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여신으로 불리는 BJ 문월이 '제로투' 댄스가 히트하면서, 어마무시한 별풍선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돼 화제다.
지난 13일 아프리카TV BJ들의 별풍선 랭킹을 공개하는 풍투데이에 따르면 문월은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약 200만 개에 달하는 별풍선을 획득했다. 총 방송 시간은 2일에 5시간으로, 1시간당 평균 3만 7000개의 별풍선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별풍선 개당 가격은 100원이라서, 문월은 보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약 2억 원을 번 셈이다.
유튜브 수익도 만만치 않았다.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현재 21만 구독자를 보유한 문월의 한달 유튜브 수익은 최소 2900만에서 최대 51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문월은 지난해 트위치에서 아프리카TV로 이적한 뒤, 청초한 얼굴에 육감적인 몸매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제로투 댄스를 춰 '공방 여신'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