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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 정보화 '최우수기관'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주관한 2022년 문화 정보화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2022년 문화 정보화 수준 평가는 문체부 소속 및 산하 기관의 정보화 업무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문화 정보화 수준 향상 촉진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대상 기관은 문체부의 17개 소속기관 및 31개 산하기관으로 총 48개 기관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기관의 정보화 추진 의지 및 역량, 정보화 관리체계 수준, 정보보호 체계 수준 등 5개 항목.공단은 정보화 관리체계 수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체 산하기관 중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시행한 '1타 3만' 체육 쿠폰 지원 사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빅데이터 수집·개방과 행정안전부 협업을 통한 체육계 첫 모바일 자격증(스포츠지도사) 발급 서비스 도입 등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조현재 이사장은 "공단은 체육 관련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여 관련 산업과 국민 건강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정보화 역량을 보유한 스포츠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우수기관 포상은 오는 6월 문체부 문화 정보화협의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4.19 10:30
경제

“민중은 개·돼지” 나향욱…직급 낮춰 교육부 소속기관 발령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됐다가 법정 싸움 끝에 공무원 신분을 회복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중앙교육연수원으로 복귀한다. 10일 교육부는 이달 13일 자로 나 전 국장을 교육부 산하 중앙교육연수원 연수지원협력과장으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직급은 파면 직전(고위공무원)보다 한 단계 낮은 부이사관이다. 이는 법원 판결에 따라 정부가 징계 수위를 파면이 아닌 강등으로 조정한 데 따른 조치다. 중앙교육연수원은 교육정책이 학교 등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시·도 교육연수원, 대학과 협력해 교육분야 공무원들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돕는 기관이다. 국립대학 사무국장으로 발령낼 경우 학생회나 교수회 등이 반발할 가능성이 있어 연수원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나 전 기획관은 2016년 7월 한 언론사 기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민중은 개·돼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공개돼 물의를 빚었다. 당시 인사혁신처는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실추시킨 점 등을 들어 파면을 결정했지만 나 전 기획관은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공무원 지위에서 해서는 안 될 발언을 했다”고 지적하면서도 발언 경위 등을 고려하면 파면이란 징계는 지나치게 무겁다고 판단했다. 2심 재판부도 비슷한 판결을 내리자 교육부는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다. 공무원 징계는 중징계(파면·해임·강등·정직)와 경징계(감봉·견책)로 나뉘며, 파면·해임은 비위 정도가 심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 내리게 돼 있다. 재판부가 발언에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인사혁신처는 강등으로 징계 수위를 낮췄지만, 나 전 기획관은 지난 6월 징계 수위를 더 낮춰달라는 심사서를 인사혁신처에 제출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8.10 20:24
경제

세종시, 행안부 이전 전망 소식 등에 투자자들 관심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행안부 등 정부부처 이전 전망 소식과 인구유입 증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세종시청에 따르면 세종시 인구는 지난 2012년 7월 10만 751명 이후 2013년 12만, 2014년 15만, 2015년 21만, 2016년 24만, 올 7월말 27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현재 정부기관 54개가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행정도시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한다는 평가다. 중앙행정 기관과 소속기관 외에도 국책연구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들어서 소속 공무원과 연구원이 1만 8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행안부와 과기부의 이전도 가시화되고 있다.이 같은 분위기에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 자료를 살펴보면 세종시가 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세종시 인구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고 행안부 이전 등 신규 개발호재가 잇따라 인근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지하 4 층 지상 6층, 연면적 4만 5000여㎡ 규모로 지어지는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준공 이후 입주 운영을 시작한 1차와 준공예정인 2·3차까지 더해 세종시 최대 상업업무시설이 될 전망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고급 F&B로 구성되고 회의실 등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췄다.분양 관계자는 "세종시는 상업업무용지 비율이 약 2%로 타 신도시가 많게는 8% 넘는 상업업무용지를 가진 것에 비해 희소가치가 높은 가운데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사무실에 상업시설까지 갖췄다"며 "수준 높은 서비스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세종파이낸스센터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달15일 세종파이낸스센터 6층에서는 8·2 부동산대책설명회를 진행한다. 내용은 '현 정부 부동산 정책과 전망 & 수익형 부동산 투자 필요성'에 대해서로 세종파이낸스센터 홈페이지 내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분양홍보관은 세종시 어진동에 마련됐다. 2017.10.10 19:58
경제

세종시 상가, 고객 유출 어려운 ‘항아리 상권’ 위치는?

