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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7주년 업데이트 진행

조이시티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서 서비스 7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고급 함선과 선장, 최고 레벨 상향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적용되며 7주년 기념 혜택이 담긴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신규 고급 함선 ‘트리톤의 분노’는 기존 최고 등급의 함선인 ‘더 헌터’의 상위 티어 함선으로 더 강력한 화력을 선보인다. 아울러 신규 선장 3인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5티어 항해사 초대로 영입 가능하다.‘심연의 동굴 탐험’은 스테이지를 격파하며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콘텐츠로, 클리어에 성공한 스테이지까지 일정 시간마다 탐험 보상이 누적돼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이 밖에도 선장과 함선의 최대 레벨이 확장되며 S10 레벨의 건물 업그레이드 및 몬스터, 상선, 동인도 회사, 악명 높은 해적이 등장한다.조이시티는 7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한 사전 예약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만 참여해도 7주년 한정 ‘4등급 펫 선택 상자’과 항해사 성장에 필요한 핵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26 17:44
연예일반

빌보드가 인정한 ‘코첼라 첫날 최고의 순간’ 에이티즈… 숨겨진 매력은?

전원 한국인 멤버로 꾸려진 에이티즈가 글로벌에서 크게 활약 중이다. ‘중소 기획사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에이티즈는 외국에서 각광받는 것 대비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팀이 아니었으나 최근 팀의 매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에이티즈는 지난 12일과 19일(현지시간) ‘케이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는 ‘코첼라 첫날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에이티즈의 공연을 선정하며 “에이티즈는 10곡의 세트리스트에 어우러지는 안무들이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LA타임즈는 “에이티즈가 언젠가는 코첼라의 헤드 라이너를 장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극찬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했으며, 해당 차트에 무려 6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에이티즈는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는다.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에는 멤버 전원이 작곡 혹은 작사로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에이티즈는 격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라이브까지 완벽하게 해낸다. KBS2 경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아이돌 출연자 중 최다 우승을 기록하며 실력도 인정받았다.에이티즈는 데뷔 앨범 ‘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 데뷔곡 ‘해적왕’을 발매하며 ‘해적’ 콘셉트의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후 앨범 발매에도 ‘해적’ 콘셉트를 녹이거나 리더인 홍중을 리더가 아닌 ‘캡틴’으로 칭하는 등 특색 있는 세계관을 정립해나가며 에이티즈만의 정체성을 확립했다.에이티즈는 자체 예능 콘텐츠 ‘원티즈’를 통해 남다른 예능감도 보여줬다. 건강검진 편에서 멤버들은 수면 내시경을 받고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흑역사를 생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티즈’ 학교 공포, 건강검진, 술자리 등의 콘텐츠는 조회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원티즈’는 지금까지 누적 조회수 2000만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지난 2월 18일 진행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멤버 홍중이 본인의 팬뿐만 아니라 모든 관람객들의 안전을 살피며 챙기는 모습은 SNS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또 홍중은 콘서트에서 휴대폰으로 현장을 촬영하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회사에 전달하며 팬들을 위한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해 팬 사랑을 인정받았다.수많은 매력을 보유한 에이티즈가 5월 31일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을 발매한다. 에이티즈는 이번 컴백으로 국내외 인기 상승세에 불을 붙일 예정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23 06:20
생활문화

캐리비안 베이, 봄맞이 재개장…물놀이 시설 본격 가동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주말부터 야외 파도풀,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 가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주말에는 최고 인기 슬라이드인 메가스톰이 추가 오픈하며 여름 휴가철을 앞둔 7월 초까지 모든 실내외 물놀이 시설을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3월 초부터 진행된 봄단장 기간 동안 캐리비안 베이는 전체 물놀이 시설과 편의 공간 등을 재정비했다. 해외 휴양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토스팟을 강화했다.캐리비안 베이는 대항해시대 해적들의 주요 활동지로 유명했던 중남미 카리브 해를 테마로 만들어진 워터파크다.지난 20일 오픈한 야외 파도풀은 폭 120m, 길이 104m의 초대형 풀에서 거대한 해적선과 성벽 등을 바라보며 최대 높이 2.4m의 인공파도를 즐길 수 있다.야자수 해변 포토존, 백사장 위 서핑보드와 데이베드, 흔들의자와 행잉 플라워로 꾸며진 릴렉스존 등 파도풀 곳곳에 마련된 이국적인 스팟은 봄나들이 인증샷을 남기기에 제격이라는 설명이다.오는 27일 가동을 시작하는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 어트랙션이다.지상 37m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m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한다.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2 14:06
연예일반

