. 여러모로 내 사람들과 함께하는 작업이다."-계속 싱글을 내는 이유가 있나."만들어 둔 노래는 2~30곡 정도 있다. 그 중에 골라서 싱글을 냈고, 앨범에 들어갈 노래는 따로 빼놨다. 싱글로 내니까 한 곡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 앨범도 물론 준비하고 있다."-앨범은 언제 낼 계획인가."언제든지 낼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시기는 미정인데 싱글 반응이 올라올 때 곧장 내려고 한다. 2CD로 구성해 하나는 발매한 싱글을 모으로, 또 다른 하나는 신곡으로 채워 20곡 이상을 수록하려 한다."-방송활동은 생각이 없나."물론 나가서 어필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내가 추구하는 꿈과 방향이 살짝 다르다. 방송이 맞는 분이 있고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고. 예를들어 마이클조던이 성공한 길을 따라간다고 농구선수가 그렇게 따라간다고 마이클조던이 되는 건 아니지 않나.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내 길을 찾으려 한다."-꿈이 뭔가."힙합이 잘못 해석된 채로 국내에 퍼져있다고 생각한다. 코리안 힙합은 없다. 프랑스 아리랑이라는 말이 없듯, 한국 힙합도 없다. 오리진을 따라 해야하는데 한국은 굉장히 잘못해석된 힙합을 하는 듯하다. 정통힙합을 추구하는 내가 이런 것들을 바로잡고 싶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플라이보이엔터테인먼트, LOLO [인터뷰①] 크라운제이 "'우결' 개미커플 인기로 자만했다"[인터뷰②] 크라운제이 "11월 싱글발표, 여자친구를 위한 곡"[인터뷰③] 크라운제이 "힙합드라마 대본 만들어…주인공은 류승범" 2017.10.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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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크라운제이 "힙합드라마 대본 만들어…주인공은 류승범"

크라운제이하면 가상결혼이 따라온다. MBC '우리결혼했어요'로 서인영과 개미커플로 폭발적 인기를 얻었던 그. 당시를 회상한 크라운제이는 "남들이 쉽게 가질 수 없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고 생각해요. 어린 꼬마부터 연로한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저를 알아보셨으니까, 지금도 그렇게 기억되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하지만 그 인기는 벌써 9년 전. JTBC '님과 함께'로 재혼했지만 서인영의 태도 논란 속 하차로 포털사이트를 핫하게 달구기도 했다. 옆에서 서인영의 논란을 지켜보며 안타까웠던 건 사실이었지만 "이젠 음악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크라운제이는 올해 세 번째 싱글을 냈다. 지난 10일 발표한 '트러스트 노바디'는 재즈 아티스트 로니 리스톤 스미스(Lonnie Liston Smith)의 노래를 샘플링한 정통 뉴욕 스타일의 힙합 트랙이다. 2009년 큰 전성기를 누렸던 크라운제이가 미국으로 떠난 이유부터, 6~7년전 그가 형제처럼 믿었었던 매니저에게 뒤통수를 맞은 사건들에 대한 심경이 담겼다. 크라운제이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나 생각들을 힙합으로 전달하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좋아하는 힙합 아티스트는 누군가."투팍, 나스, AZ, 드레이크, 티아이 좋아한다. 그냥 잘하는 게 아니라 랩의 신이다."-투팍이 살아있다고 믿나."얼마 전 투팍 회사 사장이 항소심에서 '총 맞고 병원에 실려갔을 때 죽을 정돈 아니었다. 나와 웃으며 대화했다'는 말을 한 적 있다. 그래서 최근 굉장히 투팍 생존설이 돌고 있는데 나는 믿지 않는다. 그냥 사장이 자신에게 유리하려고 뱉은 말 같다."-언제쯤이면 음악으로 다시 일어설까."보통 사람들이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가는데 10년이 걸린다고 하더라. 나는 이제 7년이 되었으니 3년 정도 남았다. 누군가는 내 나이가 걸림돌이 될 것이라 하는데, 난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사는 나이보다 죽은 날로부터의 나이가 중요한 것 아닌가."-힙합으로의 성공을 꿈꾸는가."당연하다. 나는 힙합에 관한 거라면 뭐든 좋아한다. 랩 음악은 기본이고 농구, 패션 등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이 있고 지금처럼 하다보면 분명히 풀릴 것이라 믿는다. 최근엔 힙합 드라마 시나리오도 써봤다."-힙합드라마면 래퍼가 주인공인가."래퍼가 사랑하는 이야기가 힙합드라마는 아니다. 나는 힙합은 열정이라 생각한다. 세상의 1%를 꿈꾸며 자신의 목표를 좇는 것 자체가 힙합이다. 내 드라마도 그런 관점을 가지고 있다."-내용이 궁금하다."배신, 우정, 멋, 코미디가 녹아든 내용이다. 발렛파킹하는 남자가 술집에 매일 같이 다니며 벌어지는 일이다.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은 걸음걸이나 의상 등 외적으로 그냥 티가 난다. 주인공이 래퍼일 필요는 없지만 OST는 힙합 장르로만 구성하고 싶다."-생각해둔 주인공이 있나."류승범 씨가 발렛파킹하는 남자주인공을 해줬으면 한다. 기성양복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와 투톱 주인공인데, 이 역할은 에릭 씨가 어울릴 듯 하다. 가게 사장님으론 김사랑 씨면 좋겠다. 실제 이뤄지진 않더라도 일단 구체적으로 생각을 다 해놨다."-후배 양성에 뜻은 없나."요즘 생겼다. 최근에 해시태그 이벤트를 열었다. #4마디Friday 이벤트인데 미국 농구선수가 시작한 것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랩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주 첫 우승자가 나왔고, 매주 금요일 우승자를 선정해 우승자끼리 서바이벌을 하는 방식으로 생각 중이다. 한 달마다 킹을 선정해 선물을 주고 피처링 참여 기회까지 고려하고 있다. 더 탐이 난다면 우리 회사 아티스트 계약도 할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플라이보이엔터테인먼트, LOLO [인터뷰①] 크라운제이 "'우결' 개미커플 인기로 자만했다"[인터뷰②] 크라운제이 "11월 싱글발표, 여자친구를 위한 곡"[인터뷰③] 크라운제이 "힙합드라마 대본 만들어…주인공은 류승범" 2017.10.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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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이제 ‘인제’에서 짜릿하게 즐긴다”