-세종다정프라자/세종메디프라자, 사거리 코너 입지세종특별자치시의 성장 속도가 빠르다. 지난해 1단계 건설을 마무리한 세종시에 2016년 3월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가 이전하면서 모두 21개 기관이 자리잡은 복합행정도시로 거듭났다. 앞으로 미래창조과학부, 국토연구원 등이 이전하면 21개 중앙행정기관, 20개 소속기관 종사자 1만 4,600여 명, 15개 국립연구기관 종사자 3,500여 명, 이밖에 4개 공공기관 종사자 400여 명 등 총 60개 정부기관 종사자 1만 8,500여 명이 세종시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처럼 세종시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상업시설 비율은 이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세종시 2-1생활권은 반경 1km 이내에 12,000여 세대가 상주하고 있으며, 유동인구 31,000여 명이 오가는 곳이지만, 세종시 타 상권에 비해 상업지비율은 가장 낮은 편이다. 이에 세종시 2-1생활권 상가들의 희소성이 상가분양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모습이다. 일례로 세종시 다정동 2-1 생활권 CR1-1 블럭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세종다정프라자'와 '세종메디프라자'를 들 수 있다. 세종다정프라자와 세종메디프라자는 지하3층~지상 6층의 상업시설로 3면 모두 25m, 15m 도로에 접한 사거리 코너 상가다. 이는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유입이 쉬울 뿐만 아니라, 버스 정류장이 상가 바로 앞에 위치해 고객 유입 효과가 예상된다. 아울러 초중고 6개교가 2017년, 2018년 개교를 앞두고 있어 통학상권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무엇보다 대단위 아파트에 둘러싸인 덕분에 고객 유실 우려가 없는 독점상권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LH와 한신휴플러스, 힐스테이트 세종 등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단지 내 상가 못지 않은 고객흡수력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 상가 분양 관계자는 “31,000여 명의 유동인구 유입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주변 1생활권과 2생활권, 정부종합청사까지 약 26만 명의 고정인구가 몰려드는 유동인구의 집결지”라며 “보기 드문 독점 항아리 상권으로서 타 상권으로의 고객 유출이 어렵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김준정기자 kimj@joins.com 2016.03.23 17:48
연예

[경마] KRA한국마사회 청렴경영팀장, 대통령 표창 수상

KRA한국마사회 청렴경영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27일(목) 오후 3시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마사회 청령경영팀의 육근혜 팀장(여, 40세)이 소속기관의 반부패활동을 인정받아 부패방지부문에서 대통령표창 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육근혜 팀장은 한국마사회가 ‘부패방지시책평가’ 평가대상이 된 첫해인 지난 2010년도에 부단한 노력으로 한국마사회가 권익위원회 주관 반부패경쟁력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2012년도에도 업무추진비 공개, 행동강령 관련제도 운영 등의 성과로 가점을 취득하며 다시 한 번 한국마사회가 우수등급을 취득하는데 공헌했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중 최초로 스마트폰용 청렴퀴즈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교육에 활용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청렴퀴즈 어플리케이션은 2012년도 권익위가 선정한 행동강령 우수제도로 선정되었음은 물론 국제투명성기구가 주관한 청렴워크숍에서 시연되기도 했다.채준 기자 2014.03.14 07:00
경제

국민권익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서 60점 정부 포상

국민권익위원회가 27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에서 국회 김정훈 정무위원장을 포함한 내빈과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역사적으로 2월 27일은 조선시대 태종이 억울한 백성들과 소통하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하라는 교서를 내린 날로, 국민 권익위는 이날을 '국민 권익의 날'로 선포해 지난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제 1회 기념식을 개최, 국민 권익 보호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했다. 기념식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국민 신문고 대상 시상식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의 권익을 증진하거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한다. 이번에는 훈장 5명, 포장 5명 등 13개 단체와 104명 개인에게 정부 포상 총 60점, 위원장 표창 57점을 시상했다. 부패방지 분야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송태원 대검찰청 서기관은 지난해 원전비리사건,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 수사, 4대강 입찰 담합 사건 등에 연 230여명의 전문 수사관을 파견해 비리 실태를 파헤쳤다. 회계 분석 요원과 계좌추적 요원을 양성키 위한 우수한 수사관들을 선별해 교육시켜 왔으며 지난해 상반기에 선발된 수사관 23명 전원이 회계 관련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수사관을 양성했다.권익개선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태형 다음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2012년 7월부터 국민권익위와 함께 '온라인 정책 토론회'를 공동 기획해 '정부 3.0 시대'에 걸맞는 온라인 정책 토론을 꾸준히 발전시켜왔다. 지난해에는 아동·청소년 성폭력 근절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주요 온라인 토론회를 진행해 1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부패행위 제보자 A씨는 작년 4월 경 원전신고리 3·4호기의 안전등급 케이블 납품업체의 비리를 공익 제보했다. A씨의 신고를 계기로 원자력 안전위원회는 전 원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 '원전 비리 수사단'을 설치해 품질 서류 발급, 계약,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조적이고 관행적인 비리에 대해 집중적인 수사가 이뤄졌다. 유일한 외국인 수상자인 주한 스리랑카대사관의 디.디.피.세.나나야커 노무 참사관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에 거주하는 2만3000여명의 스리랑카인들이 한국의 행정시스템과 법 절차를 올바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한 스리랑카 노동자들부터 격려가 이어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국민 권익위 소속기관인 청렴연수원에서 준비한 국악과 가요, 연극 등의 문화 공연을 접목한 청렴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성보 권익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이들 수상자들 덕분에 '국민이 행복하고 공직자가 깨끗한 나라'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며 "사회적 갈등의 조기 해결과 취약 계층에 대한 고충 해소에 앞장서고 선진국 수준의 부패통제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2.27 17:33
연예

