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장발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류승범은 8월 1일 자신의 SNS에 "이제 과거가 되어버린 긴 머리. 긴 머리 빠이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승범은 장발의 모습으로 쿠션 위에 누워 셀카를 남기고 있다. 내추럴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류승범은 최근 약 3년간 교제한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 여자친구와 결혼, 지난 6월 득녀했다.
한편, 류승범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에 출연했다. 프랑스에 머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