국내에서도 어느덧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잡은 할로윈 축제가 기대되는 10월이다. 해마다 할로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젊은이들이 이태원을 비롯해 도시 곳곳의 장소와 공간을 찾는다. 어린이들은 학교, 학원 등에서 준비한 행사를 통해 즐기고 있지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나 공간이 많지는 않다. 재미있는 코스프레와 축제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사람들을 도시의 거리와 콘크리트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찾아보면 어떨까? 강원도 인제에서는 21일, 22일 이틀간 열리는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2017 인제할로윈번지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인제내린천 주변의 자연 속에 위치한 합강정 휴게소와 번지점프대 일원에서 열리는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한 공간에서 할로윈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보다 약 10일 일찍 시작하는 이번 행사장에서는 국내 최대 높이인 63m의 번지점프대가 먼저 눈에 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SBS의 런닝맨에서도 소개된 이 번지 점프대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테디할로윈 이색번지대회’를 연다. 현장에서 할로윈 코스프레를 한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아 번지점프 대회를 진행, 1등 상금 50만원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디베어 인형과 번지점프 증명서 등을 수여한다. 축제장 한 편에는 어린이 안전을 고려한 ‘키즈 번지 점프’ 체험장을 준비하여 할로윈 코스프레를 한 어린이들도 번지점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축제와 함께 인제가 자랑하는 다양한 레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MBC의 ‘우리결혼했어요’에서도 소개된 슬링샷에서는 비행기 조종사들이 비상탈출하는 체험을 가질 수 있고, 방탄소년단이 ‘VLive’에서 체험했던 ATV와 승차인원 4-6명으로 지상, 수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아르고, 내린천 위를 공중 케이블을 타면서 활강하는 짚트랙, 서든어택 게임을 실제 현실에서 구현한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할로윈 축제를 위해 모인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공연, 경연대회들도 준비되어있다.‘제1회 인제 할로윈 인제스타킹을 뽑아라’는 할로윈 코스프레를 하고 노래, 춤, 공연 등을 하면서 장기를 뽐낼 수 있는 행사인데, 1등 50만원을 비롯, 참가자 전원에게 테디베어 인형을 수여한다.할로윈의 꽃 코스프레를 축제에 모인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뽐낼 수 있는 자리인 ‘테디할로윈 KING, QUEEN 선발대회’는 행사장 방문객 중 최고의 할로윈 코스프레를 한 사람에게 경품을 선물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도 테디베어 인형 상품을 증정한다. 축제장 한 편에는 ‘빅 테디 포토 존’이 마련되는데, 사람 크기만한 테디 인형을 소재로 다양한 포토존을 구성해 사진도 찍고 테디인형도 함께 볼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되어 전 연령에게 사랑 받는 테디인형과 함께 코스프레한 모습의 추억을 남길 수도있다.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인제의 음식과 다양한 외식 푸드 스트리트 코트, 푸드트럭 등에서 할로윈 테마식품을 포함해 다양한 음식을 축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인제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다양한 축제가 인제 곳곳에서 함께 마련된다. 21일, 22일 이틀간 현리광장에서는 제3회 내린천 단풍페스티벌이, 21일에는 정중앙휴게소에서 에누리 장터가 열리고 2017 소양강둘레길 걷기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제할로윈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인제를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로윈 축제와 함께 레포츠, 테디베어 등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10월에 단풍을 즐기기 위해 강원도를 방문하려고 계획 중인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인제의 다양한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0.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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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우결' 최민용♥장도연, 사랑은 감자전과 자작시를 타고