[차길진의 갓모닝] 267. 깨달음과 깨침

기도를 하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깨달음과 깨침이다. 우리말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 깨달음과 깨침의 차이는 매우 크다. 깨달음은 주로 어떤 이치에 대해서 바른 견해를 갖게 될 때 쓰고, 깨침은 마치 잠에서 깨는 것처럼 꿈에서 깨어난다.깨달음은 아무리 깨달았어도 아쉬움과 후회 더 나아가 의심까지 들지만, 깨침은 단번에 깨어나는 것이기에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깨침은 장님이 한순간 눈을 뜨는 것처럼 갑자기 세상이 밝아진다. 지난 1월 14일 9차 백일기도를 회향했다. 사람은 아홉수가 힘들다고 했던가. 이번 기도처럼 힘들었던 기도도 없었던 것 같다. 2014년 갑오년의 활기찬 국운을 바라는 기도를 올렸지만 중간 중간 고비도 많았다. 그래선지 함께 올리고 기도에 동참해준 회원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백일기도를 시작하고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묵묵히 참석해준 분들이 무려 40여 명. 펄펄 눈이 내리는 날에도, 서울에서 먼 곳에 살아도, 독감에 걸려 식은땀을 흘려도 백일기도를 거르지 않고 온 그분들이 있었기에 가장 힘들었던 9차 기도를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만약 옛날처럼 ‘깨달음’을 위해 선원에 왔던 분들이라면 불가능했을 일이었다. 깨달음을 위해 기도했던 사람들은 깨닫고 나면 아쉬움과 후회, 의심이 남아 모두 떠나가고 말았다. 그러나 9차 백일기도에 동참해주셨던 분들은 ‘깨침’을 위해 기도했던 분들이었다. 비단 ‘깨침’은 기도에 동참해주셨던 분들만의 얘기는 아니다. 그 어떤 기도라도 일심(一心)을 세우고 정성껏 올린 기도는 ‘깨침’의 기쁨을 준다. 얼마 전 나는 특별한 편지를 받았다. 그 편지의 시작은 ‘저는 단 한 번도 선원의 법회나 구명시식에 동참한 적이 없는 기독교 신자입니다’였다.한 마디로 나와 일면식도 없는 분이었다. 그는 공무원으로 30넘게 일하고 있었다. 지병이 악화되고, 게다가 늘 승진하고 싶었지만 후배들이 그보다 앞서 올라가는 바람에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인터넷에서 내 칼럼을 읽으며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고 하루하루 위안을 삼고자 내 사진을 스마트폰에 담아 매일매일 자기 전에 30분씩 사진을 보며 기도를 올렸다고 한다. 그랬더니 그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갑자기 소속기관에서 개방형 공모직 시험에 응시하라고 하여 응시했더니 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꿈에 바라던 승진이되어 발령을 받게 된 것이었다. 게다가 몸이 아파 달고 살았던 약도 지방으로 이사가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보니 평소 절반 정도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그는 이 모든 행복이 내 칼럼을 열심히 읽고 사진을 보며 일심으로 기도한 덕분이라며 꼭 내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정중히 편지를 보내왔다. 편지를 읽는 동안 나도 놀랄 수밖에 없었다. 사실 매일 밤 나의 기운이 어디론가로 빠져나가고 있음을 느꼈지만 그 범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었는데 비로소 의문이 풀렸기 때문이었다.언젠가 사람은 강을 버리고 바다로 가야 한다. 태어남이 육체를 받아 영혼의 껍질을 벗은 것이라면 죽는 것은 현생의 껍질을 벗고 다시 영혼의 세계로 떠나는 것이다. 사람은 깨쳐야 한다. 깨달음은 앎이 아니오, 깨쳐야만 확연히 알 수 있다. 확연히 아는 세계로 가는 일, 그것이 바로 구명시식이다. (hooam.com/ 인터넷신문 whoim.kr) 2014.02.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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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외식업체 ‘육칠팔’ 지분 수익 150억원 사회환원