'범죄도시4' 이동휘 "'파묘'' 같이 찍은 기분…특별출연 못해 후회막심" [인터뷰 ②]

배우 이동휘가 1000만 영화 ‘파묘’에 출연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이동휘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 인터뷰에서 최민식과 여전히 연락하고 지내냐는 질문을 받고 “거의 ‘파묘’는 같이 찍은 거 같다. 부산 촬영 때도 갔고 1000만 돌파 축하 자리에도 참석했다. 얼마 전에는 최민식 선배님 ‘올드보이’ 개봉 20주년 행사에도 갔다”고 답했다.앞서 두 사람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카지노’ 시리즈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바. 이동휘는 “(최민식과) 계속 함께 호흡하고 있는 과정”이라며 “‘파묘’팀 축하하고 있을 때, 열심히 박수칠 때 계속 후회했다. 부산 촬영장에 갔을 때 뭐라도 입고 출연해야 했는데 싶다. 아직도 후회막심”이라며 “(‘파묘’) 장재현 감독님께 계속 어필하고 있는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동휘는 또 화제가 됐던 최민식의 무대인사를 두고 “보면서 선배님께 정말 크게 배웠다. 선배님은 해적 모자에 총까지 드셨더라. 그래서 저도 이번에 그게 무엇이든, 헬멧이나 탈이 될지언정 넙죽 쓸 의향이 있다. 가져만 주시면 무조건 쓰고 무대인사를 달려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빌런 백창기(김무열),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범죄 소탕극이다. 오는 24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2 12:13
연예일반

오컬트의 새 역사 ‘파묘’ 900만 넘고 1000만 카운트다운

오컬트 영화의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파묘’가 본격적인 1000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하루 동안 34만 49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 901만 3231명을 기록했다. 개봉 24일 만에 관객 수 900만 고지에 오른 것이다. 누적 관객 수 1300만을 넘으며 지난해 최고 흥행작으로 떠오른 ‘서울의 봄’보다 3일 빠른 기록이다.900만을 넘으며 ‘파묘’는 2024년 첫 천만 영화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이번 기록으로 ‘파묘’는 흥행에 성공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관객수 866만 6208명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 25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지난달 22일 개봉해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파묘’ 이전까지 국내에서 가장 흥행한 오컬트 영화는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었다. 687만 990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기록을 무려 8년 만에 넘으며 ‘파묘’는 국내에서 크게 각광받지 못했던 오컬트란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로 꾸준히 오컬트 장르에 대한 애정을 보였던 장재현 감독은 ‘파묘’로 자신의 필모그래피 최고 흥행 기록도 다시 쓰게 됐다. ‘파묘’ 이전 장 감독의 최고 흥행작은 544만 3049명의 관객을 모은 ‘검은 사제들’이었다.지난주 같은 날과 비교해 약 20만 정도 일일 관객 수가 떨어진 것이긴 하지만 ‘파묘’는 여전히 주말 하루 30만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다. 개봉 4주차에도 주말 일별 관객 수가 30만이 넘는다는 건 900만을 넘은 ‘파묘’에게 여전히 나아갈 길이 있다는 뜻.극장가에 딱히 경쟁작이 없다는 것도 ‘파묘’엔 청신호다. 개봉 4주차에 ‘노량: 죽음의 바다’와 만났던 ‘서울의 봄’과 달리 ‘파묘’는 이렇다 할 적수 없이 독야청청 박스오피스를 지키고 있다. 일일 관객 수는 2위인 ‘듄: 파트2’를 평균 5배 가량 압도한다.이 같은 상황은 ‘댓글부대’가 개봉하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질 전망. 따라서 ‘파묘’가 현재의 흥행 속도를 유지하면 다음 주말에는 10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7 11:32
연예일반