최민용과 장도연이 감자전 하나로 달달한 행복을 나눴다.22일 방송된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최민용과 장도연이 비오는 국화도에서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국화도에는 비가 내렸지만 최민용은 굴하지 않고 일 의욕이 넘쳤다. 장도연은 인터뷰를 통해 "비가 와서 내심 쉴 수 있을거라 생각했난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최민용과 장도연은 1개의 우산을 나눠 쓰고 작업장으로 출발했다. 4월 초 뱅어철을 맞아 작업장은 분주했다. 장도연은 작업을 하는 최민용을 바라보며 한 번 더 반했다. 그는 "남편이 작업을 얼마나 잘 하는지 보다 긴 손가락이 눈에 들어왔다. 긴 손가락으로 뱅어들을 만지니까 더 잘 움직였던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작업을 마치고 들어온 이들은 저녁 준비를 했다. 최민용은 전 준비를 하는 동안 장도연은 밖을 내다 보고 취미생활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이후 장도연은 이젤을 가져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장도연은 "이래봬도 미대 출신이다. 시각디자인 전공했다"고 말했다.자리 잡은 장도연은 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혼자 있는 장도연이 외로워 보였던 최민용은 버너를 갖고 나와 감자전을 부치기 시작했다.이후 장도연은 최민용을 그리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한 그림을 본 최민용은 "조금 난해했다. 이게 시각디자인과하고 풍경화 그리기하고 많은 차이가 있나"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실기 교육과정을 거치지 않고 토익으로 들어갔기때문에 라며 말을 줄인뒤 기적을 바랐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두 번째 작품을 본 최민용은 미소가 가득했다. 장도연은 '감자전'이란 제목으로 자작시를 읊어내려갔다. 웃음이 나와 못 읽어 내려가니 최민용이 읽기 시작했다. 감자전 내용은 이러했다. '똑똑똑 비내리는 소리. 나는 너에게 잘 익은 감자전이고 싶다. 치직 치직 감자전 익어가는 소리. 나는 너에게 잘 익은 감자전이고 싶다. 그대여. 타지 않게 기름칠을 해주오. 눌러붙지 않게 잘 뒤집어 주오. 애정 어린 손길로 보듬어 주오. 나는 그대의 감자전.'장도연은 "시 좀 잘 쓰는 것 같다"고 자화자찬했고, 최민용은 "자기를 계속 지저달라고. 자신을 계속 보듬어달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한편, 공명과 정혜성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치른 뒤 첫날밤을 가졌다. 이날 공명은 정혜성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호텔방을 풍선과 꽃잎, 전구로 꾸미고 정혜성을 기다렸다. 두 사람은 침대에 앉아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눴고, 공명은 퉁명스럽게 꽃과 편지를 건넸다. 편지에는 "나와 결혼해 줘서 고맙다"는 이야기가 담겨있었고, 편지를 읽어내려가던 정혜성은 눈물을 흘렸다. 이후 정혜성은 자신의 머리를 빗겨달라며 공명에게 빗을 건네며 첫날밤을 보냈다.이국주와 슬리피는 일본 나고야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F1 경기장에서 경주를 펼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4.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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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장도연, 최민용 긴 손가락에 또 한 번 빠졌다