방송인 강호동이 100억원이 넘는 거액을 사회에 환원키로 했다.강호동은 자신이 지분을 보유 중인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육칠팔(대표 김기곤)의 지분 및 지분 수익 전체를 기부하기로 했다. 강호동이 보유 중인 지분은 33.3%이며 기부액은 적어도 15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2005년 창립한 육칠팔은 '육칠팔' '백정' '치킨678' 등 7개의 브랜드에 전국 140여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올해엔 해외에 진출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매출만 500억원이 넘었다.구체적인 기부 방법과 절차, 기부할 곳 등은 논의 중이다. 다만 일회성이 아니라 증식형 나눔 활동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강호동 측은 "이번 기부 결정으로 장기적인 나눔 활동을 준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로써 육칠팔에 대해서는 아무런 법적 권한도 없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는 만큼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육칠팔의 김기곤 대표는 "강호동씨 개인의 지분과 지분 수익 뿐만 아니라 육칠팔 본사와 가맹점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앞으로 육칠팔을 사회적인 나눔 기업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강호동은 지난 2월에는 논란이 됐던 강원도 평창 땅을 서울 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사진=이호형 기자 .list_title {font-weight:bold; padding:6 0 3 0px; text-align:center;} /* vertical-align:top */ .list_back01 {background-color:#FFFFFF;} .pt_8 {font-size:8pt;} .blue_txt04 {color:#3A5C74;} .bold_txt {font-weight:bold;} 사진 이름 소속기관 생년 강호동 [現] MC 1970년 2012.04.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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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 ③] 김광수 대표의 시사상식 퀴즈 “티아라가 몇점?”

김광수 대표 역시 퀴즈를 내밀자 머리부터 쥐어짰다. 붉은 얼굴이 더 빨개졌다.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티아라는 몇점을 받았냐"고 물었다. 티아라보다는 점수가 높아야 하지 않겠나는 의중이 깔려 있었다. 연예 관계자답게 엔터테인먼트 분야 문제는 쉽게 맞혔다. 모르는 문제는 답을 적지 않고 그대로 통과했다. 1.해적에게 피납된 삼호 주얼리호 선원 구출작전(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시킨 우리나라 특수부대는? 답: UDT 2.선거로 뽑힌 의원이 임기 중 실격·사망 등의 요인으로 궐석이 생길 경우 하는 선거는? 답: 보궐선거3.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지수는? 답: 소비자물가지수4.정부·기업의 비밀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는? 답: 줄리안 어산지5.북한 이탈 주민들의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정부가 설치한 통일부 소속기관은? 답: 하나원6.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때 주식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일컬어? 답: 어닝 서프라이즈7.병원에서 수면 유도를 위해 자주 쓰이는 수면마취제로 올해부터 마약류로 분류된 것은? 답: 프로포폴8.우리나라 증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1주당 100만원을 넘어선 주식은? 답: 삼성전자9.구제역과 함께 올해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조류인플루엔자의 영어약자는? 답: AI10.'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여성문학의 대모. 지난달 22일 별세한 여성작가는? 답: 박완서11.3일간 춥고 4일간 따뜻하다는 뜻의 三寒四( )에 알맞은 한자어는? 답: 온(溫)12.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이자 색채 마술사로 불리는 러시아 태생의 프랑스 화가, 대표작 '탄생' '모델' 등? 답: 샤갈13.2004년 미국 하버드생 마크 주커버그가 설립한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는? 답: 페이스북14.별이 폭발할 때 극단적인 수축을 일으켜 밀도와 중력이 매우 커진 천체를 일컫는 말은? 답: 블랙홀15.2~3월에 개봉하는 현빈 영화 2편은? 답: '만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16.2월 10일 개막한 세계3대 국제영화제 중의 하나는? 답: 베를린국제영화제17.현재 지상파 3사 수목극의 여자주인공은 누구? 답: 하희라·김태희·김아중18.이준익 감독이 코믹 사극 '황산벌'에 이어 속편 격으로 만든 코믹 사극 2탄은? 답: '평양성'19.메이저리거 김병현이 최근 입단 계약한 일본의 프로야구팀은? 답: 라쿠텐20.이번 아시안컵 축구대표팀을 이끈 대표팀 감독은? 답: 조광래 감독성적: 65점정리=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사진=양광삼 기자 2011.02.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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