[팝업고] 에이티즈, 귀염뽀짝 캐릭터로 재탄생…애니티즈 세상으로 놀러오세요

그래도 ‘K 매운맛’ 에이티즈 이미지가 있는데,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걸까. 그룹 에이티즈가 데뷔 6년 만에 공식 캐릭터 ‘애니티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보다 다채로운 이미지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핫플’ 서울 성수동의 골목 안쪽 공간 와디즈에는 에이티즈의 첫 번째 캐릭터 팝업 스토어 ‘애니티즈 인 일루전’이 지난 16일부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애니티즈’는 에이티즈 멤버들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식 캐릭터로 다람쥐, 개, 고양이, 병아리, 곰 등 다양한 동물 모양으로 구성됐다. 현장은 일단 간판부터 범상치 않다. 뭉게구름처럼 귀염뽀짝한 간판으로 시선을 끈 ‘애니티즈 인 일루전’은 지하 1층과 2층 두 개 층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현장엔 평행우주에서 항해를 하다가 ‘지구’라는 미지의 세계에 불시착하는 애니티즈의 세계관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져 있다. 관람객들은 입장하는 순간부터 데뷔 이후 해적 콘셉트를 여러 차례 선보여 온 에이티즈의 여정에 동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확 트인 공간 곳곳은 귀여운 동물 모양의 (에이)티즈들이 가득 채우고 있다. 애니티즈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애니메이션 영상은 팬들에겐 단연 큰 볼 거리다. 여기에 에이티즈 세계관의 상징과도 같은 대형 크라켄 풍선도 한 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는데, 종호의 캐릭터 쫑베어가 혈혈단신으로 당당히 맞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데뷔 6년 만에 탄생한 공식 캐릭터인 만큼 멤버들의 애정도 남달랐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과 컬러, 네이밍에 의견을 내 탄생한 8개의 캐릭터 쭝라미(홍중), 떵별이(성화), 튜덩이(윤호), 헷몽이(여상), 산덕이(산), 뿅밍(민기), 우요냥(우영), 쫑베어(종호)는 각 멤버별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현장은 다양한 포토존과 망원경 모양으로 제작된 체험 현장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애니티즈 캐릭터가 그려진 페이퍼를 자유롭게 색칠하고 꾸며 나만의 애니티즈를 만들어보는 컬러링 공간을 비롯해, 레트로 콘셉트의 포토 부스와 다양한 모험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한정 선물을 증정하는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캐릭터 론칭 선언 차원에서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인 만큼 앨범 발매 기념 팝업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청음 시설 등은 없지만, 에이티즈 멤버들의 무대 의상을 입은 애니티즈들은 존재 자체로 팬들을 미소짓게 한다. 여기에 봉제 인형, 키링, 응원봉 커버, 스마트 톡 등 다채로운 애니티즈 MD 상품은 팬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팬들의 만족도는 ‘최상급’이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 이지호(20)씨는 “너무 귀엽다. 멤버들을 닮은 동물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라 애정이 더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티즈인 만큼 외국인 팬들도 적지 않았는데, 호주에서 온 맥스(22)는 “에이티즈 팝업 스토어는 이번이 처음인데, 각 캐릭터들이 멤버들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에서 온 안나(23) 역시 “오랫동안 기다려왔는데 너무 흥미롭다. 귀엽다. 모든 캐릭터가 멤버들을 닮아 신기하다. MD 상품도 다양해 좋다”고 말했고, 프랑스인 롤라(27)도 “캐릭터가 모두 귀엽고 새로운 느낌”이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들은 오는 4월 코첼라 벨리 뮤직 페스티벌 출연을 앞둔 에이티즈에게 특별한 응원도 건넸다. 이지호 씨는 “최근 코첼라 출연 소식을 듣고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직접 가진 못하기 때문에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면서 “전 세계에 에이티즈 무대가 이런 것이라고 보여주고,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고 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롤라는 “에이티즈는 늘 잘 하고 있으니 걱정은 안 하지만, 내가 코첼라에 못 가기 때문에 너무 잘 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에이티즈의 팝업 스토어 ‘애니티즈 인 일루전’은 25일까지 개최된다. 팝업 스토어는 예약제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에 6회 차로 나눠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2 06:05
연예일반