장도연이 최민용의 긴 손가락에 반했다.22일 방송된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최민용과 장도연이 뱅어포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국화도에는 비가 내렸지만 최민용은 굴하지 않고 일 의욕이 넘쳤다. 장도연은 인터뷰를 통해 "비가 와서 내심 쉴 수 있을거라 생각했난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최민용과 장도연은 1개의 우산을 나눠 쓰고 작업장으로 출발했다. 4월 초 뱅어철을 맞아 작업장은 분주했다. 장도연은 작업을 하는 최민용을 바라보며 한 번 더 반했다. 그는 "남편이 작업을 얼마나 잘 하는지 보다 긴 손가락이 눈에 들어왔다. 긴 손가락으로 뱅어들을 만지니까 더 잘 움직였던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최민용은 내내 까칠한득 장도연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츤데레'의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4.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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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이국주, 일본 F1 서킷서 질주 본능 발동…슬리피에 압승

이국주와 슬리피가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22일 방송된 '우리결혼했어요' 에서는 이국주와 슬리피가 나고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국주는 일본에 도착해 질주 본능을 발휘했다.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이들이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스즈카 F1 서킷이었다. 이국주는 일본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여행 로망을 펼쳤고, 그 첫번째가 F1이었던 것.이국주는 인터뷰를 통해 "질주본능이 있다"며 슬리피와 경주를 펼쳤다. 이국주는 슬리피에 이긴 뒤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이국주는 데이터 분석 결과 91점을 받고 S등급을 받았지만, 슬리피는 32점 C등급을 받았다. 결국 이국주는 슬리피로부터 소원권을 따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4.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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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NCT 도영 "형수님은 우리 형 공명 이상형"

NCT 도영이 정혜성을 형수님이라고 불렀다.25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정혜성과 공명의 동생 NCT 도영이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공명은 정혜성과 밥을 먹던 중 동생 NCT 도영과 전화통화를 시도한다.전화를 받은 도영은 정혜성에게 "형수님"이라며 "형이 잘해줘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정혜성은 "잘해준다. 오늘은 눈에서 하트가 나오네"라고 말했다. 도영은 "'우결'을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고 말했다.이어 정혜성은 도영을 신혼집으로 초대했다. 도영은 "형이 먹고 싶은 걸로 해주세요"라고 답했다.도영은 정혜성이 형 공명의 이상형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방송 보니까 애교가 굉장히 많으시더라. 형이 애교 많은 여자를 좋아한다"며 "형의 연애 전적은 다 알고 있따. 물어보면 대답하겠다며 얼른 초대해댈라"고 말했다.이미현 기자 2017.02.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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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누가 더 달달해?"..꽁냥 대결로 맞은 '우결'식 설날

세 부부가 모이니 '꽁냥 대결'이 펼쳐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설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슬리피 이국주, 최태준 윤보미, 공명 정혜성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치 큰집에 모여 설 음식을 함께 장만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처럼, '우리 결혼했어요'의 세 부부도 화기애애한 새해를 맞았다. 큰 형, 큰 언니인 슬리피 이국주는 일찌감치 장을 보고 음식을 하며 다른 두 부부를 맞았다. 큰 손을 자랑하는 이국주는 전문가 못지않은 음식 솜씨로 시선을 모았다. 공명 정혜성은 당도하자마자 애교 넘치는 '꽁냥꽁냥'을 보여줬다. 커플 목도리를 하고 나타는 두 사람은 이국주와 슬리피가 보지 않는 곳에서 스킨십을 해 이국주에게 들키고 말았다. 이에 이국주는 "큰집 와서도 둘만의 세상이다. 두 분 거기서 꽁냥꽁냥하시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최태준의 스케줄 문제로 혼자 슬리피의 집을 찾은 윤보미는 오매불망 최태준을 기다렸다. 두 부부 사이에서 외로움을 호소했다. 이윽고 최태준이 도착했고, 윤보미는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국주는 "윤보미가 애타게 기다렸다. 칭찬도 많이 하더라. 애교도 많고 잘해준다고"고 전했고, 최태준은 "혹시 나한테 중독됐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음식이 상 위에 올라오고, 둘러앉은 세 부부는 함께 새해 음식을 나눠 먹었다. 최태준은 윤보미가 만든 낙지 음식에, 슬리피는 이국주가 만든 갈비찜을 유독 맛있게 먹으며 칭찬해 웃음을 선사했다. 새해 모임의 마무리는 볼링 대결이었다. 개인 장비까지 마련해 둔 공명의 제안으로 세 부부는 볼링장으로 향했다. 볼링장에서도 공명과 정혜성은 진짜 부부처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세 부부의 자존심을 건 볼링 대결은 최태준 윤보미의 승리로 끝이 났다. 박정선 기자 2017.01.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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