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배드민턴 대표팀이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리는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 선수단을 보낸다. 배드민턴, 육상, 보치아, 골볼, 역도, 수영, 태권도, 탁구, 휠체어농구 등 9종목이다.
배드민턴은 심재열 감독, 백동규 코치를 포함해 7명의 선수단이 27일 출국한다. WH2 유수영(경기도), SL4 조나단(서울특별시), SU5의 지상훈(충청북도), 강두현(대전광역시), 이정수(광주광역시)가 출전한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우철희 회장은 "청소년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