화가 된 박신양 ‘유퀴즈’ 출격…“연기든, 그림이든 진심”

배우 박신양이 ‘유퀴즈’에 출연한다.오늘(2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232회)은 ‘문이 열리네요’ 특집으로 배우 겸 화가 박신양과 대세 아나운서 강지영, 세계 0.1% 여성 일등항해사 김승주 자기님과 함께 풍성한 토크를 나눈다.매주 주말 ‘뉴스룸’을 책임지는 단독 앵커로 발탁된 강지영 아나운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던 중 미국 회계사로서의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국내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신입 시절 큰 자기의 방송을 보고 진행 스타일을 연구한 일화부터 뉴스 진행 때 안경, 청바지 착용 등 소신 있는 행보를 보인 이유까지 노력형 인재의 면모가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또한 ‘유퀴즈’에서 의외의 이상형을 고백하는 등 솔직담백한 모습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다음으로 1만 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지구를 서른다섯 바퀴 돌아온 일등항해사 김승주 자기님과 담소를 이어간다. 에펠탑보다 큰 배로 바다 위를 누비는 자기님은 전 세계 단 0.1%인 화물선 여성 항해사이다. 화물 관리 총책임자인 항해사의 일과, 돌고래들과 함께 하는 광활한 바다의 멋진 풍경들, 해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대비책, 항해 중 가장 긴장된 순간을 생생하게 전한다고. 다채로운 재능을 가진 자기님의 알찬 휴가기와, 일등항해사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도 귀띔해 재미를 더한다.혼신을 담은 연기로 감동을 주는 배우에서 삶의 사유를 화폭에 담는 화가로 돌아온 박신양 자기님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약 8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신양 자기님은 28년 차 연기 인생을 되짚고 연기, 그림에 저서까지 집필하고 있는 현재의 올라운더 일상까지 모두 공개한다. 당대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등극하게 한 영화 ‘편지’, ‘약속’의 명대사를 재연하고 명장면 비하인드를 쏟아내기도. 특히 유재석이 패러디해 큰 웃음을 안긴 ‘파리의 연인’ 속 명대사를 재연해 반가움을 더할 전망이다. 또한 법의학자 역할을 위해 부검에 참관했던 ‘싸인’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털어놓아 큰 자기와 아기 자기를 놀라 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여기에 10년간 150점 이상의 그림을 그려낸 작가로서 “그림을 통해 나답게 내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다양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한다. 박신양 자기님의 작품을 본 조세호는 철학적 질문을 대방출, 그림은 물론 철학 공부에도 매진한 자기님과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고. “연기든 그림이든 진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한다”는 자기님의 저서 집필, 전시회 개최 등의 근황은 물론 앞으로의 연기 계획까지 전하는 등 자기님의 풍성한 인생 이야기가 ‘유퀴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1 12:24
e스포츠(게임)

조이시티, 디즈니&픽사 IP 기반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 소프트 론칭

조이시티는 모바일 전략 게임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의 소프트 론칭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엔드림 자회사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에서 개발 중인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는 알라딘, 토이스토리, 캐리비안의 해적 등 디즈니&픽사의 멀티 IP를 사용하는 모바일 하이브리드 전략 게임으로 디펜스 전투와 4X 전략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용자는 디즈니&픽사 캐릭터, 자체 세계관에서 제공되는 독특한 개성을 가진 ‘루민’ 캐릭터와 함께 타운과 기사단을 육성하고, 타락한 스컬지에게 대항하는 스토리로 전투를 진행한다.싱글 및 듀얼 모드의 럼블 전투와 적군의 웨이브를 끊임없이 막아내는 타운 디펜스도 즐길 수 있으며, 길드원들과 협력하여 길드를 확장하고 다른 길드와의 점령 전투까지도 즐길 수 있다.이번 소프트 론칭은 싱가폴, 호주 등 여러 국가에서 진행된다. 조이시티 박준승 전략사업본부장은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는 모두에게 익숙한 디즈니&픽사의 모든 IP를 활용한 것이 강점으로, 타워 디펜스 요소를 접목 시켜 게임의 진입 장벽 낮췄다”며 “이용자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최적화를 거쳐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2.08 18:07
메이저리그

PIT 배지환, 오는 11일 출국…2024년 해적 주전 차지하러 간다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11일 오후 미국으로 돌아가 메이저리그(MLB) 2024시즌을 준비한다.배지환의 에이전시인 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는 9일 "배지환이 한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11일 출국해 현지에서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배지환은 빅리거 2년 차였던 2023시즌 111경기를 소화했다. 풀타임은 첫 번째였다. 빅리거로 스프링캠프 때부터 시즌을 준비했고, 시즌 초 빠른 발을 살려 기회도 받았다. 다만 지난해 최종 성적은 타율 0.231(334타수 77안타) 2홈런 32타점 54득점 2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08에 그쳤다. 7월 왼쪽 발목 염좌로 6주 가까운 공백기가 생겼고, 체력 문제 등으로 타격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앞서 MLB닷컴도 배지환을 피츠버그의 주전 2루수 후보로 소개하며 "공격력이 선발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올라갈 수 있을지가 열쇠"라고 분석했다.다만 장점도 여전하다. 배지환은 유틸리티 자원으로서 유격수, 중견수 등 포지션에서 선발 출전할 수 있는 잠재력도 충분하다. 기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실력으로 뿌리내릴 가능성도 충분하다. 짧았던 휴식도 마무리했다. 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는 "배지환이 이번 귀국 후 부산의 드림스포츠아카데미에서 꾸준히 몸을 만들면서도 북구B리틀야구단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출국 전날인 1월 10일에는 지난해 기부했던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에 다시 방문해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한편 그는 이달 초 일반인 여성과 화촉을 밝히기도 했다. 배지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에서) 혼자라는 생각 때문에 힘든 날이 많았다"면서 "(아내는) 저를 한결같이 무한한 사랑으로 대해준다. 어떤 것도 해낼 수 있다는 용기로 가득하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1.09 15:57
경제일반

CU, '활어회 픽업 서비스' 수도권으로 확장

편의점 CU가 ‘수산시장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기존 서울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서비스를 확대하는 지역은 파주, 용인, 남양주 등 수도권 총 21개 시다. 이로써 수산시장으로부터 지리적으로 멀리 위치한 곳에서도 싱싱한 회를 손쉽게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단 읍이나 면, 리 및 도서산간 지역은 제외다.CU는 서비스 운영 점포도 지난해 말 400여 점에서 올 상반기까지 수도권 확대 지역 내 1500점으로 늘릴 계획이다.CU가 지난 2022년 수산물 전문 유통 플랫폼인 인어교주해적단과 손잡고 선보인 활어회 픽업 서비스는 오전 12시 전에 주문한 노량진, 가락동 수산시장의 회를 당일 오후 8시 이후 집 근처 편의점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용 방법은 인어교주해적단 앱 내 CU 제휴 상점에서 상품 구매 시 편의점 픽업을 선택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된다. 상품 수령을 위해서는 점포 근무자에게 주문 번호가 적힌 접수 안내 메시지를 제시하면 된다.회는 신선도 유지가 가장 중요한 상품인 만큼 전용 박스에 포장돼 배송되고 점포에서는 고객 수령 전까지 점포 냉장고에서 안전하게 보관된다. 당일 오후 10시까지 수령하지 않은 상품들은 자동으로 익일 폐기된다.편의점 픽업을 선택하면 일반 배달 대비 배송비가 최대 45% 더 저렴하다. CU는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 화면에도 구현해 고객 접점을 더욱 넓힌다. 포켓CU의 ‘회 픽업’ 아이콘을 누르면 인어교주해적단 앱으로 연결돼 해당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CU 관계자 “활어회 픽업 서비스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점포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전국 최대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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